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 딸 초3입니다.
영어는 어릴때부터 엄마표로 꾸준히 하고 있어서 아직까진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쓰기가 좀 안됨), 가장 심각한 문제는 수학입니다.
1학년 입학때부터 연산을 시작했는데 날이 가고 해가 가도 왜이리 하기 싫다고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성적은 1학년때부터 3학년 1학기때까지 계속 백점만 받던 아이가 이번 시험에서 무려 84점을 받아왔어요.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단순히 점수가 문제가 아니라, 왜이리 수학을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백점을 받으면서도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수학이래요.
제 생각에는 연산에서 흥미를 다 잃은 것 같은데 그래도 연산은 꾸준히 해 줘야한다고들 해서 계속하고는 있지만, 이제 초3인데 이러다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수포자(수학포기생)가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연산을 안시킬수도 없구, 하루에 30~40문제 정도 연산을 시키고 있는데요. 이게 버거워서 그럴까요?
어떻게하면 수학을 재미있게, 끝까지 수학을 포기하지 않게 할수 있을까요?
한가지 더 질문을 드리자면 교구로 하는 사고력 같은 것은 흥미를 붙일수 있을까요?
고수님들 꼬옥 답변 해주세요.
전 너무 절실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영어가 아닌 수학문제로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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