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이들은 저마다의 꿈을꾸고 스스로 그것을 이뤄내고..그래서 행복한 것이 아닌, 획일화되어 모두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꿈이기에 그동일한 꿈을 이룬 사람만이 나중에 행복해질것같은 세대죠..
각자의 개성과 기질은 무시된 채 모두 같은 꿈을 꾸어야 하고 이뤄야한다니..
다행스럽게도 그꿈이 그꿈을 위해 유년시절을 반납하고 죽자고 경주했던, 모든 아이들에게 100%의 행복을 가져다 준다면 . 해피엔딩이지만. 불행스럽게도. 동심을 포기하고 유년을 포기하고, 순수를 포기하고 각자의 꿈을 포기하고 달려간 이이들에게 결국 세상은 100%의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그런데 왜 달릴까요. 왜 모든 아이들이 같은 길을 향해 달릴까요.
교육앞에 비굴한 소비자가 된 엄마들..미쳐가는 사교육시장, 무너진 공교육 이 아직 연소하여 자신의 뜻을 말할수없는 아이들을 모두 한곳으로 등떠밀며 채찍질 하기 때문이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들은 유년시절과 동심을 반납한채 뒤에서 치고 달려가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엄마들에게 등떠밀려 그저 달리는 수밖에..
시대가 참.. 원망스럽습니다..
흙을 밟을수 없고, 햇빛과 바람을 마실수없는 실내놀이터에서 환경호르몬과 먼지를 마시며 프라스틱에 고무밟고 노는 아이들이...참 불쌍합니다.
우리어렸을적만해도.. 정말 흙을 밟고 놀았고. 물고기잡고 놀았고. 해와 바람이 너무 친숙했고, 너무나 많은 놀거리 들이있었는데..
키즈까페에서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놀이기구에서 우글우글 부대끼며 놀아야만 하는 우리의 아이들이 너무 안됐습니다.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아이가 자립적으로 누군가에게 등떠밀리지않고. 행복하게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가는데에는
저는 공교육도 장애가 된다면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획일화된 이세상에서..
많이 막막하네요...갈길이 머네요...
규격화된 어른들이 인정하는 최상의 상품이 아니고서, 라이센스와 증명이없고서는 불량으로 버려지는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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