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화로 놀자
명화는 유아나 초등을 둔 엄마들의 교육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영원한 주제입니다. 그만큼 또 활용할 가치가 충분하고 교육적 효과가 높은 소재이기도 하죠. 명화를 가지고 영어로 놀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한 번 살펴보기로 해요.
★1★ 유아들이라면 명화로 퍼즐 맞추기부터 시작해요.
퍼즐이 두뇌개발에 좋다는 것은 이미 다 상식처럼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어린 유아의 경우에는 퍼즐 놀이가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형상화 시켜 부분과 전체를 파악하고 그것을 올바르게 배치시키는 것은 우뇌개발에 크게 도움을 주며 평면 공간의 활용능력을 키워줍니다. 또한 퍼즐놀이를 하는 것은 손으로 하므로 우뇌뿐 아니고 좌뇌도 골고루 자극시켜 전뇌개발에 아주 좋은 놀이랍니다.
퍼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을 사서 활용할 수도 있지만, 명화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 쓰고 난 잡지로도 얼마든지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퍼즐 그림은 명화를 이용해서 만들면 명화의 세세한 부분까지 상세히 보게 되므로 명화에 대한 관찰력과 이해도가 높아지지요.
아주 어린 유아들의 경우는 종이를 반만 잘라서 맞추어 보게 하는 것도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종이를 반만 잘라서 맞추어 보게 하고 그게 익숙해지면 4등분을 하고, 더 잘하게 되면 점차 피스를 늘려가는 게 좋습니다.
반 고흐의 그림을 가지고 4살짜리 둘째와 명화 퍼즐놀이를 해봤어요.

Let's play jigsaw puzzle. (퍼즐놀이 하자.)
First divide the picture. (우선 그림을 나누어.)

Cut the picture in half. (
그림을 반으로 잘라.)Cut it in half one more time. (그걸 한 번 더 반으로 잘라.)
Now you have 4 puzzle pieces. (이제 4개의 조각그림이 되었어.)

Put your puzzle back together. (네 퍼즐을 다시 그림으로 맞춰 보렴.)
You can make the perfect picture again. (완전한 그림이 되도록 다시 만들 수 있어.)

You are very good at playing jigsaw puzzle. (퍼즐놀이 정말 잘하는 구나.)
* 퍼즐을 조각내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답니다!



엄마들이 가장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가로 세로 직선으로 4등분이나 9등분, 12등분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퍼즐모양은 그야말로 만들기 나름이므로 다양하게 조각낼 수 있습니다. 명화그림을 삼각형으로나 보통 퍼즐처럼 올록볼록한 부분을 넣어서 자르거나 아이의 능력에 맞추어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늘 같은 모양의 퍼즐만 맞추는 것보다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는 특이한 모양의 퍼즐로 그림을 맞추어 보게 하는 것도 두뇌에 자극을 주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 퍼즐 놀이 시 자주 쓰는 대화 정리해 봤어요 >
Do you like jigsaw puzzles? (퍼즐 놀이 좋아하니?)
Yes, I like to play jigsaw puzzles. (예, 저 퍼즐로 노는 거 좋아해요.)
Put the puzzle pieces back together. (퍼즐 조각을 맞춰 보렴.)
No, rotate it. (아니야, 퍼즐조각 돌려 봐.)
Turn it right. (그걸 오른쪽으로 돌려 봐.)
Turn it upside down.(퍼즐을 거꾸로 뒤집어 보렴.)
Try another piece first. (다른 조각 먼저 해 봐. - 못 맞추고 한 조각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경우)
This is too difficult. I gave up. (이거 너무 어려워요. 저 포기했어요.)
No, you can do it. (아냐, 넌 할 수 있어.)
I'll help you. Try again. (내가 도와줄게. 다시 해 봐.)
★2★ 명화를 응용해서 다양한 놀이를 해 봐요.
종이를 연필에 꼭꼭 말아서 살짝 빼내면 아주 예쁜 컬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미장원 놀이할 때 머리에 컬을 만들 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데, 다양한 색깔의 색종이를 이용해서 컬을 만들어 그림에 이용해 보면 훌륭한 미술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특히 명화를 바탕그림으로 사용하고 그 위에 포인트가 되는 부분만 컬을 만들어 붙이면 색다른 느낌의 자기만의 명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종이를 연필에 마는 작업은 양 손을 다 써야 하므로 두뇌에 좋은 자극이 되고, 다양한 색깔의 종이를 조화롭게 이용해야 하므로 색채감각이 길러집니다. 또한 이런 놀이에 명화를 이용하게 되면, 명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뿐 아니라 명화를 응용해서 자기의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쑥쑥 길러지는 아주 좋은 놀이랍니다.
여기서는 카츠시카 호쿠사이(Katsushika Hokusai)의 유명한 명화인 ‘가나가와의 거대한 파도(The Great Wave off Kanagawa)’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격동하는 파도의 느낌이 너무나 잘 살려진 그림이며, 종이 컬로 파도를 만들어 붙이기에도 적합한 소재입니다. 파도라고 해서 반드시 파란 색만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색깔을 이용해서 파도를 만들어 보면 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This is a famous picture. (이건 명화란다.)
The waves look dynamic. (파도가 역동적으로 보이지.)

