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열번을 따라 읽으면 외우겠어요~~라는 말씀이 계셨는데..^^;;
제가 늘 말하잖아요....백번을 읽어도 새로운 책을 보는 듯 하는 아이라고...
엄마의 눈으로가 아니라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말하는거예요..
이런 막내가 챕터북을 듣고 어설프게나마 읽고 있으니.... 다들 조급해 하지 마세요.
리더스 단계에서 일년반을 머문 아이입니다...
어제밤부터 많은 분들이 가슴이 먹먹할 줄 압니다.
저는 어떤분이 운영진인지 잘 모르고 게시판을 대충대충 돌아다니다가... 콕 찝어서 제가 운영자예요...라는 쪽지나 전화를 받아야만 아하~~하고 아는 설렁이 입니다.
예번에 그분이 전화하셔서 운영진이라고 밝히시기전까지는 쑥의 직원인지도 운영진인지도 몰랐답니다.
전화로 너무나 밝게 인사해주셔서... 아는 언니랑 대화하듯 수다떨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얼마전에도 오랫만에 게시판에 나오셔서 좋은 글들을 쏟아내 주시더니.....
잘 알지 못하고 통화 한번, 글로만 나누었던 분인데도, 너무나 허무해서 아무 생각이 안나네요..
추운 겨울입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리더스 게시판 성격과 다른 무거운 글로인해 마음 상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나.......
저는 리더스 게시판이야 말로 아등바등 우리아이 영어잘하자~~~가 아니라 그냥 사는 이야기는 나누는 수다스런 게시판이라 생각하고.. 여러분 모두를 조금은 더 가까운 친구라 생각해서....
너무 개인적인 생각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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