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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100 - 일년 진행기 일곱번째날

  • 샤르휘나
  • |
  • 2010-12-09
234

안녕하세요^^  샤르휘나입니다~~

(가끔 닉네임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제가 어릴때 좋아했던 "아르미안의 네딸들"이란 만화 주인공 이름입니당~*^^*)

아침잠이 많아 새벽에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어... 글 올리고 자려고... 1시가 넘기를 기다렸어요^^

우선 울 딸래미 소개부터 드릴께요.

 

현재 초3 , 이름은 '이사벨라' 입니다~

(쌍꺼풀도 없고 작은 눈이라서... 나름 열심히 찾아낸 사진입니다~ 눈 크게 뜨고 있는걸로.. ^^;;;)

원래 "린"이라는 영어 이름을 사용했으나… 제가 작년에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읽고난후… 
트와일라잇 여주인공 이름인 "이사벨라"로 바꿨습니다…         
어차피 우리 식구 말고는 "린"이라는 영어 이름을 아무도 몰랐거든요~~^^         
울 딸래미도 트와일라잇 여주인공 이름이라는 말에 혹~해서 적극 찬성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하셨듯이 리더스 문여는날 무슨 내용을 써야하나 며칠전부터 계속 걱정이 되었어요.

더군다나 저희집은 진행기를 올린지 얼마 되지않아… 더 풀어놓을 이야기도 없구요 ^^;;;         
그래서 저는 죄송하지만... 오늘 영어가 아니라 한글 글쓰기 경험을 말씀 드릴까 합니다.          
리더스방에 이사벨라보다 어린 동생들이 많아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지난번 댓글 못보신 분들도 계실지 모르니 살짝 재탕합니다~^^)         
        


우선 일기쓰기

(지난번 썼던 글과... 조금 더 덧붙일께요^^)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라는 책에 보면요~         
아다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글쓰기 지도하는 장면이 나와요...         
"글 속에는 좋은 녀석과 나쁜 녀석이 같이 살고 있는데 나쁜녀석을 찾아 쫓아버리면

그글은 좋은 글이 된다..."         
뭐 대충 이런 말로... 아이들에게 글쓰기에 대해 설명을 하죠~         
여기서 좋은 녀석은  본것, 느낀것, 생각한것, 말한것, 들은것, 기타...         
나쁜녀석은 한것 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나쁜 녀석이 있기 때문에 좋은 녀석이 돋보이므로...

좋은녀석만으로는 좋은 글이 될 수 없으니 좋은 녀석 사이사이에 나쁜 녀석을 끼워넣으라고 하죠...         
저학년 아이에게 이대로 설명하면 이해를 못할 수도 있겠죠?^^

(엄마 돋보이는게 뭐야?~~하면서요…^^;;;)         
저는 포스트잇에         
좋은녀석 - 본것, 느낀거, 생각한것, 말한것, 들은것, 기타…         
나쁜녀석 - 한것         
이렇게 적어서 책상앞에 붙여뒀었어요...         
"좋은 녀석만 사용해서 글을 쓰라는건 아니다. 가능하면 좋은 녀석들이 많이 들어간 글을 써봐라"         
라고 아이에게 이야기 해 줬어요~ 일기에 한것이 안들어 갈 수는 없으니까요^^         
근데 이게 우리아이에게 국한된건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제 말을 이해하고 난뒤...         
일기쓰는게 훨씬 좋아졌어요~~         
하루의 일과를 나열하기 보다... 어떤 순간의 느낀점들을 적게 되더군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한두번해서 안된다 포기마시고~~

아이가 힘들어 할땐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조언 아끼지 마시구요~         
         
위의 책에서 소개된 두 아이의 일기가 있습니다.   

      
▼ 겐지의 글         
아침 7시에 일어났습니다. 날마다 운동회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머니를 따라 시장에 갔습니다.          
아버지가 8시 30분에 돌아오셨습니다.  텔레비전을 보고 잤습니다.         
         
▼ 아키라의 글         
나는 학교에서 돌아오다가 공사장에서 불도저가 움직이는 것을 구경했습니다.         
불도저에 치이면 호떡처럼 납작해지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불도저가 멈추었을 때 발을 도로에 대어 보니 뜨거웠습니다.         
나는 왜 뜨거울까 생각했습니다.  전깃줄도 달려 있지 않은데, 참 이상했습니다.         
         
