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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100>9월 여섯째날 9-6

  • 몽구맘
  • |
  • 2010-09-06
77

주말과 휴일은 잘 보내셨어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어제 낮엔 해가 그렇게 뜨겁더니 오후되니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천둥번개가 요란해지더라구요.

가까이서 치던 천둥소리에 놀라서 저와 몽구가 서로 껴안고 잠시 무서움에 떨었네요.ㅋㅋ

벌초에 저희 모자는 않갔어요.ㅎㅎ 하늘이 도우신 건지 뭔지, 매직님이 찾아와서요. ㅋㅋ

몽구아빠는 저녁에 들어왔는데 더위를 심하게 탄 거 같아요.

그냥 집에서 dvd 실컷 보고 뒹굴뒹굴했는데 힘들게 벌초가신 분들한테 많이 미안하고 감사했네요.ㅎ

 

주위에 친정과 시댁이 시골이신 분들은 태풍 피해가 많으신가보더라구요. 특히 서해쪽요.

과수원하시는 분들은 낙과가 너무 심하고, 하우스 비닐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곤파스는 강한 바람이

더 큰 피해를 가져왔는데 태풍 말로는 좀 순한가봐요.

 

그나저나 야채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으니 살림하는 주부로서 걱정이 많네요. 과일도 맛이 없어지고요.

요즘 뭐 해드셔요? ㅎㅎ

냉동실에 데쳐서 얼려두었던 야채도 이제 다 바닥이 나고, 김치볶아 비지찌게도 몇번 해먹어봤고

레파토리 떨어져 가요.

오늘 메뉴 공개 좀 한번 해볼까요? ㅋㅋ

저희는 오늘 무우 넣고 양지넣은 무우국이어요. 거기다 애기배추 김치 딱 하나.ㅋㅋㅋ

아침엔 간단히 말아먹기...

 

새로운 한 주일 시작이니 이번주에 읽을 영어책, 듣기할 영어책 잘 한번 계획 세워보세요.

또한 식단 계획도 잘 세워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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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맘
  • |
  • 2010-09-06 23:31
답댓글

안녕하세요?

두 번이나 글을 썼는데,무슨 키를 잘못 눌렀는지 다 없어져 버렸어요.

ctrl+c를 하면 복원된다고 들었는 것 같은데, 해도 다시 나타나지 않습니다.ㅠㅠ

집에 있는 컴이 십년이 넘으니 고장이 잦아서 노트북을 장만했는데 키보드도 낯설고 익숙하지가 않네요.

결혼 십주년(12월) 선물 미리 준 것이라는데... - 사는 김에 얹어 가려는 남편의 속셈을 알고 있어요 -

저보다는 남편이 많이 사용합니다. 저는 손에 익지 않아서, 일단 저장하고 다시 수정해야겠어요.

 

영훈이는 잠잘 때 잔잔한 음악이나 피아노소리를 듣습니다.아니면 제게 책을 읽어달라고 하고...

영어듣기가 부족한 듯 해서 cd나 테잎을 틀어주면, 잠잘때 만큼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달라고 합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 생각해보면 그 때가 아니면 음악을 들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그렇게 해 줍니다.

아침에는 신나는 가요를 틀어주면 투정않고 잘 일어나고...

 

방학부터 집에서 영어를 하면서, 책읽기의 개념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매일 - (아래 과정을 하면 5권 정도 읽은 것으로 하고, 책번호는 생략하려고 합니다)

 1. 쉬운 책 -런투리드나 짧은 리더스 3~4권 - 15분 정도

 2. 미교과에서 뽑은 잉글리쉬 리딩 - 1편 듣고 문제풀기(10줄 정도로 짧습니다) 15분 정도

 3. 10분 내외의 짧은 dvd를 아침, 저녁 식사시간에 2번 정도 반복해서 이틀간 듣습니다. (총 40분 정도)

      지금은 전래동화 dvd를 보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다른 dvd나 영화를 보여줍니다.

 4. 로제타~ - 매일2~ 3개 정도 하려고 합니다.(10분 정도의 프로그램을 세가지 정도해서 30분 정도 소요)

 5. 좋아하는 책 1권 집중듣기 15분 정도 (seriously silly나 스폰지밥리더스), 대여점에서 빌려온 책 등

  흘려듣기는 거의 하지 못합니다. 학교공부나 숙제시간에는 오디오 소리를 안들려줍니다.

 위의 과정을 조금씩 나누어서(방과후 로제타~, 저녁먹고 책 읽기, 식사시간dvd...)하고 있습니다.

 

  이상, 진행기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간단히 써보았습니다.

방학부터 이번주까지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대로 했는데,(수,금 방문피아노, 매일 학교공부 1시간이 전부예요)

다음주부터 화,목 수영을(9월은 13일에 개강하네요)하면, 그 날은 dvd보기만 가능할 것 같고

전체적으로 시간이 줄어들 것 같아요.

 

앞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겠지만, 이정도만 유지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하든 학원에서 하든 과외를 하던 각 가정마다 사정이 다르니 방법또한 모두 다를 것입니다.

어떤 방법이든 모두 즐겁게 하시길 바라며, 엄마표 초보인 저도 힘내겠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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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9-06 16:05
답댓글

비 올거라고 하더니 날씨 무지 덥고 햇빛이 .....