Let's make your own waves. (너만의 파도를 만들어 보자.)
Cut the paper long and thin. (종이를 가늘고 길게 잘라라.)

Curl the paper around pencil. (그 종이를 연필로 돌돌 말아.)

Glue them on the picture. (
종이 컬들을 풀로 그림에 붙여라.)
Keep adding paper on the waves. (
종이를 파도 위에 계속 붙여 가.)

You made a new masterpiece. (네가 새로운 걸작을 만들어 냈구나.)
* 종이 컬로 아트를 해 볼까요!



처음부터 복잡한 그림을 선택하면 아이들이 부담감을 느끼기 쉬우므로 아주 단순한 작업부터 시작하세요. 개구리 혓바닥이나 카멜레온의 혓바닥은 컬로 표현하기에 아주 적합하면서 쉬운 아이템이지요. 종이에 붙여도 좋고 집에 개구리 장난감이 있으면 직접 만들어서 테이프로 붙여주어도 재미있답니다.
종이로 컬을 만드는 것이 익숙해지고 연령이 좀 높아지면 더 다양하게 표현해 볼 수 있습니다. 흔한 나뭇잎 모양 대신 여러 가지 색깔을 사용해서 종이 컬로 나무를 만들면 아주 입체적이고 색감이 아름다운 나무가 완성됩니다. 또 머리카락이 없는 카이유의 머리에 알록달록 색색깔의 머리카락을 만들어 붙여주는 건 어때요?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어 한답니다.
★3★ 앙리 마티스 그림들은 활용해서 놀기 쉽답니다!
마티스는 유명한 화가입니다. 그의 많은 작품들이 명화로 우리에게도 친숙한데, 마티스는 말년에 관절염으로 더 이상 그림 그리는 게 힘들어지자 가위로 색종이를 잘라 그림을 그렸는데 강렬한 색상과 단순한 표현이 또 색다른 예술세계를 보여주고 있지요.
이 마티스의 작품 중 색종이로 잘라 붙인 그림들은 쉽게 아이들과 색종이를 잘라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답니다. 위 그림들을 참고로 해서 색종이를 잘라 붙여서 그림을 완성해 보세요. 두 번째에 있는 그림은 제목이 달팽이(Snail)입니다. 제목 없이 그냥 보면 이해하기 어렵지만 동그랗게 돌아가는 달팽이집을 형상화 한 것으로 색들 사이의 관계를 고려해서 색깔도 정해진 것이랍니다.

앙리마티스의 그림활용에 대해서는 제가 이전에 글로 올린 적이 있답니다. 이 역시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쉽게 해 볼 수 있는 놀이들이니 참고해서 놀아보시기 바래요.

