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imi님 많이 기다리셧을텐데 좀 늦엇어요..
일단 현재 4학년영어진행과 3학년때까지 영어진행과 유치원떄 영어진행이 달라진목표와 내 사정에 따라 진행방식이 달랐어요
우리집의 진행방식은 일반적이지 않아요 그이유가
1 내가 일관성이 크게 부족한 변덕심한 성격이라서
2 아이보다 내 일이 우선이라서 아이와 같이하는시간이 적고 매우 들쑥날쑥해서..
3 육아에 도움을 줄사람이 없어서
4 아이가 유별나서요..
이러다 보니 이런상황에 맞춰가는 방식이라서 크게 권장은 못하고요 제가 보통 우리집해온과정을 올릴때는
딸이 영어를 해온방식과 그방식에서 장점많을 모아서 좀더 보편타당한 방식 두가지를 같이 이야기합니다..
후자경우가 훨씬 도움이 될거여요...
뭐든 진행하기 전에 먼저 해야할일이 있어요
아이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것과 영어목표를 정하는거요...
이것에 따라 영어방식의 수준이 정해지고요
워킹맘이 어느정도까지 감당할수있는지 그 한계를 정하고 가정에서 도움을 줄수있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방법이 달라집니다...
엄마표도 그렇지만 워킹맘이 진행하는 직장표도도 첫째도 일관성 둘째도 일관성입니다
일관성은 꾸준하게 성실하게를 가르키는말임과 동시에 영어교육에 관한 엄마의 일관성입니다
냉정한 말같지만 이것을 지키기 어렵다면 엄마표는 접는게 낫습니다
꾸준하게 못해주고 생각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한다면 몇년이 지나도 제자리여요..
직장맘인 내가 할수있는 범위를 정하고 오로지 내가 다 해봐야지 하는 큰욕심을 버리시고 학원이든 사교육이든 가장 최선의 방법을 병행하는편이 결과가 좋습니다...
그동안 우리집진행과정은 게시판에 여러번... 댓글로도 늘.... 또 제니애플쇼 칼럼에 유치원때 초등저학년떄 진행기라고 올렸어요 다시 모두 반복하기는 좀 그렇고요...
간단이만 하면
1유치원시기
목표- 스피킹이 간단한 문답이 가능할정도까지 도달할것.. 오로지 이것이요
저는 보통 엄마고요 영어는 대학졸업때까지 고등학교때 영어수준으로 살았고요 회화가 안됐습니다
제니는 4세때부터 본격적인 영어를 시작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방식은 한글습득방식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듣고 말하기 -읽기- 쓰기 이중에 듣고 말하기를 이시기에 시작했어요 7세까지요
방식은요 선별해서 디비디 보여주고요 아이가 영어로 쉬운말부터 내뱉도록 첨부터 유도했고 1년에 서너차례 액티비티를 했고요
영어책은 별로 본적없고요 집중듣기도 별로 해본적없습니다
이시기는요 본격적인 영어시작이라고 내가 붙이기는 했지만 엄마표로 영어에 할애하는시간이 일주일에 3~4시간이면 많았어요 매우 적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초등 1~2학년시기
목표-스피킹을 더욱발전시켜 원어민과 일상대화에 시간제한이 없을떄까지..와 영어독서시작..
영어책읽기-1학년 여름8월에 영어책읽기를 첨시작합니다
이때 한줄짜리부터 시작했는데 너무나 쉬운것으로 시작했는지 바로 묵독을 했어요.. 또 이묵독이 가능했던것은 제가 책만 주고 저는 딴짓?? 을하느라 확인을 전혀 안했기 떄문입니다...
이시기는 내가 책을 골라 던져줬어요 ..아이는 책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책을 묵독과 함꼐 시작하다보니 집중듣기 과정이 아예 없었어요...
