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dvd로 호리드헨리를 배송받고 이틀째 아이가 보고 있는데요...
재미있어하는데...
예전부터 갖고있던 생각인데 자꾸의문이 들어서요...
우리세대처럼 오랜동안 미국식발음에 익숙한 사람들과
지금아이들은 받아들임이 다를까요...
사실 회화학원을 다니면서 처음 영국인강사 발음을 접했을때 정말 적응이 안됐거든요..
아..놋이.. 낫이야...?? 퍼어,,스트,,,,,엉....뭐야,,영국사람들은 혀가 없는거야...했던...
당연히 미국식도 잘 안들리는 수준에 두단계를 거쳐 뇌로 올라가니 이해가 어려웠구요..
지금이야..각 발음마다 매력도 느껴지고..뭐 대충 그렇지만
그땐 회화실력보다 발음적응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dvd를 보면서 아는 소리를 반복해서 듣게될 때 그 효과가 비로소 있는거라고 여겨지는데요..
미국식과 영국식 발음이 어른과 다르게 아이들 입장에서 별로 다르지 않게 들리는 걸까요??
아님 어차피 아직 명확히 들리는 수준이 아니라서 같은단어의 두 발음을 다른 단어로 듣게되는걸까요,..
후자라면...초기엔 발음을 통일해주어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적응하는 단계인데 두배의 에너지를 쓰게 되는 걸까봐서요...
어느정도 듣기가 되고나면... 나머지 발음 적응하는데 최소한의 시간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예전에 토스설명회에 갔을때 이 문제에 대해서..잠시 언급하고 넘어갔는데 뭐..다양하게 들려주는
것이 낫다..그래서 교재도 미국식발음 영국식 발음 섞여있다..했던것 같아요..그때도 좀 꼬치꼬치 묻고 싶었는데...주변머리가 없어서...^^;;
영국식발음인 호리드헨리를 듣고 있자니 머리가 굳어진 저는 여전히 많이 낯설어서..
고수님 많으신 쑥에 와서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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