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는 올해 들어 제일 추운 날씨이다가
오후에 풀려 평년기온을 되찾는다네요.
이런 날은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는걸까요?
아이 내복은 아직 안입혔는데
어제 아침은 살짝 갈등했어요.
두꺼운 파카 입히기도 그렇고....
저도 오늘 조사 나가야 하는데 추위를 생각하면
중무장을 하고 나가야 할 것 같고
인터뷰 때 예의를 생각하면 신경좀 써서 입어야 할 것 같고...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나갈 때 맘 내키는 대로 할랍니다.
어제 바지락죽 글 보시고
제가 살림의 고수일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던데요...
제가 그 이야기를 제 주변 이웃들에게 했더니
듣자마자 다 ~~~ 비웃었습니다.
남편도 피식 웃기부터 하더라구요.
무슨뜻인지 아시겠죠?
작년까지 직장다니다 올해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40이 훌쩍 넘서 이제 막 새로 시작하는 새댁수준입니다.
어쩌다 한 번 처음으로 한거 공개했더니
여기저기 막 찔리네요...
그냥 지금부터 배운다는 심정으로 도전해보려구요.
어제는 초3딸아이 중간고사시험이 있었어요.
올백 맞았다고 자랑이 하고 싶어져요.
또래 친구들 엄마들한테는 미묘한게 있어서
맘놓고 자랑 못하거든요.
여기서라도 자랑 좀 하게 해주세요.네~~
ㅎㅎ
학예발표회도 끝났고
시험도 끝났고
12월 되기 전까지는 좀 놀려볼까 해요.
한 주일의 딱 중간인 수요일이네요.
수요일만 잘 보내고 나면 일주일이 다 지난 것 같이 느껴지죠.
오늘 하루 따뜻한 맘으로
따뜻한 눈으로
따뜻한 손으로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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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Club] #3. Arthur Makes the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