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로제타 월드(로제타 스톤) 체험기회가 있어서 올렸던 글이 있어서 그냥 긁어왔습니다.
레벨1은 너무 쉬운데.. 기간으로 신청하는 것이라 크게 레벨을 걱정하지 않고 신청하면 될 듯합니다.
해보고 너무 낮다 싶으면 다음 레벨로 넘어가면 되거든요.
중간에 들어간다고 해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없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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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 월드.. 정말 유명세만큼 좋았습니다.
가격이 부담되어 좋다는 말은 듣고도 쉽사리 결정을 못했던 만큼 체험기회가 주어지자 꿈만 같더군요.
중학교 입학을 앞둔 큰 아이는 큰 아이대로 그동안 학습했었던 문법 사항을 상황별 사진을 통해 직접 확인하며 기초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구요, 4학년인 둘째는 본인의 레벨에 맞는 단계부터 차근차근 게임하듯 즐겁게 학습하였답니다. 레벨 차이가 큰 탓에 함께 학습은 할 수 없었지만 Unit 18, 19에서만은 함께 단어 게임을 했었어요. 마치 Picture Dictionary처럼 상황별, 주제별 단어 정리가 되어있는 단원이었거든요. 누가 먼저 답을 찾나하는 게임이었죠. 다만 작은 아이가 첫날 혼자 하도록 마냥 두었더니 1시간 반 가량을 줄기차게 하더니 넉다운! 지겨워하며 다시 하려하지 않더군요. 너무 오랫동안 혼자하게 두면 금물인 듯합니다. 한번만 하고 말 것은 아니잖아요?
다양한 활동 중 듣고 받아쓰기 활동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큰 아이경우 한 문장을 몇 번을 들어야 완성하여 쓸 수 있는지를 체크하며 도전하게 한 것이 효과적이었어요. 둘째 아이 경우 단어 스펠링을 외우고 있지 않아 직접 쓰기보다는 단어 맞추기와 같은 기능의 활동을 선택했답니다. 마치 단어 카드를 골라 배열하기 게임과 같은 생각이 드는 지 이 활동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이 활동에서는 특히 a, the 와 같은 관사나, 마침표와 같은 구두점까지 꼼꼼히 챙기도록 되어 있어서 문장 쓰기에 있어서 좋은 습관을 잡아줄 수 있었습니다.
체험기간이 마침 졸업 및 집안 행사와 겹쳐 활용할 시간이 짧아 많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아이들의 듣기 능력 향사에 큰 도움이 되었던차라 주위에 많이 권해주게 되더군요.
벌써 친구는 일년치 구입! ^^;; 저도 조만간 일 내지 않을까요? ^^
*구성
미국영어 1단계 :1~8단원
2단계: 9~19단원
각 단원(Unit)별마다 10개 lesson(과)이 있고 마지막 11번째는 단원 review.
단원은 문법 별, 상황별 등 세심하면서 다양하게 접근하여 구성.
한 단원내에서도 단계별 활용안 제시.
예를들면 명사-> 명사 and 명사 -> 명사 on the 명사
여러 단원 중 몇가지 인상깊었던 단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단계중)
-Unit 9 <Comparison 같은 것과 다른 것 비교> 사람의 나이, 성별, 물건의 두께, 길이 등
-Unit 10<Sequential Activity 연결동작> 코스북에서의 맛보기와는 달리 실생활의 세세한 부분을 다루고 있어요 특히 eating, washing 쪽으로.
-Unit 11-2 <수동태> 미래 수동태, 현재 완료 수동태. 현재 진행형 수동태의 구분을 확실하게 심어준다. 상황사진으로 아주 쉽게~
The clothing is being packed for a trip.
The clothing has been packed.
The clothing will be hung out to dry.
The clothing has been hung out to dry.
-Unit 13 <Can 과 can't> 이 두가지 들어서 구별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Unit 17 <cartoon> 재미있는 만화그림과 함께 의미에 맞는 문장을 찾는 훈련.
이 단원이 다른 단원들에 비해 레벨이 높은 편임.
-Unit 18, 19는 로제타 월드의 Picture Dictionary와 같은 부분. Topic 별 단어 정리.
800개 단어를 반복적으로 듣고, 읽고, 쓰고, 말하기로 익힐 수 있음.
특히 Country, Geography, math 등 최근 미국교과서와 같은 다양한 교재를 접하며 지리, 수학 등의 생소한 단어를 한번 정리하여 학습하고자 했던 분들이 많았을 텐데 그런 분들이 반겨하실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나라이름의 영어식 발음에 목말라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auto parts(자동차)처럼 흔히 우리가 늘 접하며 듣고 말하지만 정확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확실하게 집고 넘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학습활동 방법
다양한 언어 능력별 학습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A-듣기와 읽기:
그림과 영어 지문이 함께 나와 듣기를 하며 그림을 통해 의미를 파악하고 단어나 문장 읽기까지 유도.
