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아이들 신종플루 예방 접종을 했어요.
다행스럽게 아들도 주사맞을 때, 울지 않았다고하고 ^^ 당연히 막내는 안울었구요..
주사맞고 이상있는 아이도 없었어요.
그래도 어제는 아무것도 안하고 마냥 놀게 두었답니다.
요즘 신종플루때문에도 그렇고 날씨가 추워져서... 밖에 나가서 뛰어놀지를 못했더니 아들이 에너지 발산을 못해서 꼼지락 거리는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학교에서도 한동안 얌전해졌던 사내녀석들이 예전처럼 부산스러워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더라구요.
그 아이들도 요즘 에너지 발산을 제대로 못했지~~~싶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는 영어도 수학도 아무것도 안하고 체스랑 막대쌓기를 하더니, 마지막에는 쌓기막대랑 체스 말로 성을 쌓아 놓고는 어찌나 깔깔거리고 웃어대던쥐....
너무 놀았다 싶었는지... 그만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반응을 보이길래...
아니다 주사맞은 날인데 그냥 쉬어라~~~라고 했더니 정말 편하게 깔깔 웃으며 편하게 잘 놀았습니다.
오랫만에 아이가 쌓인 에너지를 조금은 쏟아낸 듯 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도 각자 자기가 원하는 책만 읽고 영어도 하루 쉬었네요..



저희 아이들이 어제 신나게 논 트랜스포머 체스 입니다..^^
가끔은 아무걱정없이 이렇게 신나게 노는게 필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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