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모양입니다.
아~ 정말 징그럽게 내리는 비 땜에 빨래 걱정 많이 했더랬어여~
요즘은 건조되는 세탁기인데도 전기세 무서워 그런것도 못쓰고....
이런생각이 들때마다 밥순이가 된게 서글플때도 있답니다.~ㅍㅎㅎㅎㅎ
자~ 신나는 여름~ 신나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커피 한잔을 하시며 여유롭게 그림동화 릴레이 시작합니다.
그림책 읽기 릴레이 #59
One 입니다.
요즘 대니엘이 빠져서 아침 저녁으로 읽고 있구요~
아마도 그림책 릴레이때 빠져버린 레오 리오니 책인

요넘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있어여~^^
도서관에서 천방지축 뛰어놀다가 엄마 one이야 one 그러면서 가져온 책인데 이렇게 대박난건 레오 리오니 책을 먼저 읽어줬기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림책 읽기 릴레이 힘은 엄마한테만 실리는게 아니라 울 꼬맹이한테도 한껏 실리고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 소개해 드립니다.

색깔을 의인화 시켜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책입니다.
일곱가지의 색깔이 나오는데 그들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중심으로 감정들에 따라 색깔들은 크기도 변하고 번지는 효과를 내는등 살짝 모양도 변하면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책속으로 들어가 볼께요~^^
제가 스마트로 찍고 아직 편집안한거라 완전 새 하얀 예쁜 책인데 해상도를 밝히지 않아 어두어보이지만 모두들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해요~^^
조용한 파랑은 하늘에서 구름이랑 놀기도 하고 파도 타기도 하고 비가 오면 장화신고 첨벙거리기도하면서 재미있게 지냅니니다.



다른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네~ 네~ 이렇게 이쁜 친구들틈에...다른 하나가 등장하죠? 그는 바로 빨강입니다.
빨강은 파랑을 왕따시키는데요~
바로 이렇게 말합니다.
"Red is a great color," he`d say.
"Red is hot. Blue is not."

빨강이 이렇게 놀려대면 ...우리 파랑은 기가 팍 죽어 이렇게 됩니다.

번지는 효과로 색깔들의 감정들을 표현하는 작가의 기법도 재미납니다.
빨강이 파랑이를 이렇게 놀린다고 친구들이 위로를 해네여~


이론...친구들들도 빨강에게 말은 하지만 빨강 한마디에 완전 저렇게 변해버리네요~
그럴때 마다 빨강이 힘이 세집니다.


이렇게 커져버린 빨강을 모두 무서워하며 색깔친구들은 지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에게 One 이 나타납니다.
one은 참 재미있고 좋은 친구였어여~^^
모두들 one주변에서 떠나지 않았죠. 함께있음 늘 웃음이 나는 친구였으니깐요~
그런데....빨강은 또 그런모습을 그냥 두지 않네요~^^


다들...용기가 부족한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one은 다르네요~^^
똑바로 허리를 펴고 서서는 당당히
" No." 라고 말합니다.

아~ 당당히 맞서는 one .....어떻게 되었을까요?
one이 걱정됩니다.
어? 웬일일까요?
빨강이 이렇게 되었네요~^^
도망가는 빨강 어딜가는걸까요?

이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색깔들은 모두 one의 충고를 받아들입니다.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일에는 허리를 펴고 어깨도 펴고 곧바르게 서서 당당히 No라고 말하라고 말입니다.
이제 색깔친구들은 one을 보면서 변화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빨강은 어떻게 되었을까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시 커져버린 빨강은 파랑이를 또 놀립니다.
친구들이 one과 함께 변하는걸 본 파랑이는 결코 가만있지 않겠죠?

아~ 역시 파랑이는 친구들처럼 하는군요~
이제 파랑이는 수퍼 cool 입니다.
순간 놀란 빨강은 six가 된 파랑이를 밀어붙여봅니다.


그런데, 착한 색깔친구들이 결코 그냥 놔 두지 않고 도와줍니다.
어떻게? 꼿꼿이 서서 당당히 안된다고 말합니다.

오~ 빨강이 작아지네요~^^

이때 돌아서는 빨강이에게 한마디 합니다.
" Can Red be hot....
AND Blue be cool?"


위 그림 빨강이 위에 ? 이 있는데 사진에 잘렸나 봅니다. ㅠ.ㅠ 빨강은 멈추고 생각합니다.`.....?.....'
이때...역시...one이 나서주네요~^^
one...멋져부러....
짜잔~!!!

빨강은 멋진 seven 이 되었습니다.~^^
자~ 보세요^^


색깔들과 숫자들이 함께 등장하는 one~!!
어떠셨나요?
울 대니엘은 요즘 색깔과 숫자에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스토리 타임시간에 늘 요런 책들이 주로 읽혀지고 있어여~
감정표현에 대해서 더 많이 공부해야하는때이니 만큼 이런 책들은 육아를하는 엄마인 제게도 많이 도움이 되고, 아이에게도 흥미로운 책이고 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책이 이제 저희집에서 이주째 머물고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겨가며 책을 한참동안 바라보기도 합니다. 어른인 제가 보기엔 별 볼것 없는 그림인데 말이죠.
이런책들이 아이들 상상력을 더 자라게한다는 말에 위로를 합니다.~
게다가 처음엔 저랑 한페이지씩 나눠서 번갈아가며 읽었었는데 더듬더듬 대니엘이 읽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본인이 좋아하는책은 저렇게 시키지 않아도 읽는구나 싶어 기분이 좋기도 했지요~
아~ 그림책 읽기 릴레이 넘 좋은거 같아요~^^
참..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니엘이 옆에서 넘 보채서 일단 아침에 한권 올리구요~
이따 저녁에 한권 다시 올리겠습니다.
준비한 책은 where is my teddy? 입니다.
자료가 다른곳에 많이 없어서 안타까운 책이기도 하지만, 간단하게 나마 작가소개를 하며 한편 마치겠습니다.
Kathryn Otoshi는 Cal Poly San Luis Obispo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California College of Arts에서 회화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George Lucas' Industrial Light & Magic에서 그래픽 디자인 아트디렉터로 일했던 그녀의 작품으로는 2003 Bay Area Independent Publishers Award for Best Children's Book을 수상한 What Emily Saw를 비롯해, The saddest little robot, Simom & the sock monster가 있습니다. Society of Children's Book Writers & Illustrators회원으로 활동 중인 저자는 최근 Writer's Center of Marin에서 자가 출판 워크숍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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