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현우
1. 책읽기: 자연관찰책이라 즐겁게 보았어요. 5번 정도 읽은 듯 합니다.
아직 Brain Bank 의 CD 까지는 챙겨듣지 못 하고 있는데.. 다음에는 CD도 챙겨봐야겠어요.
2. Koala Craft
링크걸린 자료 중에서 현우가 만들고 싶다는 하~트 코알라를 만들었어요.
요즘 그림 그리기과 색칠하기는 무조건 거부! 상태라... 색칠은 엄마가 하고
하트 꾸미기만 현우가 했어요.. 현란한 별 스티커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네요.. ㅎㅎ
그래도 만들고선 저리 좋아라 하네요...^^

3. 관련책 읽기
지난 번에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던 호주에 사는 동물관련 그림책을 챙겨읽어야지..생각만하고 못 읽었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오리너구리(Platypus) 책과 자연관찰 책 중에서 호주 부분만 챙겨 읽었어요.
호주 관련 워크시트도 색칠은 못 하고.. 함께 보면서 이야기했어요.

혹시 기회되시면 이 책들 빌려보세요. 호주에 사는 동물들이 나오는 책인데 재미있었어요.
제목은 '날아라, 에뮤!' 입니다. ^^

4. 두부 코알라
역시 살림 못 하는 사람은 티가 납니다. 이번에도 유통기한 지난 두부가 냉장고에 덩그러니...-.-;;
약간 쉰내도 나는 듯 해서.. 비닐 봉지에 넣고 조물딱~ 거리게 했어요.
현우가 두부를 가지고 한참을 조물딱~ 조물딱~ 거리면서 잼있게 놀고 있을때!!
이때 번뜩!! 드는 생각!! "케잌 데코 짤주머니" ㅍㅎㅎ (오~예!!)

검은 색 물감을 조금 넣고 다시 잘~~ 섞어 보았어요.
흰색 두부와 검정 물감의 만남!! 회색이 되네요... ^^
조 놈을 가지고 편편하게 펴서 둘~둘~ 말더니.. 김밥이라며 썰기도 하고..
프린터라며 넓게 펴진 두부판을 죽~~~ 밀어 올리기도 하고...
한참을 놀았어요. ^^

자~ 이제 코알라를 만들 시간!!
저렇게 한 쪽으로 몰아서 짤주머니처럼 만들어서 한 쪽 끝에 구멍를 내고 죽~~ 짜면서 모양 만들기
똥~ 같다면서 어찌나 재미있어 하는지... 엄마가 그린 눈, 코, 입을 붙이니..
그럴듯한 코알라가 완성 되었어요. ^^

두부 코알라 완성!! ^^

이렇게 만들고 나서 다시 비닐 봉지에 넣고 짜기를 몇번을 반복했답니다. ㅎㅎㅎ
하지만... 스믈스믈 올라오는 쉰내 때문에 이즘에서 마무리했어요. ㅋㅋㅋ
다음엔 정상적인 두부로 다시 놀기로 했어요~ ^^
이렇게 한참을 웃었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