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선선해졌지요?
폭우가 쏟아졌는데 피해는 없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추석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렸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참 별일이다 싶어요.
서울 경기쪽이 비가 많이 오던데 빨리 복구가 되어서 정상으로 되돌아왔으면 싶네요.
이쪽 아랫지방은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비가 오긴 했어도 서울경기쪽 만큼은 아니었는데
다들 괜찮으셨지요?
아직 연휴를 즐기고 계신 댁도 있으실거고, 저희처럼 연휴 끝난 집도 있으시겠지요?
저흰 시댁에서 지내다가 몽구는 시댁에서 하룻밤 더 자고 추석 당일에 데려왔어요.
할머니댁에 가면 tv속으로 완전히 빠져버리는 통에 저한테 좀 혼나는데
옆에서 잔소리하는 사람 없었으니 원없이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친정으로 가서 친정형제들 만나 놀다가 몽구는 사촌형,누나를 따라 간다고
해서 또 이모집에서 하루 자면서 형 누나랑 공기, 게임, 드라마 보기등 실컷 놀았어요.
이때 않놀면 언제 놀겠니 싶어서 실컷 놀도록 책은 한권도 가져가질 않았는데
가기전, 갔다와서 중간 중간 영어책은 빼먹지 않고 읽었네요. 하루4권씩.ㅎㅎ
대신에 듣기는 하루도 못했네요. 3일 내내 듣기를 못했다는.
오늘까지 학교는 대부분 휴업이지요?
저흰 오늘 도서관으로 가요. 오전엔 시립도서관으로, 오후엔 영어도서관으로..
이번 주말에 캠핑을 가려고 했으나 몽구아빠랑 몽구랑 콧물 나오고 살짝 감기가 와서
다음으로 미뤘어요. 비염때문에 아침에 재채기에 콧물이 흐르고 몽롱한 상태라 빨리
요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오늘 추석 보낸 이야기 좀 풀어내 보셔요.
저는 특별할 것도 없이 평년처럼 조용히 보냈던지라 다른 맘님들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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