그래도 초반에 제가 시디를 구해서 집듣을 싫어하니 책은 도서관서 묵독시키고 집으로 돌아올떄 차에서 시디를 들었어요 이때 한책이 ort 입니다
엄마표 영어수업- 유치원떄 스피킹을 위해 저와 10분정도의 대화를 했다면 이제는 일종의 프로젝트수업과 비슷한 엄마표 수업을 했어요 게시판에 올렸던 미술수업이나 과학수업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보통 한두달에 걸려서 하나 햇고요 한글책 영어책같이 읽고 박물관등의 견학후에 만들기나 그리기등의 미술수업으로 결과물을 만듭니다..
3학년
목표-영어와 한글수준이 비슷해질때까지...스피킹과 독서영역에서
엄마표 수업-2학년떄 동영상서 보이는 수업이 이젠 불가능하고요 이제는 스피킹 유지목적으로 제니애플쇼칼럼에 올렸던 요리수업같은것을 몇번했습니다..그리고 중지..
독서- 독서는 첨부터 집듣이 없다 보니 묵독은 아이혼자 하는것이라 내가 독서에 관여한적이 없어요
그냥 혼자 봅니다
4학년
목표- 영어와 한글수준의 균형 유지 영어에 대한 흥미 유지
독서만 합니다 ...원래 책을 좋아하지 않는 들고 뛰고 하는 천방지축이라 적으면 한달에 1~2권 많으면 일주일에 1~2권 정도 영어책읽어요
이렇게 영어를 하는시간이 적어진것은 내가 원하는 영어목표(내가 아이한테 바라는영어 목표수준이 낮아요 한글에 대한 전반적인 능력이 낮은데 영어가 이것을 뛰어넘어봐야 별볼일없다고 생각합니다 낮은 능력에 맟춰서 같이 발달하는편을 택했어요) 즉 한글과 영어수준의 균형이 이루어졌다고 보기 떄문입니다
이제 영어능력은 아이의 다른부분과 통합적으로 발달합니다 한글능력 언어능력 수학능력 지식등등 그래서 영어의 수준만 이이상 더 높일 이유가 없습니다 영어도 이제 다른모든것중에 하나일뿐이어요
독서는 영어가 약간더 우세하고요 말하기는 회화안되는 나를 부모로 두고 원어민만나기도 어려운 지금의 환경에서 직장표로는 여기까지가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피킹수준은 원어민과 일상생활대화는 어려움이 없고요 특별히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선 프리젠테이션 할수잇는정도입니다..
단어확인이나 암기 학습서 문법 코스북 독해서 등은 해본적 없습니다
디베이팅이상의 스피킹능력이나 위의 학습적인 접근은 6학년정도부터 서서히 아이에게 맡길예정입니다
단지 쓰기를 요즘에 고민합니다....
kikimi님 질문들중에서
1) 학교 다녀와서 아이가 혼자 학원이나 방가후 수업하고...엄마표영어를 위한 집듣이나 영어책읽기를 아이혼자 합니까? 아님 엄마가 퇴근후에 같이 하십니까?
원래 집듣과정이 없고요 듣기를 디비디나 영화로 대체합니다
영어책은 첨부터 묵독을 해서요 4학년 지금은 방과후 할일에 포함시켜 스스로 하도록 하고있고요
이전에는 아이가 스스로 학습이 전무였어요 책상에 5분앉자있기도 힘든경우라 독서는 오로지 내가 시간이 나는 일욜날 도서관가서 읽게 하고 쉬운것을 대여해와서 스스로 아무때나 읽게 했어요
2) 영어책읽기를 한 후에 책에대한 언급을 전혀 않하십니까?(전 이때까진 않했어요)
안했어요 대략 3년간 단어도 물어보지 않고 내용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만 필 받으면 자발적으로 할말있다고 하기도 했고요 제가 최근하는것은 가끔 쓰기에 대한 대비로 영어로 줄거리를 요약 해서 말해보라고 전화로 물어보기도 합니다
3) 아이의 영어책 수준은 어떻게 정하십니까?
