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어학원 다니고 싶지 않다기에..그만 다녀라 허락(?)했습니다..
그 학원에 다니는 한 아이 엄마는 영어과외교사이더군요(어쩐지 너~무 발음이 좋더라구요^^)..
중이 제머리 못 깍는다고..자기 아이는 미국에 3년 있다와서 어학원을 보내고 있죠..
그 엄마가 <아직은 어려서 선생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라고 하지만..
영어를 공부가 아닌 언어로 하게 하고 싶고 매일 하다보면 학원다니는 아이들과 다를바없다 생각했습니다..
다른 엄마는 <너무 아이가 원하는대로 쉽게 결정하면 힘들어도 참고 꾸준히 하는게 없어지지 않을까> 하지만..
1학년때부터 4학년인 지금까지 아침공부(30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고 있고 오후에도 매일 국어,수학문제집하고 있으니 학원하나 끊는다고 아이의 성실성이 사라지진 않을거라 믿고..
집에서도 더 열심히 영어하기로 약속했답니다..
본래 나가는걸 귀찮아하고 집에서 이것저것 할 분량을 정해주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는 아이라 안할까봐 걱정은 안한답니다..동화책도 늘 읽구요..
다만 집에서 챙겨야하는 수고와 몇년이 지나도 제자리일까봐..걱정이지요..
지난 1년동안 1학년때부터 하던 그룹과외 그만두고 6개월 간격으로 방법을 바꿔서 레벨은 그대로 이긴 하지만..그만큼 더 다져졌으리라 믿기로 했습니다..
학원비 나가는게 없어졌으니 아이이름으로 저금을 더 해야겠죠?
주위에 방학때 외국간다는 애들은 왜 그리 많은지..어제도 두명이나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는..<좋겠다..엄마 잔소리 안들어도 되고..>이러면서 부러워 하더군요..나참..
이제부터 책도 주문해야하고 동화책 대여해야하고..서점에도 들락거려야 겠죠..^^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