두 글을 보니 어떤글이 좋은글이고 어떤글이 나쁜글인지 확실히 아시겠지요?^^         
         
이 책의 작가인 [하이타니 겐지로]는 17년간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셨고 교사생활의 체험이

글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육아서가 아니라 그냥 소설인데요…         
이 책에서 아다치선생님이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은 본받을 점이 참 많아요…         
근처 도서관에서 구하실 수 있으면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꼭 책장수 같구만요^^;;;)         

이렇게 알려주고 난뒤 썼던 이사벨라의 일기입니다^^

독후감쓸때 제가 봐주기 때문에 일기는 전혀 봐주지 않습니다.

글씨가 틀리면 틀리는대로 내용이 이상하면 이상한대로 그냥 뒀더니...

담임선생님께서 띄어쓰기 표시를 해주셨네요^^;;;

연결이 매끄럽지 않은 곳도 많고 그닥 잘 쓴 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확실히 나쁜녀석 보다는 좋은녀석들이 많이 들어간 글이 된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매일 비슷한 생활 패턴이 반복되다 보면… 일기쓸 주제가 없을때가 많지요?^^         
신문, 만화, 동시, 광고형식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기쓰는건 다들 잘 아실거예요…         
그와 더불어 사진 붙인 일기도 한번 써보세요^^         
예를 들어 축구를 하면 축구 하는 모습을 여러장 찍어서…         
아주 작게 (만화한컷 크기정도) 프린트 한다음 노트에 순서대로 촘촘히 붙이고         
말풍선을 그려 사진 만화일기를 써도 좋구요~         
그게 귀찮으시다면 그냥 저처럼 아랫부분에 사진만 붙여줘도 되구요.     

   
사진에 설명을 덧붙이면 더욱 좋겠죠^^         
물론 사진찍어 프린트 해주는게 귀찮긴 하지만~

일기에서 생동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자뻑중 ㅎㅎ)         
글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되니까 아이들은 좋아한답니다^^         
(사진붙이는 아이디어는 울 딸래미반 엄마… 지난번 지리 사이트 알려주신 분께서 제공하셨어요^^         
올해 이분을 알고 나서 제가 엄청시리 자극을 받고 있지요~~*^^*)         
         
그리고 항상 저를 괴롭히는 숙제였던 독후감........          
(지난번 글과 거기에 조금 더 덧붙입니다)

 

저희집의 경우엔...독후감이나 독후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어요~         
그보다는 독서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서...

독후감 쓸 시간에 책 한권이라도 더읽자...라고 생각했지요^^         
근데 우리 아이가 뛰어난 아이가 아니다보니...

가끔 쓰는 독후감이 독서량에 비해 참... 수준이 낮더군요.         
또 올해 선생님은 1학기때 일주일에 한개정도씩 꼭 독후감을 써오도록 하셨는데요…         
매주 주말마다 독후감쓰라고 하면 아이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대충 몇줄로 쓰는건 제가 용납이 안되구요...         
다른건 거의 아이의 뜻에 맡기는 편인데... 독후감은 제가 스트레스를 좀 준것 같아요...         
아직 어린 1,2학년들…. 저처럼 스트레스 주라는 이야기는 아닌거 아시죠?^^         
다만 글쓰기에 있어 어느정도 엄마의 첨삭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이들 글이 연결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많잖아요...

그런건 좀 수정해주고 이끌어 줘야 할 것 같아요...         
고학년이 되어도 아이들 글쓰기 실력은 정말 천차 만별이예요…          
물론 독서만으로도 스스로 너무 잘 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평범한 울딸래미는 그게 불가능 하더군용^^;;;         

그래서 전 독후감을 쓰기전 아이에게 읽은 책에 대해 살짝 이야기를 해요~         

몇가지 예를 들어볼께요^^         
- 주인공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 그 상황에서 주인공의 심정은 어땠을까?         
- 이 책은 무엇에 대해 말하고 있는 걸까?         
- 작가가 인물의 성격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건 무엇일까?         
- 네가 주인공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 시대가 달랐다면 이야기이 줄거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 주인공과 비슷한 사람을 주변에서 찾을 수 있겠니?         
- 결말을 다르게 바꾼다면 어떻게 바꾸고 싶니?         
- 주인공이 그렇게 행동한 것에 대해 넌 어떻게 생각하지?         
- 등장인물 중에 마음에 드는 인물과 마음에 안드는 인물은 누구이고 그 이유는 무엇이니?         
- 주인공의 선택은 옳았을까? 

