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책 소개글 올립니다.
지난번에 제가 소개드린 <The adventures of the dish and the spoon>의 작가,
Mini Grey의 또다른 책, Traction man 시리즈랍니다. (아직 2권만 출판되었네요)
제가 이 작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상당히 익살맞고 재밌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분인것 같습니다.
<The adventures of the dish and the spoon>도
마더구스 'Hey diddle diddle'을 재밌게 패러디한 그림책이었는데,
traction man 시리즈는 다소 superhere물을 연상케 하는 설정에,
Traction man 인형을 선물받은 소년의 관점과
traction man 본인의 시선을 재밌게 교차시켜
그림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책이랍니다.


오른쪽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소년의 접시위에 놓인 토스트와 traction man 인형이 보이실 겁니다.
그런데 잠시후 traction man은 소년 뒤에 보이는 씽크대안에 빠지면서
행주의 공격을 받지만 scrubbing brush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 덕분에 scrubbing brush는 traction man의 애완동물이 되지요. ^^

아! 그런데 우리의 traction man에게 큰 위기가 닥쳐옵니다!
다름 아닌 할머니가 손수 짜준 traction man의 털실옷!!
수퍼히어로의 생명은 폼생폼사요, 의복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털실옷을 입은 traction man은 정말 스타일 구기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traction man은 바닥에 떨어진 스푼들이 빗자루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해있을때
자신의 털실옷을 풀어 구조용 로프로 쓰는 기지를 발휘하여
다시금 명실공히 수퍼히어로의 체면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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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책의 속지입니다.
전편에서 애완동물이 된 scrubbing brush를 구하기 위해
손수 쓰레기통안으로 들어간 traction man의 활약상이 두드러집니다.


에궁.. 마우스 없는 노트북으로 사진 올리려니 힘듭니다.
7-9세 남자애들이라면 대개 열광할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얼핏 Dav Pilkey의 분위기도 나고, 토이스토리의 버즈도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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