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영어때문에 수학을 빡시게 꾸준히 하는 걸 조금 늦추고 있었어요.
완벽한 계획 아래 그리되었던 건 아니고... 병행하다보니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엔 시간이 부족했고, 또 저도 수학을 제대로 접근시키기 미숙하고, 자꾸 아이에게 윽박이 나와서리...
영어랑 좀 다르더라구요 ^^::
이젠 조카가 쓰던 책으로 수학 독서를 접근해보려고 해요.
지금껏 제가 오해하고 있었던 건...
스토리텔링 수학은 수학의 개념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서 설명하고, 문제를 내고, 서술형으로 써내는 것... 이라는 것이었죠.(이건 과외 교사, 방과 후 교사들에게 들었던 이야기예요.)
그러나 이제는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대한민국 수학 선진화 방안 의 일안으로 교과부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온 용어이며, STEAM수학과도 연계되어 아이들이 학문의 기초인 수학을 통해
Science,
Techonology,
Engeneering,
Art,
Mathmatics라는 연결고리를 추구하여 나라의 힘을 키우는 첨단기술자로서, 그리고 개인의 행복을 창출하는 창의적 인재로 자라게 하는 목적을 가진 교육과정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현재 나온 수학교과서는 아직 그 목적에 부합하지 못하나, 변화의 과정에 있으니 얼마 안있어 훌륭한 교과서가 나와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기대가 되구요..
이제껏 영어학습 시간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수학 쪽은 맘껏 종이접기하는 것, 연산 가끔... 문제집 교과서 가끔, 교구 간혹, 보드게임 하고싶을 때... 이런 식으로 접해왔는데, 여전히 막막하고 흩어졌던 수학의 길을 이 책을 통해 차근차근 나아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는 매일 한 챕터가 목표예요. 엄마와 힘들게 실랑이하던 수학은 잠시 내려두고 본인이 좋아하는 독서의 방법으로 마음껏 생각하고, 마음껏 그려보며 학문의 기초에 발을 사뿐하게 들여놓기를 바래봅니다.


아이가 읽고, 쓰고, 나름 답을 적어놨어요..
수학도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인지 잘 몰라서요..
고수님들이 오가다 한마디씩 딴지 걸어주십사 하고 글 올리려 해요.. ^^
이렇게 빵~ 해놔야 저희가 꾸준히 할 수 있겠죠? ㅋㅋ

엄마가 없을 때 아이들은 절호의 기회다 하고서 종이접기 책을 펼쳐요
엄마 없을 때 해야 제맛이 나나봐요 ^^
종이접기 책 보고 무언가 만들고 있네요...
초록,보라,노랑으로 이루어진 건 소마큐브를 하나씩 만들고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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