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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듣기 @ 6-3 기초1반

  • 브죵
  • |
  • 2010-08-11
15

태풍이 지나가고 있다는데.. 서울은 아직 날씨가 괜찮네요.

큰 피해들 없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아이들 챙기랴.. 또 날도 덥고..

아무래도 쑥에 들락거리기가 쉽진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최소한 약속된 날짜에 표를 올리고 서로 나누는 것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굴러가지는 것 같지만..

보이지 않게 수고해주시는 반장님들의 노고를 꼭 잊지 말아주세요.

한두번 반장님 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참 귀찮은 일들입니다.

 

또한 집듣반에서 무엇을 얻길 원한다면..

서로 활발하게 고민을 털어놓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커뮤니티의 목적이기도 하겠구요.

 

이제 휴가들이 대략 마무리 되었을 것이고..

다시 맘을 가라앉히고 집중듣기를 잘 마무리해야하는 시기에 왔습니다.

 

지난 번 arthur 2집을 보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역시 아더 사랑은 여전합니다 . 10개를 좌르륵 보고 있는데..

하루 두개씩 보는 날도 있으니... 이제 한바퀴는 충분히 다 돈 것 같아요.

신기한 것은 이제는 한글자막 없이 본다는 것입니다.

그냥 처음부터 영어자막보고.. 내용을 이해하고 있어요.

브레인의 어려운 이야기는 패스하거나, 가끔은 한글자막으로 그 부분만 보기도 합니다.

10개에 6개씩 에피소드가 들어있으니, 1집을 합하면 모두 120개의 에피소드입니다.

그 속에서 얻어지는 것들이 참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디비디 중에 아바다 - 아앙의 전설 도 출시되었기에..

한번 보여줬더니.. 그건 이미 티비에서 본 것이라고 굳이 영어로 보고 싶진 않다더군요.

 

아이가 이미 영어를 많이 듣고 잘 하는 상태라면.. 아앙의 전설을 보는 것도 좋겠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미국에서 제작을 했다하더라도.. 일본 원작이면.. 일본의 문화가 그 속에 녹아있고,

일본식 조크가 있게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주 집중듣기는 찰리앤 초콜릿 공장에 이어서, 제임스와 수퍼복숭아를 집듣하고 있습니다.

유리엘리베이터도 사달라고 하니, 간만에 사달라는 책이라.. 얼른 사줘야겠습니다.

==========

기초1반 숙제 미제출자

 

토마토, 불잉걸

 

꿈다섯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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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다섯
  • |
  • 2010-08-11 22:37
답댓글

엥? 저 아까 글 써놓고 나갔는데 지금 보니 없네요... 왜 그랬지...ㅎㅎ..갸우뚱...

 

우리집도 아서 dvd 잘 보고 있어요..2는 아니고 1이요..

dvd 10개니까 시간날때마다 순서대로 하나씩 보고있네요..^^

아서dvd2도 재미있나봐요??

 

브죵님은 한글 자막으로도 먼저 보여주나봐요?? 전 그냥 첨부터 자막없이 봐요.. 영문자막이라도

밑에 글자 나오는걸 애들이 싫어하구요..한글자막이 있다는걸 알면 그걸로 틀어달라 할까봐

아예 이런 dvd는 한글 없는거라했어요..ㅎㅎ.

 

솔직히 dvd를 즐겨보기는 하는데 얼마나 알아듣는지는 알 수가 없지요..^^

물어보면 다 알아듣는다고 말은 해요.. 재미있어하고 또 보고 싶어하는걸로 봐서 웬만큼

알아듣나보다 저 혼자 생각중입니다..ㅎㅎ..

 

오늘은 집듣도 많이 하고(티아라2권, 레인보우매직2권) 아서dvd도 두개 보았네요..

기특해서 아이스크림과 과자등을 이따만큼 안겨주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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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현맘
  • |
  • 2010-08-12 11:25
ㅋㅋㅋ 이따만큼? ... 티아라..울다현이도..작년 겨울에 집듣 했었는데..참 기특했어요..그긴것을 들어주니..얼마나 이해했을지..다시 들어야 할 것중 하나입니다..전..쥬니비 10권을 2번씩 듣고 있어요..과연..어드정도 들어야 할까요? 항상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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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8-12 23:20
이번주에 자진해서 반장님을 대신하신 꿈다섯맘님!
안그래도 꿈다섯님이시닷! 했는데.. 숙제 검사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저희집도 첨부터 한글로 보면 그리 습관될까봐 첨에 한글 아예 안나오는 디비디다..하다가 둘재 땜에 들켜서 어쩔 수 없이 둘째는 가끔 한글로도 봐요.그런데 둘째에게도 한글 한번 나오면 그다음엔 영어로 한참동안 저절로 나오니 어쩔 수 없다고 하고있는데 지금까진 잘 속아넘어가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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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사랑
  • |
  • 2010-08-11 20:50
답댓글

저희집이 아바타 아앙을 두달이 넘었을까요 조금 덜 되었을까요..

