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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100>9월 24일

  • 몽구맘
  • |
  • 2010-09-24
18

날이 많이 선선해졌지요?

폭우가 쏟아졌는데 피해는 없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추석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렸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참 별일이다 싶어요.

서울 경기쪽이 비가 많이 오던데 빨리 복구가 되어서 정상으로 되돌아왔으면 싶네요.

이쪽 아랫지방은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비가 오긴 했어도 서울경기쪽 만큼은 아니었는데

다들 괜찮으셨지요?

 

아직 연휴를 즐기고 계신 댁도 있으실거고, 저희처럼 연휴 끝난 집도 있으시겠지요?

저흰 시댁에서 지내다가 몽구는 시댁에서 하룻밤 더 자고 추석 당일에 데려왔어요.

할머니댁에 가면 tv속으로 완전히 빠져버리는 통에 저한테 좀 혼나는데

옆에서 잔소리하는 사람 없었으니 원없이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친정으로 가서 친정형제들 만나 놀다가  몽구는 사촌형,누나를 따라 간다고

해서 또 이모집에서 하루 자면서 형 누나랑 공기, 게임, 드라마 보기등 실컷 놀았어요.

 

이때 않놀면 언제 놀겠니 싶어서 실컷 놀도록 책은 한권도 가져가질 않았는데

가기전, 갔다와서 중간 중간 영어책은 빼먹지 않고 읽었네요. 하루4권씩.ㅎㅎ

대신에 듣기는 하루도 못했네요. 3일 내내 듣기를 못했다는.

오늘까지 학교는 대부분 휴업이지요?

저흰 오늘 도서관으로 가요. 오전엔 시립도서관으로, 오후엔 영어도서관으로..

 

이번 주말에 캠핑을 가려고 했으나 몽구아빠랑 몽구랑 콧물 나오고 살짝 감기가 와서

다음으로 미뤘어요. 비염때문에 아침에 재채기에 콧물이 흐르고 몽롱한 상태라 빨리

요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오늘 추석 보낸 이야기 좀 풀어내 보셔요.

저는 특별할 것도 없이 평년처럼 조용히 보냈던지라 다른 맘님들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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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9-24 22:38
답댓글

긴 연휴로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는데 오늘 몽구맘님 새글이 있어서 얼른 들어왔지요.

저흰 오늘 낮에 서울서 대구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집에오자마자 빨래만 돌려놓고 점심차리기 귀찮아서 밖에서 늦은 점심먹고

잠시 미용실가서 머리다듬으러갔다가  작은아이가 왠일로 파마해달라고 해서 미용실서 오랜시간 다 보냈네요.

원래 옛날에는 온갖미사여구로 꼬셔서 두번하긴했는데 금방 풀렸고 오늘처럼 자발적으로 파마해달라는걸보니 이제 조금 크긴컸나봐요.

집에오자마자 큰아이는 설도 아닌데 이곳저곳 친척들에게 받은 용돈이랑 집에있는 몇년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들고 은행에 같이 입금하러 가자 그래서 점심먹고 미용실가기전에 은행에 들러 저금을 오랜만에 했습니다.

돌부터 모으던 거금은 몇년전에 책 왕창산다고 다 써버리고 한3-4년전부터 다시모은던 돈으로 개설에 통장에 오늘 넣은 저금까지 합하니 근100만원이 다되어가네요. 삼촌간 유럽에 나중 놀러라도 갈려면 돈 모아야한다했더니 이제부터 한 1-2간 그 배로 모으겠다고 하는데 될런지는..그래도 그렇게 같이 모아서 가면 더 의미있는 여행이 되겠지요?

오늘 도서관가신분들도 많고 막바지 연휴를 또 다른 계획으로 즐겁게 보내고 계신분들도 많겠지요?

저흰 들고간 책 몇권도 한자 펴보지못하고 오늘도 어영 부영하루가 가버렸네요.

내일부턴 밀린숙제도 좀 하고 시간되면 일요일엔 도서관도 가고 다시 정상모드 돌입 준비를 차차 해야겠지요?

아 나도 목록 주룩,,,쫙 올리고 싶은디...

우리우얀 옛날만큼 안 읽어주네요. 쩝..

지금도 열심히 미니북을 접어 뭔 캐릭터만화를 열심히 그리고 있는데 창작물이 아니라서 이제 너 만의 캐릭터를 그려봐라하니 이렇게 좀 몇달쯤 더하다가 한 5개월쯤뒤엔 자기캐릭터로 쭉 할거라네요...영어책읽기를 그리 자발적으로 빠져서하면 월매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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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훈맘
  • |
  • 2010-09-24 18:39
답댓글

872-879

 

지훈이는 뭘 잘못먹였는지

어제밤부터 토하기 시작하더니 아침까지 안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라고 하네요.

