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 스피킹이지 싶어요. 저두 참 그게 고민이었는데,
작년 가을부터 읽기를 시키면서 낭독을 시켰는데, 그게 6개월도 안 된거 같은데
낭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이곳에서 읽기를 함께 진행하시는 분들은 더 그럴 거 같어요.
일요일날 온 가족이 서점으로 출동하여 서로 각자의 책을 읽고 푹 퍼지다 오곤 합니다.
그 시간이 참 좋더라구요. 커피도 마시고, 아이 좋아하는 키위 쥬스도 사주고요.
저 책은 언제 봤는지,,, 몇 주 된거 같애요. 끝까지 읽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책을 좀 늦게 읽는 편이라 한정된 2시간 남짓된 시간동안 다 못 읽지요. ㅜ.ㅜ
한 절반 정도 읽은듯... 읽으면서 끄덕끄덕 했습니다.
이미 아이에게 낭독을 시키고 있었고, 또 한줄 한줄씩 들려주는 발음을 따라서 읽히기도 약 6개월을 해오고 있는지라 거기서 주장?하는 ...
발음면에서 또 영어 스피킹이 몇달새에 확 늘은 점 등등 낭독의 효과를 저도 톡톡히 보고 있었고,
아 이렇게 하면 스피킹도 엄마표로 쉽게 잡을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에 충만해 있을때 였으니까요.
저 책이, 나의 방법에 대해서 인정을 해줬다는 느낌이었어요. 나 혼자 느낌. ㅋㅋㅋ
정확한 저자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래서 책을 사서 정독을 해야되는데요.)
청담어학원 대치브랜치 대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분이 스피킹을 할려면 무조건 원어민이 있는 학원부터 알아보는데, 정작 원어민을 만나면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기초도 없는 상태에서 들이대니 어찌할 바를 모르고 효과도 별로라고,,,
원어민과 대화를 시도하기 전에는 먼저 학원을 찾지말고,
자신의 스피킹 실력을 쌓아야한다고 하네요.
그 방법으로 낭독을 제시합니다.
대화체가 많은 책을 큰소리로 읽을 것을...
그리고 한줄 한줄씩 따라하는 것을 말이지요.
이 부분 읽으면서 속으로 '그래~~ 난 잘하고 있었어!' 하는 ,,,
남편도 알아주지 않는데 혼자 뿌듯해 했습니다.
자세한 방법들이 나와 있는데 뭐 당연히 기억 안 나구요. ^ ^
어린이를 위한 책이 아니고 성인을 위한 책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하기가 더 쉽다고 봐요.
성인은 크게 낭독하는거, 한줄 한줄 따라 읽는거 싫어라 하잖아요. ㅋㅋㅋ
울 아들(8세)은 암 생각없이 읽어주는대로 잘 따라하는 거 보니,,,
아이들에게 더 잘 먹힐 방법 같아요.
또 그렇게 많이 하고 계시는 분에게는 힘이 되기도 할 거구요.
요근래 들어서 영어로 말을 툭툭 뱉는 녀석에게,
영어 시간이 아닌 곳에서는 영어로 얘기 안 하면 좋겠다고.
엄마 아빠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이 너가 하는 말을 못 알아 듣고 싫어할 수도 있잖아 라고 말해줬어요.
근데 아이가...
엄마, 이상하게 영어가 나도 모르게 막 튀어나와. 영어로 할려고 했던 말은 아닌데... 라고 하네요.
이제 첫발을 내디뎠지만,
이렇게 쭈우욱 진행하면 몇년 후엔 큰 성과가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스피킹과 발음 때문에 뭔가를 찾고 계시는 분에게 이 책 추천하고 싶어요.
소장 가치는... 글쎄요... ㅎㅎㅎ
성인을 위한 방법 제시가 대부분이라,,, 빌려서 가볍게 읽고 울 아이들에게 적용할 것만
추려내서 적용하시면 딱 좋을 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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