(예전에 도서관에서 읽던 육아서에서 본 내용들을 따로 메모해뒀다가 사용하고 있어요^^)     
학년에 따라 아이의 성향에 따라 질문의 내용은 조금 바꿔야 할 것 같구요~         

이런 엄마와의 토론식 이야기가... 글쓰기에 도움이 된것 같아요...         
반복해서...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시도하다 보면...         
어느순간 책을 읽고 자기가 무엇을 파악해야 하는지... 또 글쓰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파악을 하게 되더군요...         
처음부터 거창하고 길게 쓰라는게 아니라 아이가 독후감이라는게 뭘 써야 하는지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있으니 그걸 대화로 이끌어 주라는 거죠…         
         
그리고 같은 단어라도 좀더 고급스런(?) 단어를 쓰도록 유도하죠…         
지난번 소개 드렸던 [나무야 안녕]이라는 책을 읽고 쓴 딸아이의 독후감을 예를 들어볼께요~         
         
이책은 엄마께서 오랜만에 보는 그림책이라며 직접 읽어 주셨는데 엄마가 책을 읽어 주시는 것이 낯설었다.  많은 책들을 모두 내가 스스로 ①읽고 있고 엄마가 읽어 주시는건 너무 오랜만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엄마께서 실감나는 목소리로 읽어주셔서 더 재미있었고 책의 내용에 푹 빠질 수 있었다.         
맨 마지막, 작가의 말에 이책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고 쓰여있어서 엄마와 나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책을 읽고 엄마와 아이가 서로 안아주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엄마와 나는 서로 꼬옥 안아주었다.  
②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는 이야기라 많은 친구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산속의 어린 자두나무는 다른 여러종류의 나무들 사이에서 평화롭게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산에 놀러왔던 남자아이가 엄마에게 야단을 맞고 화가나서 옆에 있던 어린 자두나무를 꺽어버렸다.  어린 자두나무는 왜 자기가 아무 이유없이 꺽여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두번다시 입을 열지 않았다.  별들과 골짜기, 다른나무들이 자두나무를 위로했지만 자두나무는 입을 꾹 닫아버렸다.         
하지만 자두나무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힘을 준 별의 정령 덕분에 어린 자두나무는 아픔을 이겨내고 아름답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되었다.         
         
③이 책의 겉표지 그림과 색은 쓸쓸하고 외로운 느낌이었다. 그림을 보면서 '그림으로 자두나무의 외로움을 나타낸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엄마는 이 책을 읽어주시면서 어린 자두나무가 꺽일때부터 목이 메이시더니 끝내 눈물을 뚝뚝 흘리셨다. 나는 솔직히 슬프기는 했지만 엄마처럼 눈물을 흘릴만큼 슬프지는 않았다. 하지만 눈물을 흘리신 엄마의 마음은 이해가 된다. 그 장면은 나에게도 너무 가슴아픈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남자아이는 그렇게 자두나무를 꺾고 ④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을까?         
내가 그 남자아이라면 아무리 화가나도 생명이 있는 식물에게 화풀이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그래도 자두나무가 그 큰 고통을 참고 이겨내서 정말 다행이다.         
고통을 이겨내고 열매를 맺은 자두나무에게 ⑤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나는 집에서 엄살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조금만 아파도 아프다고 난리를 부리는데 자두나무에게 참을성을 본받아야겠다. 그리고 믿음을 가지라고 이야기해주고 용기를 심어준 별의 정령은 마음씨가 참 고운것 같다.    
나도 친구들이 용기를 잃거나 슬플때 위로해주어 친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또 내가 친구들에게 믿음과 용기를 심어주는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내가 '뭐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아무리 절망스런 순간이 오더라도 절대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린이가 되고싶다.        
         
이 책은 아이가 쓴대로 제가 오랜만에 읽어준 책인데요~         
독후감의 앞부분에 쓴 내용은 그냥 그날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썼구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기전 제가 했던 말은 "책 겉표지를 한번 봐봐, 어떤 느낌이 들어?"         
"이 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어떠니?"
정도였어요…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 해 준 덕분에 ② ,③ 의 글을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읽었고' 라고 쓴 ①을 '읽고 있고'로 (별 차이가 없는것 같기도^^;;;) 쓰는게 나을것 같다고 이야기해주고      
남자아이는 자두나무를 꺾고 속상하지 않았을까?' 라고 쓴 ④ 를 보고…         
"속상하지 않았을까 대신 들어갈 수 있는 좀더 고급스런 표현이 없을까?" 하고 물었더니         
한참을 생각하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을까?'로 고쳐쓰더군요~         
속상하다'와 '양심의 가책'은 전혀 다른 뜻이지만… 전체 문장의 흐름에선 오히려 '양심의 가책'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자두나무가 대단하다'라고 쓴 ⑤ 를 "만약 친구가 대단해 보일땐 어떻게 하니?"했더니         
"우와~"한다고 하더군요…. ㅋ~ 미챠!! 

