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정말 빠르죠???
벌써 72일째...
이제는 아이들이 대부분 읽기에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하네요.
막내는 어제 4학년 언니들 .수학수업하는데 매직트리 8번을 들었어요.
그런데 화장실 다녀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들어서... 취소~~~
다시 한번 저녁때 들어서... 두번을 듣게 됐답니다.
저녁먹고 다같이 소화시킬겸....^^ 소리내서 책읽기를 하는데..
큰아이들은 케이티카주 한권씩 붙잡고 읽고.. 막내는 매직스쿨버스를 읽겠다는걸 한번도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는 책이라 프로기 읽으라고 했어요
프로기는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씨디 한번 들었는데..
세권을 소리내서 읽더니...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들 처음에 책읽기에 재미붙이려고 8시부터 한시간동안은 가족독서시간으로 정해서..
이시간에는 모든걸 중지하고 거실에 둘러앉아서 다같이 책읽기를 했어요
물론 한글책이었고... 올해는 따로 가족독서시간을 두지 않았는데.... 며칠전부터 한시간 소리내서 영어책 읽기를 다 같이 둘러앉아서 하고 있어요
아이 혼자서 소리내서 읽기를 힘들어하면 엄마나 아빠가 같이 소리내서 각자 자신의 책을 읽으면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거예요.
저희 아이들도 혼자 읽을 때보다 같이 소리내서 읽을 때, 속도도 쳐지지않고 잘 읽는것 같더라구요
일요일 날, 신랑이랑 잠시 ..나가는데...차창밖으로 커다란 눈송이가 하나,,두둘 떨어지더라구요
바로 집으로 전화해서...
"아들... 눈와~~~"
"엄마... 누나 아직 안왔어요......." (큰아이가 교회에서 안돌아온 상황..)
"누나 말고... 눈와~``"
"누나 왔어요??? 아직 안왔는데...어디있어요???? " ㅡ.ㅡ;;
"누나 말고...눈 온다고... snow... it's snowing~~~"
"꺄ㅑㅑㅑ악 정말요????? 안보이는데..."
정말 한두개 떨어지고 말아서... 눈이랑 누나랑 헷갈리는 사이 멈췄더라구요 ㅎㅎㅎㅎ
올 해 클수마스에는 저한테도 산타가 왔으면 좋겠다 싶어서..........
신랑한테 협박했습니다..
호환마마나 협박보다 울신랑이 두려워하는.....
토끼애교 ~~~~ 두손가락 접고 눈을 깜빡거리며...아앙~~아앙~~~ (산타 안오면 내년에 올때까지 매일 할꾸닷ㅅㅅㅅ ㅋㅋㅋㅋ)
얼굴이 사색이 되더군요.......푸하하하하하하하하
울신랑 2년전 제 생일날 생일멜로디 카드를 오십장이나 주문해놓고는..........깜빡하고는 단한장도 안써서..
그걸 죄다... 그냥 선물이다~~~생각해라 하면서 준적이 있거든요.
사람들 나눠주고도 남아돌아서... 애들생일은 물론 클수마스에도
산타할아버지가~~~라고 사기쳐서 선물에 넣어줬는데...
아직까지도 울막내 산타할아버지가 준 카드라며 꺼내보는디......................
해피버쑤데이 투유~~~~(멜로디가 나와요...ㅡ.ㅡ;;)
아직도 그 카드 남았는디.. 올해도 산타할아버지가 생일축하 카드를?????????
하여간 올 클수마스에는 우리도 산타신랑한티 선물 받읍시당ㅇㅇㅇㅇ
뭐 받고 싶으세요?????
오늘 하루 생각해보자구요~~~~^^
제가 며칠동안 잠을 너무 지나치게 많이 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제도 잠이 안와서 새벽1시에 점퍼입고 밖에 나갔다가 추워서 엘리베이터에서 다시 돌아오고...
3시까지 혼자 빈둥거리다 지쳐 잠이 들어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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