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유치원에서 준 프린트에요.
마지막 줄을 읽는 순간 눈물이 울컥 나서...
<5분의 의미>
어느 날 오후 놀이터가있는 한적한 공원에 한 여인이 중년의 남자와 같은 벤치에 앉게 되었습니다.
여자는 빨간 셔츠를 입고 모래장난을 치고 있는 작은 소년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기 빨간 셔츠를 입은 아이가 제 아들이에요."
"아주 귀엽게 생긴 아이군요. 저기 푸른 색 조끼를 입고 그네를 타고 있는 아이가 제 아들입니다."
남자는 사랑스런 눈빛으로 아이를 바라보며 말한 후 손목시계를 들여다보더니 아이를 향해 말했습니다.
"이제 집에 가자꾸나." 그러자 아이는 아버지를 향해 부탁했습니다.
"아빠. 조금만 더 놀께요. 딱 5분만요."
남자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아이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계속 그네를 타고 놀았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지나자 아버지는 다시 아들을 불렀습니다."이제는 그만 집으로 돌아가야지."
"아빠. 5분만 더요.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그러자꾸나."
그대까지 옆에 앉아서 계속 지켜보고 있던 여인은 중년의 남자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세상에. 참 참을성이 많은 아버지세요."
그러자 남자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제 큰 아이가 작년에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교통사고로 죽고 말았습니다. 전 그 아이와 제대로 같이 놀아 주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그 후 작은 아이에게 만큼은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리라 맹세했죠. 지금 제 아이는 5분동안 그네를 더 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놀고 있겠지만 오히려 제가 아이의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을 5분 더 벌은 셈이랍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은 매일 자녀와 조금씩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M.그런들러-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