1. 듣고 해당 그림 찾기 (상단부분에 문장이 나옴.) 다시 듣기 가능.
2. 그림을 보고 맞게 표현한 글 듣고 찾기
3. 그림 없이 들려지는 문장에 맞는 표현을 4개의 문항에 적힌 글을 읽어 찾기
4. 상단의 쓰여진 단어에 맞는 소리를 4개의 문항을 듣고 찾기
각각 미리보기 기능이 있어서 어려워하는 경우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미리 학습할 그림과 문장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옵션이 있어서 (①시간 지연을 통해 화면을 늦게 볼 수 있도록 하여 더 듣기에 집중할 수 있다. ②시험 ③시간제한) 난이도를 조정하거나 동일한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구미에 맞게 바꿔 여러 번 학습할 수 있습니다.
종합연습문제: 각 문항을 한번씩 읽어준후 문제 문항이 나오고 찾기
B- 듣기
지문이 나와 있지 않은 상태에서 듣고 의미를 파악하기 활동
1. A-1과 방법이 동일하나 상단부분에 문장이 나오지 않음
2. A-2와 방법이 동일하나 4개의 문항에 문장이 나오지 않음.
C- 읽기
소리 없이 문장을 읽어서 맞는 문항을 찾기
1. A-1과 동일하나 읽어주지 않으므로 문장을 읽고 맞는 상황사진 찾기
2. A-2와 동일하나 읽어주지 않으므로 그림을 보고 4개문항 중 읽고 찾기
D- 말하기
자신의 발음을 원어민의 발음과 비교하기
음성 기록표가 있어서 눈으로 발음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초록색에 가까울수록 원어민 발음과 일치한다는 것! 억양, 강세, 발음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재생속도까지 조정하면서(느림, 매우 느림) 보다 정확한 발음 및 억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 쓰기
철자법, 대소문자 구분, 구두점, 어휘, 구문법을 정확히 익히며 어휘력을 향상
*특이점
1.다양한 언어 능력별 학습(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을 필요에 따라 골라 집중적으로 할 수 있어요.
2.모국어를 익히는 방식처럼 먼저 소리로 단어나 문장을 듣고 익히는 방식!
귀를 뚫어주는 효과 큽니다. 특히 듣고 맞는 문항 찾기 활동은 학교에서의 듣기 평가를 위한 훈련에 좋습니다.
3.실감나는 실사 사진을 통해 어려운 문법사항 (수동태, 현재 완료, 관계대명사)을 손쉽게 이해하고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어요.
‘시제의 변화’의 예를 들면,
①아이가 뛰려는 포즈의 사진,
②아이가 뛰어서 공중에 떠있는 사진,
③아이가 땅에 착지한 포즈의 사진.
문장은 다음 3개 중 선택하게 되어 있어요.
①He is going to jump.
②He is jumping.
③He has jumped.
이런 유사한 문제의 반복으로 아이는 직감적으로 문장의 형태와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거죠.
4. 눈으로 확인하며 발음을 교정할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그저 테입에 녹음하여 들어보며 원어민과의 발음을 비교하는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시각적으로 강세, 발음, 억양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5. 다른 언어에도 관심을 갖게 해줍니다.
손쉽게 다른 언어에도 접근을 할 수 있고 같은 체계로 진행이 되다보니 30여개의 다른 언어에도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가 언젠가부터 일본어에 재미를 느끼고 배운 단어를 중얼거리고 다녀서 깜짝 놀랐습니다. 계속 배우고 싶다고까지 하네요.^^
예전 인도네시아어나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었던 저에게도 짧지만 아주 좋은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되었었답니다.
*아쉬운 점
1. 레벨 테스트를 하여 스스로 단계를 정해 시작하도록 구성이 되어있지만 사실 단원별 레벨의 차이가 명확히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2. 기본적인 단어 설명이나 번역이 없는데다 한 unit 내에 단문에서 접속사, 관계대명사가 삽입된 복합문장까지 함께 나오기도 하는데 내용을 보충설명해주는 도움말 기능이 없어서 조력자 없이 혼자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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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끔 애매모호한 그림이 있는 경우는 잘못 이해하고 그대로 습득될 수도 있는 단점.
어느 정도 기본적인 틀이 마련된 초등 3년 이상의 아동이 복습 및 체계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교재로 훨씬 더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멈추어져있는 실사 사진을 통해 반복적으로 학습하도록 되어 있다 보니 지루하게 느낄 수 있다. 게다가 한 단원의 활동을 흐름을 따라 푸는데 시간이 1시간정도 걸리기도 해서 아이가 질릴 수도 있으니 시간을 정하여 반복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화를 통해 문장을 익히는 단원도 있는데 이 부분이라도 한참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플래쉬(?) 애니메이션이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학습관리 프로그램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최소한 요즘 인터넷 학습 사이트에 주로 많이 설치되어 있듯이 학습한 부분은 체크가 되도록 하는 정도로도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