초 4, 초 3 올라가는 형제입니다. 아이들 어릴때 쑥쑥 눈팅하다가 한동안 쉬었어요.
일을 하다보니 쑥쑥 따라가는게 넘 버겁고 글 읽으면 스트레스 받고해서 한동안 발길을 끊었죠. ^^
그동안 아이들은 학원 두어군데 다니기도 했구요. 그런데 학원다녀고 엄마가 체크를 안하면
말짱 헛거더군요. 특히 둘째는 놀기 좋아하는 개구장이라 거의 가방만 메고
친구들 만나러 학원다닌 셈이구요.
각설하고...아이들과 엄마표 시작한지 4개월쯤 됩니다.
작은 아이는 파닉스큐 3권까지 뗐구요, 한줄-두줄정도의 오알티 1-2단계정도는
떠듬떠듬 읽는 수준입니다. -- 워낙 엉덩이가 가벼운 아이라 이 정도까지라도 한다는게
넘 고마울 따름입니다. ㅠㅠ 아이가 한줄 한줄 읽을때마다 허그하고 입맞춰주고 난리도 아니죠. ㅎㅎ
큰아이는 리딩큐 1단계 하는중인데..잘 읽는 편이구요. 슬슬 넘어가는 중입니다.
로제타스톤이랑 병행하고 있구요. 동생과 달리 집중력이 있어서 시키면 잘 앉아서 하는편입니다.
하지만 영어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요. 엄마가 하라니까 반항안하고 하는거죠.
그래서인지..집에서 영어책을 스스로 집어 읽는적이 없어요.
좋아하는 데 장사없다고...스스로 즐겨서 해야 쑥쑥 늘 터인데 아직은...쩝..
어떻게든 영어의 재미를 이끌어보려고 디비디도 들여주는데.. 반복이 없네요.
제가 일을 하는터라 지들 스스로 봐야하는데...톰소여도, 베런스타인도 한두번 보곤 땡~!!
밤에 잘때 억지로 음원을 들려주긴 합니다만...
일단 상황은 이렇구요.
어쨌든..집에 노부영이나 오알티 3단계까지 있는 정도라 재밌는 리더스책을 들여줘야 할거같아요.
저도 이젠 필 받아서...아이들 영어공부에 온 신경이 집중되있는 상태라
일하다 중간중간 쑥이나 기타 서점에 아이들 영어교재나 책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답니다.
잠수네 책도 읽어보고..여러 고수님들 조언들도 보면서 대충은 어느정도가 좋겠다
감은 잡았는데...문제는 금액이죠. ㅠㅠ
좋다는 책들은 널렸는데...사주고 싶은걸 다 사줄순 없고..
근처 도서관엔 영어책이 부실하고...집듣 시키려면 아무래도 소장을 해야할터인데
쑥쑥맘님들은 한달에 평균 영어교재를 얼마만큼 들여주시나요??
상한선을 잡아놔야 충동구매를 안할거같습니당.
그리고 시리즈물은 아이들이 싫증을 낼까 고민이어요..
지금 어스본 퍼스트리딩 2,3,4단계랑(둘째도 있으니) 호리드 헨리 17종 눈여겨보고 있는데
넘 많은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싫증 안낼까요??
그정도 사주면 어느기간동안 주구장창 듣고 읽어야 할까요. 우문입니다만...
지금 쑥에서 판매하는 이고쳐 선생 시리즈도 욕심이 나구요.
베런스타인 가족은 딥디를 보았으니 책은 또 별로일거같고...
자금여유만 있다면야 별걱정 없겠지만 서민이라..넘 부담되네요. ㅠㅠ
로제타도 큰맘먹고 들였는데 다행히 잘 따라주고 있습니다만...
이야기가 넘 중구난방이라...죄송~!!
쑥방에, 특히 초등게시판에 제대로 글 올리는건 이번이 첨이네요.
저두 다른 분들께 도움을 주는 댓글 올릴 수준이 얼렁 되야할텐데..ㅎㅎ
암튼..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 쓰고보니 내 글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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