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학교가 그러한지는 모르지만,
저희애 학교는 1학년때는 반장, 부반장을 안뽑았었어요.
2학년때부터 뽑는데,,,,,,저희아이가 부반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예전같지않은것이, 반장할사람 손들어 하고 선생님께 말씀하시자마자
반아이 35명 거의 다 들었다는거예요.
결국 선생님께서 포기할사람은 포기하라하셔서 15명정도 나왔대요.
전 아이한테 그이야기를 들으면서 웃음도 나오고 놀래기도하고
정말 요즘아이들 자신감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헌데, 저는 아이랑 반대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그래도 우리아이를 봐서 열심히 도우며 아들한테 힘이되어주고싶네요.
내일은 학교총회가 있습니다.
1시30분에 시작하는데, 1시30분부터 2시까지 먼저 교실에서 선생님을 뵙고
그담에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진행된답니다.
반장엄마는 30분동안 엄마들이 모여서 잠시 선생님을 뵙고 이야기하는동안
쿠키나 음료수 조금 준비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 드릴 음료수를 준비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요?
한번도 본적도 없고,해본적없고,듣지도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아님 이런것도 다 필요가 없는건지요?
여러분들의 총회날 교실에서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또 임원엄마(특히 부반장)는
엄마들앞에서 무슨말을 해야하는건지, 아무말 필요없는건지요?
사실 반장엄마가 알아서 하시면 저는 옆에 서서 돕기만 한다는 생각으로 부담이 없을텐데
반장엄마는 저보다 더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저한테 자꾸 물어보고,저보고 하라고 하는거예요.
그런데다 반장엄마, 여자부반장엄마가 모두 직장맘이라서
청소도, 녹색어머니회, 급식, 도서관 모두 참가를 안하시고
반에서 저혼자만 하네요, 좀 외롭기도 하고 재미없기도하고 기분이 묘하네요^^
그러니까 총회때 어머니들 오시면,반을위해 아이를 위해
좀 시간되시는분들은 청소는 도와달라고 해도 되는거지요?
뭘 엄청 잘해볼려고,튀어볼려고 노력하는 엄마 아닙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가며 반을 위해 소리없이 돕고 싶은엄마입니다.
총회날 교실에서 제가 해야할일을 좀 알려주시면
저 스스로도 자신감이 생겨서 돌아올때 웃을수 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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