암튼 징하게 봤어요..

 

실은 집듣교재든, 영화든 엄마 맘으로는 그래도 좀 더 교육적인걸 해주고 싶은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요즘 아앙이후 아톰 시리즈에 또 빠지길래..

브죵님 말씀 보고 나서 아이한테 베렌이나 아서 어떠냐고 했더니 다행히 안보겠단 소리는 안해서

내일쯤 시도해 볼까해요..

 

집듣 교재도.. 매직트리 이후.. 프래니, 마빈...그뒤로 어찌해야 할까..

고민도 되요.. 호리드 헨리 다들 반응 좋으시다하는데

왠지 헨리가 엄마 맘엔 들지 않고.. 영어도 영어지만..;;;;

 

늘 고민많고 생각많은 엄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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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
  • |
  • 2010-08-11 22:04
전에 진행표에 올려놓으신 아바타 아앙을 보고 이게 DVD로도 있나? 의아했는데... 있었군요. ebs에서 방영할 때 울 아들이 열광하며 본 시리즈라서 욕심이 나지만 6살 둘째까지 생각해서 찰리와 롤라로 구입하려고요. 브죵님이 쏙쏙 잘 들어오는 소리로 녹음되어 있다는 추천글도 쓰셨었고 아이들이 한글책으로 정말 좋아한 이야기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그 작가의 '클라리스 빈'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시리즈가 더 마음에 들지만 그건 DVD로는 못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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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현맘
  • |
  • 2010-08-12 11:30
아앙이 뭔지..마구 궁금해집니다..ㅋㅋ..집듣 몇번씩 듣고 넘어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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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
  • |
  • 2010-08-12 18:17
저희도 요즘 호리드 헨리 가끔 보여주는데.. 아이는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저는 좀 말이 빠르듯 무슨말인지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이한테 말이 빨라 어렵지않냐고 물어봤는데 아이는 그냥 보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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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8-12 23:49
저도 아바타 아앙,,궁금해지네요.
전에 누군가..(택사랑님이셨던가?)소개해주신듯..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재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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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을내서
  • |
  • 2010-08-11 14:19
답댓글

44번 초1여

요즘들어 고민이 많네요

왜 우리딸은 스스로 하겠다는 열정이 제눈에 턱없이 부족해만 보일까요.

저도 아이가 원할때 시작하는 공부를 하고 싶네요.

저도 아이가 해달라고해달라고 조르고나면 선심쓰듯 문제집 던져주고 ....스스로 하는 모습에 흐믓해하고 싶고

낑낑대며 한문제에 매달려 풀으려고 구슬땀흘리는 그런 모습 보고싶습니다.

 

그러나.

매일 소꿉놀이 차려놓고 밥먹으라고 하구요

영어책봐라하면...한글책 읽겠다고 하고 한권만 한권만 더...하고 있고

워크북 한권정도 풀려볼까 하면 이리미루고 저리미루고하다가 밤 10시 되서야 시작하고요.

수학문제 풀어라 하면 영어책 듣고요.

겨우 푼다 싶으면 네문제 풀고 너무 많이 풀어서 머리아프다고 하네요...

조용하다 싶으면 택배박스 뜯어서 그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6살때 읽던 동화책 죄 늘어놓고 삼매경이네요.

그나마 영어책 읽을 때 거부감 없이 듣는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는지...

 

밝고 명랑하고 잘 놀고 즐거운 '아이'때문에 속상한게 아니라

아이를 '관리'하며 키우고 싶지 않았는데

자꾸 '관리'하게 되는 제 모습에 속상하네요

헐...더우니 ....더 열받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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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0-08-11 14:47
힘을내서님...

저도 아직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요..
왜 지나고보면.. 더 어릴적엔 애기처럼 보이는지요.

저에겐 1학년 8살이 그렇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 아이도 1학년 때 집듣도 꽤 하고 잘했었는데..
그땐 기특하단 생각을 잘 못했던 거 같아요.

아직 어린아이에요..
우리 8살적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어린 아이였는지요.

잘 하고 있는 것들을 칭찬해주세요.
엊그제 덤보엄마님 글 봐보세요.
제가 어찌어찌 들었는데.. 그댁 자제분들이 정말 인재라고 들었어요.
그런 부모 밑에서 좋은 인재가 나오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점점 아이가 나이를 먹어갈수록.. 이상하게 다 큰것 같고..
책 잡을 일만 보이는 거 같아요.
하지만.. 저희 아이도 이제 10살.. 좀 성숙해보인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잘 때 엄마 찌찌를 파고드는 어린아이에요..

