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있는 수학 책 한 번 올려보아요.
돌 전부터 수학책을 접했어요 ^^
와~ 하시겠지만, 사실은 그림책이죠.. 안나 미쯔마사의 1,2,3부터..
이쁜 그림작품책인데 사실은 수학적 개념이 많이 묻어있으니 수학책으로도 분류가 되는 책이 여럿 있더군요.
그리고 1돌 반 때부터는 웅진 꼬마 수학동화, 6세가 되어갈 무렵부턴 웅진 어린이 수학동화를 참 즐겨보았고, 그 책들은 초등 저학년때에도 즐겁게 펼쳐보았어요.
그리고 이후론 저도 수학책을 무엇 넣어줄까... 고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용으로 마땅한 전집이 없어서 단행본을 좀 넣어보기로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래있는 비룡소의 수학 그림책들을 그냥 보게 했구요..
좀 아쉬워요.. 이런 책들은 좀 더 읽어주고 수학적인 생각을 싹 틔우도록 도와줬었음 하는 아쉬움요.. 책이 참 괜찮아요.

비룡소 개념 수학, 논리 수학, 놀이 수학 (전 3권)

비룡소 즐거운 이사놀이 외(전 5권)


웅진 어린이 수학 동화 (전 20권은 넘는 듯..) 승산 영재수학동화 시리즈(9권 이상)
승산출판사의 영재수학동화는 영어텍스트가 똑같이 들어있어 구입했는데 저학년 때 재미있는 스토리에 푹~ 빠져서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야말로 그림과 이야기와 수학이 잘 접목된 책이었구요.
오딧셈의 수학 대모험은 아이가 코믹함에 배꼽 빠지게 즐겼어요. 앗 시리즈 수학은 저희집에선 별로 인기가 없었네요.. 옆집(^^) 아들들은 엄청 좋아한데요..


오딧셈의 수학 대모험, 앗 시리즈 수학이 수군수군 수학퍼즐 시리즈
저희 아이가 4학년 때 자음과 모음의 수학퍼즐 시리즈 와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를 넣었어요.. 이젠 좀 차근차근 수학 독서를 통해서 수학의 한 분야 한 분야를 좀 깊이있게 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요..
제가 아이가 어릴 땐 책을 좀 많이 읽어주었는데, 커서는 거의 혼자 보게 했거든요..
이 책도 혼자 보라 그랬는데... 좀처럼 정말 좀처럼 손이 가질 않더군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 권씩 읽으라고 숙제도 내봤는데 결과가 신통찮았어요.
책이 좋긴 하고 초등 3학년 정도부터 읽으면 될 뿐더러 중학생도 많이 도움이 된다하던데..
책 1권 안에 1교시~4교시까지 수업 난이도가 있어서 1교시만 달랑 읽고 나면, 그 이후는 좀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저가 자라는 것도 모르고, 이 책은 그냥 좀 어려운 책이라고 덮어둔 것 같아요.
그냥 재미로 읽는 책과 이 책을 읽는 중간에 지식과 흥미를 지속시킬 수 있는 책이 있길 간절히 바래봤어요.
수학 퍼즐 책은 제가 한번 읽어보고, 아이들과 함께 풀어보고 몇 권 해봤네요..
스도쿠 하는 법도 이 책 통해 알게 됐어요.. 셋이서 재미있게 화이트보드에 풀어보던 생각이 납니다.

자음과 모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
아... 근데 이제 좀 저희 아이에게 맞는 책.. 엄마의 목적에 부합한 책을 만난 것 같아요.
먼저 넣은 수학자 시리즈는 적분, 확률, 인수분해, 이항연산, 경우의 수... 이런 식으로 책 제목이 붙어있거든요.
제목이 좀 부담스럽긴 하죠? 저희도 그랬거든요.
그러다 스토리텔링 수학 책을 알게 되었어요.
스토리텔링 수학 책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12권인데 각 책마다 연령에 적합하게 소제목이 있는거예요. 주제가 잘 배치되어있는거죠.. 드뎌.. 초등 수학의 과정을 골고루 넣은 책을 발견하게 됐네요.
그림도 큼직큼직하고, 글자도 큼직큼직하면서, 수학의 개념을 잘 설명해주네요..
사진 자료와 그림 자료가 정말 훌륭해요.
확인 문제도 서술형이라 꽤 어렵게 느껴졌는데, 책만 여러번 읽다보면, 스스로 답을 쓸 수 있더군요.
사실.. 조금은 도와줍니다. 책에서 아이가 어렴풋이 찾은 정답 부분도 그것이 맞다며 맞장구 쳐주고, 글을 쓸 때도 요렇게 요렇게 말을 만들어봐.. 이 정도는요..
책 한 권 안에 소주제가 6개씩 있는데, 하루에 한 개씩 해보니 처음에 가졌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항상 실생활과 연계를 시켜서 그런가, 좋아하는 역사 이야기가 좀 나와서 그런가... 암튼 그래요. 이 책은 STEAM형이라 수학 안에 다양한 학문이 다 들어가나봐요. 전집 골고루 빼보라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 사이에 꽂아두었네요 ^^ 
스토리텔링 수학 시리즈

