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부터 오디오 따라 글을 보지않고 앵무새처럼 연따 말하기를 시켰습니다.
8세때부터 글자보며 따라 해서 듣고 읽어보기를 반복....
애들이라 그런지 몇번 따라서 오디오 듣다보면 혼자그 그책은 잘 읽더라구요.
저도 그런 모습을 보면 우리애가 잘하는 구나 착각(?)그런데...아닌 착각 아빠는 제가 아이를 잡는다고 하면서 그만하면 아주 잘한다고...아이역시 우쭐....
그런상황에 동갑내기 조카랑 책을 읽는데...조카는 무지 잘 읽더라구여. 우리 아이도 자기 책이니 우쭐하다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도 더듬거리다 조카가 장난으로 무안을 주니 화를 내더라구여....
형님은 저 정도 하는데도 영어학원을 보내야 겠다고 하는데 난 이정도에 안도하고 있었나.... 자꾸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신랑한테까지 화가 납니다.
정말 왜 이렇게 늘지 않는건지....
하는것도 아니요 안하는것도 아닌 어중간한 지금 이 위치...어찌해야 하는지...
아이도 지치고 엄마도 지치고 옆에서 남편은 애 잡는다는 눈치고
지금은 영어책 3권 따라읽기 혼자 읽어보기
super easy 풀기
더 뭘 해야 할까요?
이게 다 인데 추가로 더 뭘 해야 하는건지 항상 2%부족을 느끼는데.....
그냥 학원을 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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