멀게 보세요..
그리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1시간정도 어쩌다는 가능하지만..
엄마가 바라는 학습량을 그렇게 채우는 아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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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다섯
  • |
  • 2010-08-11 18:10
초3인데도 그런 모습 거의 못봤습니다...^^;;
저도 항상 어떻게 하면 스스로 할 수 있을까 고민하긴 하지만... 아이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하거든요... 놀아도 놀아도 계속 놀고싶지 공부하고 싶겠냐구요...ㅎㅎ..
간혹... 어려운 책이나 문제들도 눈을 또랑또랑 굴리며 익히는 아이들도 있지요.. 내 아이가
그런 아이가 아니라는것이 가끔 속상하기도 했지만 공부는 장기전인데...
어떻게 하면 행복해할까를 더 자주 생각하기로 했어요.. 물론 그렇다고 계속 놀자위주는 아니구요
푸쉬는 하지만 어떻게 하면 덜 지루해하면서 은근슬쩍 밀어넣을까를 항상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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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사랑
  • |
  • 2010-08-11 20:45
정말 어느집이나 마찬가지인건가요..
저희집 오늘 한바탕 했어요
시간관리라는 것이... 참으로 힘드네요..
내 시간이 아닌 내 아이의 시간 관리..
힘을 내서 님댁 모습.. 꼭 저희 집 모습이에요.. 뭐쫌 하려고 하면...에휴...
잔소리하기 싫은 엄마라며 잔소리를 얼마나 퍼부었는지..
그러고 나서 혼자 속으로는 엄마표가 엄마인 나도 힘들지만 아이는 얼마나 힘들꼬... 이런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집에서 다른 집 아이들 수학을 좀 봐주는데
오늘은 걔네들한테까지도 설교?를 했는데
가고 나서 보니 우리애가 더 안됐더라구요
그녀석들은 나가면서 해방감? 자유? 모 이런걸 느끼겠지만
우리 애는 하루종일 저한테 눈총 받는 느낌을 받을텐데... 이런 생각이...
암튼 오늘 하루 참 힘든 하루였어요
지금은 아빠랑 자전거 타러 나갔는데 내일은 좀 더 나은 엄마가 되봐야죠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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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현맘
  • |
  • 2010-08-12 11:28
울딸도..초1여..입니다..이크..
관리..찔끔했어여...
어쩜..제맘과 같을가여..ㅎㅎ..지금도.딸내미 한테 전화해서..협박했습니다.
어제..6살 동생친구들과 딸기가 좋아에 갔다가..10시 넘어 들어와서..아침에..기타등등 시켜놓고 출근했는데..놀.다.가...못했답니다..다신 안뎄고 다닌다!!했슴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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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8-12 23:47
아직 1학년인데요.. 1학년의 아이 책 선택은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어느 쪽이든 많이하고 싶은 쪽으로 하는게 좋다고 봐요. 그쪽으로 아이가 갈증내고 있다는 소리라고 봅니다.1학년이 영어 듣기를 거부감없이 한다는 것도 대단한 것,칭찬해줄 일인걸요?(현재 1학년이면서 집듣반한다는 자체가 칭찬할 일입니다.) 시간개념은 아주 특별한 아이 소수를 제외하곤 1학년 당년히 별로 없습니다.3학년인 우리 아이도 놀기 시작하면 계속 놀고 싶고..한도 끝도 없습니다. 이제 방학 계획표 보면 스스로 시간 챙기게 된게 이번 방학이 거의 첨 인걸요. 그 전엔 이제 이거해라,,저거해라.늘 이야기 했었어요. 아이랑 함께 아주 간단한 시간 계획표를 만들어서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아이 컨디션이나 활동을 생각해서 아이가 주로 놀려는 시간엔 과감히 제대로 놀려주시고 저녁에 1시간 정도만 바짝 이땐 무조건 저녁공부 시간이야..하고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하지요. 관리하게 되는 것에 속상해하시지 말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시간배분을 잘 하시고 엄마도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서 아이가 좋아하는 쪽에 푹 빠지게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가 원하는 쪽을 아이가 해냈을때 오버하는 칭찬~!! 그거 저도 잘 안 될 때가 많지만 그게 젤 좋은 약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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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을내서
  • |
  • 2010-08-13 14:07
많은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찬찬히 읽어보고 브죵님이 말씀하신 덤보엄마님 글도 읽어보고...
다시 제 자신을 가라앉혀 봅니다.
자책하기보다는 다시 힘을내서 즐겁게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자신도 사랑하고 딸도 더 많이많이 사랑해주려고 합니다. 남편도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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