영어로도 수학책을 읽어야할텐데... 라는 생각을 꾸준히 가져왔어요.
일단은 아이가 어렸을 때 제이와이에서 나온 수학 그림책을 읽어주었어요. 기타 다양한 영어그림책에서도 수학적 요소는 물론 있었구요.
그림책이니 그냥 읽었고, 집중 듣기 할 연령엔 이 책도 오디오 활용을 했어요.
시리즈 제목은 Math Start이구요, 세상에서 가장 잘 나가는 수학영어동화라는 한글 이름도 있어요.
쑥쑥에서 math Start 검색하면 18권이 나오는데... 링크하는 법은 모르겠네요.
(잠깐 옆길로 새서... 세상에서 가장 잘 나가는 과학영어동화도 잘 보았어요.. 아시죠? 웅진 원리과학 시리즈의 원서라는 것.)
Math Start
세상에서 가장 잘나가는 영어수학동화
그리고 다음 영어 수학 책은 승산의 영재수학동화 였어요.. 제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야기도 흥미로웠지만, 한글판과 똑같은 그림에 영어글이 인쇄되어있었다는 거예요. 아래에 펼친 사진 보셔요. 가격이 굉장히 경제적이었죠. ^^
근데... 오디오가 없어서 아이가 영어 활용을 그다지 잘한 것 같진 않구요.
사진 속에 있는 수학동창생의 영어로 된 수학교재 를 요즈음 활용하고 있어요.
이 책은 한글 교재 본문처럼 그림이 텍스트와 같이 인쇄된 건 아니예요.
한 문단씩 번호를 매겨서 영어글을 써놓았고, 좀 어려울 듯한 영어단어와 한글 번역을 옆 페이지에 정리해놓았어요. 책의 주황색 박스 안이 영어 단어와 한글 해석을 정리한 부분이예요.
저희가 오디오를 들어보니, 본문 외 음향 효과는 없구요(그림책과는 다른 분위기이니 텍스트에 집중하는 듯 해요), 조금은 느린 속도로 읽어주는 것 같애요.
처음 영어책을 집중해서 들을 땐 천천히 듣는 것이 필요했지만, 이젠 좀 갑갑할 때가 있거든요.
이 수학동창생도 보통 속도와 빠른 속도를 겸해서 나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수학동창생은 한글 기본 교재의 내용이 영어로 된 책이라서 저처럼 해석 잘 안되는 엄마가 활용하기엔 참 좋아요. 아참, 이 책의 기본 교재(한글 부분)에 내용을 추가해서 나온 것이 위에 소개해드린 스토리텔링 수학책이래요. 요즘 저희 아들, 딸과 보고 있는 책이요 ^^


저희 아이가 영어로 된 수학책을 읽고 답도 써놓긴 했는데... 한글말보다 엄청 짧게 썼어요. ㅋ
아직 영어글쓰기 수준은 한참 멀었고, 읽는 것도 많이 보충해야되는 실력이라서요.
서술문제에 대한 답지가 뒤에 있어서 정말 안심이죠.
엄마가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은 수학이란 이름을 쓰고 이야기로 읽는다 라는 책들예요..
저희 집엔 5,6학년 책만 있는데요, 수학동창생과 스토리텔링 수학책의 저자가 맘에 들어 검색하다 발견하게 됐죠...
저희 애가 스토리텔링수학 읽고 문제 푸는 것을 통해 수학의 벽을 많이 낮췄는데,
그냥 독서하듯이 읽는 이 책도 참 좋아하네요...
알라딘에 검색하니 초등 뿐 아니라 중등 고등 과정도 있어 안심입니다...
가격도 쎄고, 단행본이고 하니... 우리 동네 도서관에 비치 요망할 생각입니다.
| 스토리텔링 수학 061 : 우리 몸의 겉넓이는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수학이란 이름을 쓰고 이야기로 읽는다, 초등과정l 수학의 선택 그 무늬와 패턴을 시리즈 | |||
안재찬 (지은이) | (주)수와이야기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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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란 이름을 쓰고 이야기로 읽는다.
초등 저학년 책을 문의하셨는데... 그 때에 보았으면 하는 것.. 계속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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