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제 4학년 마치고 5학년 올라갑니다.
이번 학년 학교에서 보는 수학경시를 1학기, 2학기 모두 반에서 1등을 하면서 자신감이 업되어 있는 상태네요.
특별히 선행을 진행하지 않았고, 디딤돌 응용과 최상위 정도로 진행했습니다.
문제는 이번 겨울 방학때 수학학원 방학특강으로 올림피아드 2과정을 신청했네요
방과후 선생님이 저희 아들을 잘 보았는지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 보는 게 좋을 것 같고, 이미 최상위 정도는 잘 푸므로 2과정을 신청해 보라고 하셔서 신청했는데 헉~
울아들 한문제 끙끙대는데 다른 아이들 이미 다 풀었다고 하네요. 고1까지 선행한 아이와 해당 수업에 초3짜리들이 더 잘 푼다며 아들 완전 좌절해서 왔습니다.
그 동안 아들과 제가 너무 자만했나 싶기도 하고 이 상태에서 우리도 선행을 달려봐야 하는 건지, 이런 어려운 심화를 한번 해 보는 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마구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이 같은 고민인 거 같은데요. 직장맘이라 선행 달릴려니 학원 선택도 어렵고 애매하네요.
올림피아드 문제 한번 고생중이긴 하나 한번 풀어보는 게 좋을까요?
저나 아이나 둘다 해당 숙제 때문에 스트레스가 좀 받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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