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지금 2학년이구요.
책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읽은것은 학교들어갈 겨울무렵... 그러니까 이제 1년 조금 더 됐네요..
그전엔 책을 하루 한두권 읽어주기도 하고 동생때문에 못 읽어주기도 하구 그런 정도였구요..
학교들어갈 무렵부터 도서관을 열심히 돌았어요..
일줄에 책 40여권정도 대출하고 집에도 전집 좀 들이구요..
처음엔 거의 읽어줬는데 지금은 제가 읽어주길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즐겁게 하루 10권정도 읽어요..
거의가 동화책이고 문고판은 일줄에 한두권 될라나..
그런데 그 10권을 읽는게 30분이 안걸려요..
빨리 읽어도 내용파악이 되면 괜찮은데 읽고 나서 무슨 내용이야 물어보면 몰라..그러구요..
요즘은 하루에 한권만 한줄감상을 쓰는데 아침에 책을 읽고나서 저녁에 한줄감상을 쓰려면 책을 다시 들춰봐야하는 정도에요..
책을 보면 저건 읽었다 저건 안 읽었다 정도..
읽고나면 재밌다 그정도 얘기해요
빌리는 책은 거의 창작위주고요..
지금 열심히 읽은 기간이 일년조금 넘은 정도니 아직은 그냥 무작정 보게 둬야 하는걸까요??
아님 약간 정독을 하도록 아니 내용파악은 할 정도로 뭘 도와줘야할까요?
요즘 워낙 책을 많이들 읽으니 저도 무작정 읽히기만 하면 될줄 알았는데..
우리아이 책읽기 어떻할지 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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