* 자아, 그리고 여기 주울님이 장장 3편에 걸쳐서 작성하신 엄마표 미술 - 특히 마티스에 대한 활동과 소개가 있는 곳입니다.
관련 책 소개와 마티스에 대한 소개도 자세히 되어 있고 너무나 도움이 되는 글이니 세 편 다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래요.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35686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35863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35874
< 마티스의 그림으로 종이 오려붙이기 할 때 쓰는 대화 정리해 봤어요 >
Look at this picture. (이 그림 좀 봐.)
Can you see what it is? (이게 뭔지 알 수 있겠니?)
This picture's title is "Snail." (이 그림의 제목은 ‘달팽이’란다.)
Really? It doesn't look like a snail. (정말요? 달팽이처럼 안 보여요.)
It's Matisse's picture. (이건 마티스의 그림이야.)
He was a great artist. (그는 훌륭한 화가였단다.)
Let's make your own picture of snail. (너만의 달팽이 그림을 만들어 봐.)
Cut the papers. (종이들을 잘라.)
Put the papers anywhere you like. (그 종이들을 네가 좋아하는 곳에 붙이렴.)
★★ 명화에 관련된 영어사이트
* 여기는 강추입니다. 흔히 색칠공부용 명화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색깔과 느낌으로 자기만의 명화를 만들게 하는 게 가장 손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이죠.
이 사이트에는 95개나 되는 명화그림의 바탕그림이 있답니다. 활용도 만점이구요, 명화 이외에도 과일, 사람, Holyday 등등 많은 주제로 색칠하며 놀 수 있는 자료들이 한가득 있어요.

http://www.supercoloring.com/pages/category/artsculture/famous-paintings/
* 이 사이트는 아트 사이클로피디아라고 해서 말 그대로 아트에 대한 백과사전입니다. 피카소 등 유명 작가에 대해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검색하면 관련 설명,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소장 작품들이 있는 미술관도 링크를 시켜두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http://www.artcyclopedia.com/index.html
* 영어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명화그림을 찾을 수 있는 한국 사이트도 소개합니다. 여기는 사이버 미술관이구요, 한국화와 서양화로 나뉘어 있고 유명한 작가들은 대부분 대표작들이 실려 있어요.
원하는 작가를 클릭하시면 그림자료도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데, 그림 용량도 큰 편이라 애들이랑 그림자료로 활용할 때 활용도 만점인 사이트랍니다.

http://www.gnedu.net/php-bin/swebdata/
초등학교/6학년/미술/2학기/es20010119150001/사이버%20미술관/west.html
* 명화 그림자료를 보고 싶을 때 여기로 들어가시면 검색만 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단, 영어로 입력을 해야 한답니다. 예를 들어 반 고흐의 해바라기를 찾고 싶으면, 검색창에 ‘van gogh sunflowers’ 라고 입력하면 다음과 같이 많은 검색결과가 나와요.
잘 활용만 할 수 있다면 풍부한 그림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도움이 된답니다.

http://www.corbisimages.com/
* 유명한 10명의 아티스트 - 반 고흐부터 피카소까지 - 에 대해 영어로 자세한 설명이 실려있는 곳입니다. 영어로 아티스트와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 설명해 줄 때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아요.

http://www.biographyonline.net/artists/top-10-painters.html
* 여기도 위 사이트와 비슷한 곳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실려 있어요. 그런데 위의 Top 10에 없는 아티스트들도 많이 수록되어 있고, 또 그들의 대표그림들도 같이 소개가 되어 있어 좋습니다.

http://www.biographyonline.net/artists/index.html
*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의 영어사이트입니다. 모나리자를 비롯해서 미로의 비너스 등 손꼽히는 명화들이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인터넷이 발달하니 클릭 하나로 저 멀리 있는 루브르 박물관의 유수한 작품들을 방안에서 감상할 수 있군요.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루브르 박물관 사이트를 방문해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안목을 길러주세요.

http://www.louvre.fr/llv/commun/home.jsp?bmLocale=en
* 여기는 한국 사이트인데, 여러 가지 분야의 명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을 특이하게 비디오 영상과 그에 따른 설명으로 볼 수가 있어서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다루고 있는 자료의 양도 정말 방대합니다.
또 명화관련 동영상뿐만이 아니고 사이버 미술교실, 동서양 미술사, 사이버 미술관 등의 코너에서 각각의 주제로 본격화된 내용을 다루고 있어, 명화와 미술사 공부할 때 필독사이트가 될 것 같네요. 강추입니다.
또 한국미술 대전집, 동양미술 대전집, 서양미술 대전집이란 3권의 대작을 온라인 상에서 클릭해 가면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http://www.artplu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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