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초3입니다.
올삼월에 집 가까이에 있는 잉글리쉬무무에 이개월 다니다 학습으로만 접근하는(초기 지나친 파닉스 위주)것에 아이가 질려할까 걱정돼 평소 거리는 멀지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 여겼던 토스잉글리쉬에 다니기 시작해 이제 육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셔틀이 오지 않아 버스를 아이 혼자 타고 다니니 학원가기까지 40분 정도가 소요되었지요.
아이는 숙제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신나했어요. 영화dvd보구 좋은 선생님께서 엉터리 미믹킹에도 칭찬 아낌없이 해주시구...눈앞에서 결과가 마구 드러나는 학원은 아니지만 그 교육 취지와 형식은 맞다 싶었지요.
(물론 알파벳 밖에 모르는 아이에게 현지아이들 삼학년수준이 읽는 북dvd는 정말 이해안되는 스트레스 거리였지만요) 그런에 이젠...조금식 꾀가 나기 시작하네요. 이런식의 노출이면 집에서 엄마표로 충분히 될텐데...
처음엔 영화를 보라 잔소리하는것도 싫었구 괸시리 다른 공부습관잡느라 싸우는데 영어까지 내가?
아서라 싶었는데 이젠 자기 스스로도 영화한편보구 자기전 수준에 맞는 스토리북으로 오디오며 제가 읽어주는데로 쉐도윙도 하고 리틀팍스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jump and step하면서 집에서 하구 싶다네요..
물론 다 잘해낼거라 믿진 못하지만요...고민스러워요. 아이하잔대로 하다 정 안되면 셔틀운행되는 기본적인 학원보내며 노출해야 하는건지..이대로 토스보내며 감떨어지길 기다려야 하는건지...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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