그래서 "다른건 없을까?" 했더니 칭찬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자두나무를 칭찬한다'라고 적었다가 자기가 봐도 이상한지… 한참있다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요럴땐 새로운 표현을 하나 알려주는 거죠^^ "칭찬은 말로하는거고 너가 행동으로 해 줄수 있는게 뭐 없을까?" 했더니 박수 쳐준다고 해서 나온 "박수를 보낸다"… 라는 표현…~~^^         
요런 표현 배우면 담번에 또 써먹곤 한답니다~~ (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ㅡ.ㅡ;;;) 요정도로 이야기 해줬습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내용은 가지치기를 해줬구요~…         
짧게 두세문장으로 이루어진 글은 연결해서 하나의 긴 문장으로 만들도록 했어요.         
         
요즘 글쓸때마다 긍정, 부정, 절망, 희망, 유리, 불리... 요 단어들은 왜케 자주 사용하는지….          
아마 이 단어들을 사용한 글이 본인 생각엔 멋있어 보이나 봅니다^^         
아이 글이 좋은 글이라는 것도 아니고 제 방법이 옳다는건 더더욱 아니예요~         
그냥… 제 경험에선 이렇게 반복하다보니 글이 좀더 좋아졌고 (제가 보기에^^)          
그리고 본인도 글쓰기에 조금씩 자신감을 갖게 되는것 같기에…

혹시 글쓰기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올 여름까지만 해도 독후감 한편에 3~4 시간은 기본이던 아이가…

요즘은 한시간 정도면 빽빽하게 후딱 써오네요…
독후감이 아이에게 예전보다는 조금 편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울딸래미가 맨날 저런 글만 쓰는건 절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나름 잘썼다고 생각되는 글로 뽑아온거 아시죠?^^;;;         
어제 학교 독서록에 [맥베스]를 읽고 한줄로 대강 줄거리를 썼는데…          
"맥베스는 왕이 되고 싶어 왕을 죽였고 결국 왕도 죽어버렸다"   헐~~~ 이게 뭔소린지…         
딸래미 잠잘때 이걸 봤으니 망정이지… 깨어있을때 봤으면 소리 꽥꽥 질렀을 거구만요…         
아침에 "어제 독서록 내용이 이상하던데?"했더니 자기도 본뒤 이상하다며 지우고 다시 씁니다.         
글을 쓸때마다 자기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래야 스스로 글을 다듬는 법을 배우게 될것 같아서요…         
하지만… 아직도 그게 잘 안되나 봅니다… ㅡ.ㅡ;;;  갈길이 멀었다는 거지용^^         
         
내용은 별거 없는데 또 길기만 길어졌군요…         
영어 진행기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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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이맘
  • |
  • 2010-12-17 10:35
답댓글

아이가 글씨를 너무 예쁘게 잘 쓰네요. 부럽습니다.

울딸은 4학년인데 지가 쓰고도 나중이 되면 못읽어요.,

 

이번방학은 글씨체교정에 들어갔습니다.

 

저희 아이도 글쓰는것, 책읽는것을 좋아하는데 일기를 가지고 고민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기에 여러 형식을 도입했어요.

1. 진짜 일기같은 일기.

2. 자신이나 주변 인물에게 하고 싶은말을 하는 편지글.

3. 여행이나 체험학습을 다녀오면 사진+기행문

4, 자신이 꾸며낸 상상의 글...

물론 모두 제목을 붙이고 상상의 글은 상상임을 밝히면서요..

일기가 쉬워지고 쓸거리가 많아져요.

대신 일기를 읽지 않기로 했죠. 아이가 3학년때부터 일기보는걸 싫어해서..

이정도면 일기가 풍성해지고

아이의 글솜씨도 좋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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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럽은채
  • |
  • 2010-12-15 20:18
답댓글

글씨도 너무 너무 이쁘게 잘 쓰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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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아맘
  • |
  • 2010-12-14 10:56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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