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이를 낳고부터 계속 조은맘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해왔습니다.
쑥쑥뿐 아니라 제가 가입했던 모든 까페에서 닉네임이 같았어요.
아이 이름이 조은이라서 나름대로 많은 애착을 가지던 닉네임이었지요.
쑥쑥에서도 조은맘으로 일년 넘게 지냈는데 먼저 조은맘이라는 닉네임을 등록하신 분이 계시다고 하네요.
그래서 닉네임을 조은엄마로 바꾸게 되었답니다.
마치 내 옷을 두고 다른 옷을 입은 듯 마음도 허전하고 새로운 닉네임이 낯설고 그렇습니다. ㅠㅠ
곧 익숙해지기를 아니면 다른 무언가 제 맘에 드는 닉네임을 찾게 되길 바래봅니다.
이번 주 영어는...
읽기 : 무척 즐겁게 매직트리 하우스 낭독을 시작했는데 하루에 5챕터씩 읽는것이 아이에게 가끔은 부담이 되는 모양입니다. 묵독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 아직은 낭독으로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유창하게 읽어 내려가는 모습 보니 묵독을 하고 독서록 작성을 하라고 할까 조금은 고민스러웠는데 우선은 낭독을 쭉 하고 묵독을 다시 한 번 하는 계획을 밀고나가보려고 한답니다. 까이유 대본 낭독 2편 했습니다.
시디롬 : PBS, Elementary advantage 2008. 매일 30분씩 시디롬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꾸준하게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쓰기 : 독서록을 쓰고, 그림책(A brocoli monster in Holloween)을 한 편 만들었습니다.
보기 : 까이유 한 편. 요즘 까이유 낭독을 해서인지 까이유를 찾아 보는 모습을 보입니다.
워크북: math, 매직트리하우스 단어 베껴쓰기
영어수업(북클럽): 할로윈 액티비티를 했습니다. 할로윈 동화를 읽고 그 후 이야기를 각자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무시무시한 음악을 틀어놓고 모두 무서운 이야기를 지어냈다고 하네요. 선생님께서 첨삭을 해서 다음 주에 주실 것 같습니다.
말하기 : 피카소에 대해서 발표해보았습니다. 은이는 피카소의 그림을 우스꽝 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피카소의 그림에 관심도 별로 없고 피카소에 대해 관심도 별로 없었습니다. 워낙 긴 기간동안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한 작가라서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드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린터라 은이가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저도 은이에게 피카소에 대해 발표를 해주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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