우리 둘째가 이번에 오는 태풍은 아주 천천히 온다고 하네요.

리더스 팀 여러분 오후 시간 잘 보내세요

도서관을 자주 못 가니 둘째는 영어책 읽는 시간과 양 모두 줄었어요.

오늘 최소한 3권은 꼭 읽게 도와주려고 합니다.

 

참 해바라기님  청계천에서 슬리퍼 한짝 잃어 버리고 맨말로 걸어왔어요.

옷도 다 젖고.... 다행히 차 세워 둔 곳이 가까워서 많이 걷지는 않았구요.

다치지 않은 게 다행이지요. 절대 어두울 때는 물속에 들어가면 안될 것 같아요. 아주 미끄럽다고 하네요.

지난번에 바닷가가서도 장난치다 신말 짖어져서 왔었는데.....우리 아이들이 아빠는 초등 4학년 같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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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9-06 17:20
수다맘님 남편분, 왠지 꼼꼼해 보이는데(느낌이요..) 슬리퍼 잃어버리는 실수도 하시는군요.
못찾아서 아쉽겠네요.
글구 조심하셔야해요.
아이들만 조심할게 아니라 어른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니까요~~

글구보니 또 ㅇ월요일..
울동네 도서관 휴관일...ㅎㅎㅎ
낼은 저도 도서관 가려구요.반납도 하고...
수다맘님처럼 도서관 가는걸 생활화 해야하는데 만날 방콕이여요~~^^

수다맘님도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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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9-06 11:35
답댓글

어렸을때 엄마가 오늘은 뭘 해먹나 하는 말을 들을땐 이해할수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지금의 나보다 엄마가 훨씬 다양하고 맛있는것들을 더 많이 해주셨다는거.ㅎㅎ

지난주는 아이 대회도 있고 해서 고기랑 다른 야채 반찬이랑 과일이랑 신경 많이 썼거든요,

이젠 끝나고 나니 오늘부터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갈듯 싶어요.

장봐놓은것도 거의  바닥이고 ....ㅋ

 

어제 드디어 수영대회가  끝났어요.

울 아들 5등 해서 메달을 못땄네요.

그래도 기록도 좋게나왔고 경험치고는 잘 했어요.ㅎㅎㅎ.기특,기특^^

등수를 떠나 울아들이 유독 작아보이는게 맘에 딱 걸리더라구요.

7레인까지 아이들이 서 있는데 울 아들(5레인) 그 중에서 제일 작더이다. 몸도 갸냘프고...

잘 먹여하하는데  아~~~ 귀찮아라~~ㅋㅋㅋ

 

주말 영어는 올스톱이었답니다.

사실 지난주는 읽기가 들쑥날쑥했어요

오늘부터 다시 읽기 시작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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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형맘
  • |
  • 2010-09-06 14:13
엘로이 너무 기특하네요~^^..짝짝짝!!..
수영을 그렇게 꾸준히 배우는 것만으로도 너무 이쁩니다.
저도 이번 여름 수영을 시작해서 10월 중반까지는 같이 하는 친구들이랑 하기로 했는데 전 사실 계속 하고 싶은 맘이 있어요.
신후가 수영을 잘해서가 아니라..사실 정 반대이긴 하지만 1년 정도는 꾸준히 시켜서 나중에라도 정말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아인 친구들이 그만두면 아마도 더 하겠다는 말이 쏙 들어갈꺼 같아요.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읽기 쭉~!!... 계속 가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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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9-06 16:02
엘로이가 5등을 했군요. 열심히 한 과정이 중요하죠. 대회나가느라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을지...
그동안 수고했다고 전해주세요^^
우리 아이들도 다시 수영을 시키고 싶어지네요.
전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안하는 편인데 운동을 꼭 해야 한다는 남편의 주장에 흔들려요.
오전에 도서관 다녀오느라 너무 무리를 해서인지 졸려서 20분정도 잤어요.
오늘은 꼭 영어책을 읽게 하리라 굳세게 마음 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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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9-06 17:29
후형맘님..
울 엘로이도 수영 무진장 못했어요.
처음에 물을 무서워해서 남들 킥판끼고 발차기 하고 나갈때 울 아들은 그거 하지도 못했어요.
잘 하지는 못하나
우선 수영으로 자주 아프던 아이가 많이 건강해지기도 했고
이리 배웠으니 이런 경험도 한번 해보라 시켰지요.
물어보니 자기도 하겠다 하고..
사실은 출전한 아이들이 클럽 선수들이라 모두 잘 하던만요.
우리 아들 같이 배워선 절대 메달 딸수 없다는걸 확실히 알았네요^^

수다맘님..
여자아이들은 잘 모르겠는데
남자아이들은 운동 하나쯤은 꾸준히 하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우선 많이 건강해지는거 같아요.
그런 맥락에서 수다맘님 남편분도 그런 주장(?) 하실거예여.
예전에 아이들 수영했다는거 알아요.
그때 다쳐서 그만 두었다는..
꼭 수영이 아니어도 운동은 좋은거 같아요.
우리도 좋은건 알지만 잘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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