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듣기...
도대체 집중이 없는 집중듣기.. 그냥 책보며 듣기라고 해두지요.
엄마표 메뉴얼 2장 1절에 보면...(진짜 책이 있나 생각하시는 분.. 없이시죵?? )
집중듣기는 한단계 높은 레벨로 해라... 이리 나옵니다.
왜 꼭 한단계 높아야하나...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지금 잘 읽을 수 있는 것들을 소리를 통해 듣는다면 무척이나 지루하게 느끼겠지요.
굳이 그럴 필요도 없구요. 리더스 두세줄에서 대여섯줄 정도 읽는다면 언아이캔 2정도 분량이
집중듣기 시작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아서어드벤쳐나 베렌스테인 베어스 등도 집중듣기 할 수 있지만... 또 실제로 저도 집중듣기처럼
진행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워밍업이고 챕터북 초기 정도 되어야 제대로 집중듣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자세가 흐트러지지만... 이야기 흐름에 빠지면서 듣는다면 제대로된 집중듣기가 시작됐다는 증거지요. 40분정도를 큰 무리 없이 들어냈을 때.... 그리고 다 듣고 나서 벌개진 얼굴에 힘든 기색이 없을 때..
(전 이런 생각만해도 입가에 웃음이 번집니다...)
집중듣기 맛을 느끼게 되지요. (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ㅋㅋ)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이 듣기이지만, 초기에는 온전히 스토리를 이해할만한 역량이 부족하기에 기왕이면 소리가 재미난 것이 좋겠지요. 빠르기는 너무 집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들이 알아서 점점 빠른 소리를 찾게 되어 있으니까요 .
일단 소리가 재미있고, 내용도 재미있으면서 분량도 제법되는 이노머스 크로커다일을 집중듣기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만날 추천해서 식상하신 분 있으실 듯...)
저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
(그림 누르시면 펼쳐보기 링크됩니다)
(앗.. 그냥 복사해다 붙이니까 플레이어가 되네... 윽..
별 짓 다해도 안되더니.. 이리 단순한 것을... )
오디오 들어보시라고 한 챕터만 올려봅니다. 한 부분이니.. 저작권과 크게 상관 없겠지요..
그리고 매직트리하우스...

내용이 어려워서 고학년에서 또는 영어 실력을 키운 후에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만...
제가 집중듣기 초기 책으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비교적 구어가 많지 않고, 엄마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만한 책이고 시리즈를 끝냈을 때의 뿌듯함도 줄 만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리의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리더스 듣던 속도에서 적응이 쉽다는 점이 장점이지요.

네이트 더 그레이트의 경우 저희 아이는 그닥 좋아하질 않았어요.. 그래서 대신 리더스지만 챕터로 나뉘었고, 스토리도 제법 챕터다운 언아이캔을 추천드립니다. 리더스가 보통 읽기를 위해 의도적으로 쓰여진 경우가 많지요. 고전의 축약도 레벨에 맞는 적절한 단어와 문장 구조를 갖는 경우가 많구요....
그런데 언 아이캔은 대체로 하나하나가 작품성도 있고, 그럼에도 아주 어려운 단어가 끼어 있지 않아서 집중듣기 초기 연습으로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핸리앤 멋지 끝나고 저희 집은 이책을 듣고 잡다한 것 조금 더 하고, 매직트리하우스 집중듣기 들어갔으니까요....(물론 내용파악이 아니라 소리 잡기를 목표로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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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한 집중듣기 책 들중 반응이 좋았거나 나름 괜찮았던 책들 위주로 올려봅니다.
다음엔 2,대 다른 책들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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