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지금 해외에서 살아요.
아들이 지금 5학년 마치고 이번 가을에 6학년 올라가네요.
다름 아니라 쑥쑥 엄마표 덕에 아들이 인터내셔널 스쿨 무난히 입학하고 수업도 잘 따라가고 친구들도 잘 사귀고 .. 이 게 다 쑥쑥의 은공입니다.
저희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영국식 커리큘럼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니는데
일단 테스트를 보고 입학을 시킵니다,
보통 한국에서 바로 오면 입학을 잘 안시켜주더군요.저희 아들 입학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서 다들 쉽게 입학하나부다 했는데
저희 아들 입학후 많은 한국 아이들이 입학을 못하는 걸 보고 그때 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물론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란 소리는 아님..)
저희 아들은 3학년 1학기 마치고 여기 왔는데 8월 생이라 4학년으로 넣어 주더군요.
저희 아들 말로는 3학년에 한국 친구가 있어서 같은 반 하고 싶어 열심히 시험을 봤다나봐요. 그런데 너무 잘 ?본 나머지
4학년으로 배치가 되어 저희 아드님이 매우 슬퍼하셨답니다.
쑥쑥을 알게 된지 거의 10년이 되어가네요.
저의 아들 갓 낳아 놓고 어떻게 영어를 친숙하게 접하게 해줄까 고민하다 우연히 알게된 서현주 님의 책 ..
책 이름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넘 오래되서..님의 첫 유아 영어 책이셨는데..
그 책 사놓고 읽고 또 읽고 한 두마디 시작 하던 인연이 본격적인 엄마표 유아영어를시작하게된 계기였어요.
그러다가 저희 아들 업고 영어 서점에 가서 한권 한권 사서 안되는 영어발음 사전찾아가며 읽어 주면서 저도 영어 실력이 늘어 갔더랬어요.
제 인생에 어찌 이런 일이 일어 났는지. 미러클 이지요. 나이 30 넘어 제가 영어에 재능이 있는지 알았더라는..
(옆길로 샜군요)
그러다가 지쳐 아들 영어학원 보냈다가 ( 엄마표를 포기 한건 아니었어요.) 그러다 다시 엄마표.. 집에서 엄마표로 하다 폴* 시험보고 붙어서 3학년 한한기 보내고 해외로 나올 기회가 되어서 지금은 인터내셔널 스쿨 다니고 있어요.
엄마표 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생각 한번 쯤은 생각하셨을..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
학원을 보내도 맘에 안차고 집에서 붙들고 있어도 불안하고..
특히 영어 실력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어머님들은 더더욱이요.
남 얘기가 아니라 제가 그랬어요.
근데 꾸준히 하는것은 그 모든걸 가능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저는 믿어요.
최선을 다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축복이고 아이에게 큰 가르침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렇게 믿고 하루 하루 기도하며 살아왔던거 같아요.
그동안 정말 감사드리고 싶었는데 히플러님 서정시인님... 만재 아빠님 ...많은 분들..
좋은 글들로 저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엄마표 영어를 풍성하고 힘나게 하는 님들이 계시기에 지금 저희들이 있습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쑥쑥에서 불철주야 엄마표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혀주는 어머님들 모도 화이팅입니다..
올 여름에 한국에 잠깐 들어가는데 또 님들이 추천해주시는 책들로 한아름 사오려구요.
여기는 열악해서 영어책 사기가 힘들거든요. 도서관도 넘 열악하고..
한국에 사시는 님들은 축복이신 거예요. 인터넷도 빠르고 여긴 인터넷이 느려서 동영상 보기도 힘들다는...
에구 또 옆길로...
암튼 여러분 만세
쑥쑥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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