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곧 기말고사를 보면 5학년 되기전 3개월이라는 시간을 잘 보내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려보아요^^
저희 아이는 현재 초등4학년입니다.
2년전부터 집에서 영어를 하기 시작하였고 올1월부터 7월까지 스피킹을 1주일에 한시간 원어민에게 수업받았어요. 그리고 8월부터 현재까지 주2회 교포에게 집에서 일대일로 영어를 배우고 있어요.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교재는 '팬텀 톨부쓰'라는 영어소설,링구아포럼의 M리딩, DANGER ZONE 이에요.
수업은 영어로 진행하고요.
집에서 영어를 하기전 저희 아이의 영어공부 이력은 이렇습니다.
7세에 영어유치원을 다니기는 했지만 정말 그냥 다닌거고 집에서는 영어관련하여 아무것도 안해주고 한글책만 열심히 읽었어요.
그러다가 1학년 2학기부터 아는분 소개로 영어책으로 수업하는 학원에 1년간 다녔습니다.
그때 제가 알게 된것이 우리 아이가 오디오북 듣기를 무척 좋아한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2학년 2학기부터 학원을 접고 집에서 오디오북과 디비디를 듣고 보았습니다.
학기중에는 2시간정도, 방학때는 5시간정도 했던것 같아요.
현재 저희 아이는 무자막디비디 즐겨보고(본인 스스로 자막없이 보는게 좋다고 하네요)
unfortunate events, 로얄달소설들, 제로니모 스틸톤,잭파일, 매직트리, 삐삐, 타임워프트리오,
인사이클로피디어 브라운 등등 많은 책터북들을 흘려듣기 집중듣기 한 상태입니다.
지금 수업하고 있는 교포선생님 말씀으로는
수업해보고 깜짝 놀랐다 단어 많이 알고 영어어순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롸이팅할 때도 스펠링 미스테이크는 있지만 어순자체는 별로 손볼게 없다고 하네요.
아이는 선생님과 수업하는 게 재미있다 하고 지식책을 집중듣기 하는것보다 선생님과 같이
읽으면서 하니까 재미있다고 합니다.
제가 원어민이나 교포에게 수업을 받는 이유는 스피킹이 불안하고
아이가 지식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랑 잘 안하려고 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하는데 하면서도 갈등이 많네요(비용이 만만치 않아서요)
지금과 같은 단계에서 교포와 함께 계속 수업을 해야할지
수업을 하면 스피킹에 도음이 얼마나 될지, 지식관련책 리딩책을 지금 꼭 넣어줘야 하는지.
교포수업을 비용이 만만치 않기에 이런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영어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이곳에 많기에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어찌하는 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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