오늘 유치원도 못가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이게 무슨 꾀병처럼 평소엔 멀정하다가 밥만 조금먹으면

또 울렁하다고 하네요. ㅜㅜ

 

오늘 하루 이불빨래 5차례, 기타 옷가지 빨래 3차례를 한거 같아요.

빨래 널때도 없어서 식탁의자까지 다 동원하고...

완전 집안이 초토화되었어요.

 

얼렁 좋아져야 할텐데...

안그래도 말랐는데 더 홀쭉해진것이 짠해요.

지금은 tv에서 만화를 보고 있길래 잠시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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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맘
  • |
  • 2010-09-24 19:48
지훈이가 장염이군요. 토하면 정말...애가 얼마나 기진맥진 하는지...지훈이 많이 힘들겠네요.
이온음료 실온에 뒀다가 조금씩 먹이면 탈진도 막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죽을 끓여서 먹여보세요. 울 몽구도 한동안 밥먹기 싫다고 하더니, 죽은 잘 먹어서
죽으로 몇끼 떼웠어요. 추석연휴동안 할머니댁에서 입맛이 돌아 지금은
정상 식성으로 돌아왔어요.
저도 추석연휴에 여름옷 정리하고 긴팔옷 꺼내고 이불 빨래하고 비가 오는데도
이때아니면 또 미룰 것 같아서 하루에 서너번씩 빨래돌려서 했네요.
지금은 맘이 홀가분해요^^
지훈이가 어서 나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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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9-24 20:26
지훈이가 많이 아픈가 보네요.
빨리 나아야 할텐데......지훈이 힘내라.
죽먹고 따뜻한 물 마시고 그러면 좀 낫지 않을까요? 푹쉬면 날거예요.
지훈맘님도 힘드셨겠어요.

그리고 그때 그 신문은 조선일보예요. 엄마표 영어 교육에 대한 정보 찾아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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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9-24 22:41
지훈이가 아파서 고생하고 계시네요..
얼른 기운차리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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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9-24 12:37
답댓글

어쩜 좋아..울 엘로이도 못다한 게임과 tv로 며칠을 보냈다는거 아닙니까.ㅎㅎㅎ

놀라고는 했지만 종일 닌텐도와 tv만 보는 통에 나가서 축구하라고 등떠밀었어요.

친정에서는 오빠네 아들과 시댁에서는 형님네 아들과   아마 원없이 놀았을것 같은데.....

오랜만에 만나서 신나게 노니 자는것도 아까운지 밤 늦게 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tv만화를 보더라구요.

집에서는 tv를 거의 켜지 않아 그런가봐요.

 

전...

친정에서는 재밌게 놀았는데 시댁에서는 좀....

동서도 안오고 형님도 안와서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이해를 하다가도 순간 욱~ 하는 맘도 생겨서리...ㅎㅎㅎㅎ

청소하고 끼니 챙기고 설거지 한거밖에 기억안나는 재미없는 명절을 보내니 쩝~~~

다음엔 다 같이 즐기며 보내는 명절이길 바라면서~~~

 

이젠 원래자리로 돌아와 집듣과 책읽기를 진행해보려구요..

신랑은 출근했고 우리셋(저랑 엘로이 그리고 동생)만 남아 있어 슬슬 움직여 도서관에 갈까 해요.

4시는 독감 예방접종 예약해놓아서 접종하러 갈거구요.

그 사이 치과검진도 갈까생각중인데 이건 확실치 않네요....

 

늘어지게 자고 밥먹고 하니 벌써 오후네요.

주말까지 편히 쉬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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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맘
  • |
  • 2010-09-24 19:45
몽구도 원없이 tv만화를 봤대요. 본인 입으로...얼마나 봤을지 짐작이 가네요.
그래. 실컷 봐라 했네요.
ㅋ 우리 몽구도 tv보려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리모컨을 끼고 살았다고 해요.
그래도 엄마 아빠 떨어져서 자고 오더니 재미있었다고 좀 온순해졌어요.

저희도 독감 접종을 해야 하는데 콧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때만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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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9-24 22:43
아 벌써 독감접종이 시작 되었군요.
며칠사이에 정말 서늘해진 바람이 가을이 성큼 온거 같더군요.
다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저도 잊기전에 아이들 독감맟추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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