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나 다른 학교공부때문에 요즘 제 마음이 조금은 불편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중심을 못잡고 있으니 아이가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더 그래요.
그래서 쑥쑥몰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게시판으로 달려왔어요.
혼자 고민하는것 보단 어머님들과 함께 하면 어느정도는 해결책이 나오겠죠?
예전엔 저도 주변에서 극성엄마라고 그랬어요.
두달정도 되었을때부터 영어동요에 비디오, 영어품앗이까지 쭈욱
그러다가 아이가 6살쯤되었을때 저에게 슬럼프가 왔어요.
어떻게 해줄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수업을 들었지요.
그러면서 아이에게 파닉스도 가르키고 Ort3,4단계정도는 쉽게 7세가 될쯤에 읽게 되었어요.
그런데 가면 갈수록 놀이보단 학습적으로 가게되고 그러면서 제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게 한정되고
결국 한달전쯤 영어그룹과외를 하게 되었어요.
일주일에 2시간씩 2번인데 처음하는 리스닝,신문읽기,리딩튜터,side by side까지
단어도 한번가면 30~40개씩 외워야하고 아이가 무척 힘들어하네요.
그래서 한달만 참으라고 했어요. 회비벌써 냈다고~~~
다음달부턴 제가 앉쳐놓고 다시 가르쳐보려구요.
근데 너무나 막막하네요. 저희 아이정도의 실력에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엔 DVD시청, 집중듣기와 읽기, 간단한 워크북풀기정도 생각하는데
한동안 인터넷을 안돌아 다녔던지 정보가 전혀 없네요.
어떤 DVD를 보아야할지, 어떤 챕터북이나 리더스를 읽어야할지 등등...
예전에 Berenstain bears를 보여줬는데 재미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Magic School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Magic tree house를 볼 수 있을 실력도 안될것 같은데
중간 단계로 무엇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이제부터 제가 더욱더 부지런해져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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