영어책수준은 저는 정하지 않습니다
독서처음 1학년때 내가 책을 골라줬던때를 제외하곤 얼마지나지 않아 직접 고르기 시작했어요
제가 사고싶은책을 사놓고 또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그중에 제니가 골라서 읽고 싶은것을 읽어요
한두페이지 읽다가 어려우면 휙던져 버립니다 나이거 안읽어 그럼 끝이에요
허나 제가 정하는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스피킹유치를 위해서 쉬운챕터북과 그림책을 권장하고요 독서능력의 유지를 위해서 뉴베리나 클래식책을 읽게 합니다
혹 아이가 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으면 책수준을 죽죽 올리십니까
우리집은 책수준이라는것이 없습니다 두세줄영유아 그림책부터 잘봐요
공부나 학습에 관한한 절대 내말을 듣지 않은지라
책상에 앉아 스스로 수학을 하게 하는데 2년이 걸렸어요...
지금도 책을 고를때에 내가 손을 댄책은 의도적으로 또는 보고싶어도 안본다는 약간 이상한 고집을 부려요
아이교육중 내의지로 이끌어가는것은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독서와 역사만은 제가 강요중이어요.
아이와 타협을 합니다
아이는 싫지만 독서를 날마다 하기로 하고 나는 책선택권을 아이한테 주는걸로요 말로 정한적은 없지만 암묵적인 동의어요
영어수준만을 위해서라면 쉬운영어책 양적으로 많이 읽는게 낫고요 나중에 고등독해를 위해서라면 두꺼운책을 유추할정도까지만 영어책을 읽으면 됩니다
최근에 아이가 중학교 영어독해시험을 모니터한번 대충 보고 풀었는데 한 15분 20분 걸렸나 3개 틀렷어요
독해 시험문제는 이것이 태어나서 첨풀어본겁니다 단어도 안찾고 독해문제집도 안해본 유추의 힘이 여기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위는 우리집방법인데 영어는 첨시작하는시기가 언제냐와 지금 아이나이가 몇이냐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존재합니다
엄마가 워킹맘임에도 불구하고 7세때 그렇게 성실하게 집듣을 했다는거에 우선 놀랍습니다...
지금은 중단됬어도 이때 했던것이 밑바탕이 됩니다
이정도의 의지가 있는분이라면 뭐든지 직장표 영어가 가능하리라는생각이어요....
일단 하루중에 등교전 아침시간을 집듣시간으로 이용하셔요...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1학년이면 자기주도적학습이 어렵지요..직장맘이 집에 온후에 아이와 같이 뭘하려하면 밥먹고 조금하면 12시여요 아이자는시간이 너무 늦게 되더라고요
어떻게 하든 엄마없는 낮시간에 뭐든지 아이가 해놓도록하는게 관건이어요..그리고 못한것을 엄마와 함꼐 하자 이렇게 하셔요
학원을 아이가 좋아한다면 결과도 좋아요 단지 숙제양과 시간을 많이 뺏기니 독서시간 내기 어렵다는것인데
님도 말씀하셨다시피 학원단계가 학년에 따라 갭이 생기는경우가 허다해요 ..학원에서하는 한두권으로 영어능력이 균등하게 생기기는 만무하기때문이지요
그러니 학원을 다녀도 집에서 독서진행을 해야 하고요 1학년이니 적어도 고학년되기전까진 수준을 올리는 독서보단 독서에 몰입하는상태과 경험을 갖게 해야 합니다 이경험으로 영어의 밑바탕이 되도록이요
아침에 집듣하고 저녁에 엄마와 같이 집듣한것을 읽는다던지 아니면 묵독을 꾸준히 하도록하던지 아무튼 습관이 되도록하셔요....
학원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지 학원에 치여서 기본바탕을 쌓을시간이 없다면 중단하는게 낫고요 기본바탕위에 엄마가 해줄수없는 부분을 원한다면 그부분을 이런사교육으로 보충한다라는 생각을 가지시면 될거같네요
앞으로 아이들개개인에게 요구되는 영어능력은 천차 만별이 될겁니다..
누구나 다 똑같을 필요는 없거든요...
먼저 영어의 목표를 정하신후에 방식을 짜시고 흔들리지 말고 일관성있게 나가시면 어떤방법도 성공한다가 내 생각이어요
훌륭한 방법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고 성실함과 일관성이 최고의 비법입니다..
하다보면 누구나 다 되요....다 언어영재라 불리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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