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유아
초등

네비게이션

  • 칼럼
오로라공쥬와 함께 찾는 엄마표
  • 전체 칼럼
  • 강미선의 중등수학
  • 관심과 여유의 행복 놀이터
  • 꽁이님의 깡총깡총 토깽이
  • 령돌맘님의 play with english
  • 벨벳님의 마미행복
  • 비투스님의 사춘기 아이들과 함께
  • 세 아이와 행복나무 키우기
  • 오로라공쥬와 함께 찾는 엄마표
  • 원영사랑의 꿈가득 책장
  • 이원진의 미국교육 이야기
  • 지몽왕자님의 친구들아 중국어랑 노올자
  • 하양맘님의 제2외국어
  • 홍박샘의 초등영어
  • 희서맘의 고군분투 초등기

컨텐츠

우리집 육아 스타일 5탄^^

  • 오로라공쥬
  • |
  • 2015-02-03
4

원래는 4탄 뒤에 책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지루할까봐 그냥 십자수에서 끝냈어요.^^;

근데 그 십자수를 올해 다 끝낼지 알수가 없어요.

하루에 한 여덟땀씩 하나? 무슨 수련을 하는 것도 아니고 참......

하다가 알아서 지치겠지 내버려두려고 합니다.

 

그리곤 오늘은 다시 책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책 얘기 빼고는 제가 별로 할 말이 없어요.

남편이 우스개소리로 가끔 하는 말이 "넌 도대체 주부로서 하는 일이 뭐냐?" 입니다.

제가 봐도 나혁이 책 빌려다주는거 말고는 거의 하는 일이 없는듯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발끈해서 나를 무시하는거냐고 따지면

갑자기 급 칭찬모드로 돌아서서 현모양처라고 입에 침을 바르면서 거짓을 토해내기도 합니다.

다퉈봤자 삶이 피곤하니.....^^

저는 아이에게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교육이라며 변론을 합니다.^^;

그러면서 요즘 아주 틈틈히 읽고 있는 책이 있어요.

 

 

 

예전부터 꼭 읽어봐야지하다가 늘 다른 책에 우선 순위가 뺏겨 이제사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지금 읽게 된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반복을 잘 안 하니 잘 몰라도 아마 또 읽지는 않을테니 말예요.

아마도 어릴 때 읽었으면 한 문장 한 문장에 담겨있는 깊은 생각을 깨닫지 못했을 것 같아요.

왜 유명한 책인지 알겠더라구요.

그 안에 녹아있는 저자의 철학을 아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마가 건국되던 시기에 오히려 더 강성했던

에트루리아인과 그리스인이 세운 국가들이 결국 망하고,

모두가 등한시했던 방어가 불완전한 곳에 로마를 건설하여 결과적으로 밖을 향해 발전하게

되었다는 글과 더불어 공과대학의 도시공학과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무엇보다도

철학이나 역사 같은 인문학을 배워야 한다는 견해는 매우 공감이 갔습니다.

도시 건설에 나타난 사고방식의 차이가 세 민족의 이후 운명을 좌우했다니.....

방대한 자료와 예리한 분석은 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철학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뭐 알고 떠드는건 아닙니다.^^;

저도 이제 시작이니 누구 같이 읽어줄 분 안 계시나요?^^

기나긴 여정을 시작하려니 동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늘 그렇듯이 저의 후기보다는 자세한 후기 참조해 드립니다.

 

http://www.yes24.com/24/goods/3058195?scode=029

 

제가 쑥 모임에 가끔 가는데요, 가서 듣는 얘기가 있어요.

글이랑 사람이랑 아주 다르다구요.

제가 책 얘기 자주 하니까 혹시나 좀 박식하고, 똑똑한 사람이 아닌가 착각하시나봐요.

근데 만나보면 완전 허당이라고 놀라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육아에 관한 얘기를 쑥에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올리다보니

체계적이고 뭔가 대단한 육아(장기적 플랜)를 하는 줄 알았다가

만나보면 완전 대충 니가 알아서 커라식의 육아를 하는 것을 보곤 놀라기도 하지요.

지인들은 저에게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이 또한 제 글로 인해 오해를 받는것 같습니다.

진짜 만나보면 평범한 아이예요.

보통 또래보다 책을 조금 더 많이 보고, 책수준이 조금 더 높고,

책을 좀 많이 읽어서 말투가 조금 어른스러워서 똑똑해 보이는......

그런데 제 언니가 호주에 사는데 작년에 한국에 들어와서 아이를 보고는 한 말이

"도대체 얘가 앉아서 책을 읽는다는 것이 상상이 안 간다."고 했어요.

잠시도 쉬지 않고 장난치고, 떠들고, 온 동네를 다 휘젓고 다니고,

먹을 것을 주면 한꺼번에 입에 다 넣고 우웩 다 토하다가,

잠도 거의 자지 않고, 놀기만 하는 조카를 열흘 동안 보다가 집에 가면서 한 말입니다.^^;

 

가끔씩 유치원 선생님께서 나혁이가 너무 장난을 해서

바깥놀이 시간에 외출금지를 받고 교실에서 벌을 받았다는 말씀을 하시던데

공개수업을 갔다가 아이의 실체를 보고 깜놀했습니다.

수업시간내내 웃고, 떠드느라 수업을 방해하고, 집중도 안하고, 동문서답 하니까

내 아들이 아닌척 멀리 있다가 집에 왔어요.

공개수업때 이럴 정도니 보통 수업때는 오죽할까 싶어서 정말 민망하더라구요.

근데 이런 말은 게시글에 잘 쓰지 않죠.

왜냐면 이런 건 또 다른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으니까 말예요.

 

아이는 아직 어리고, 저는 그런 장난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들지만

또 한편으로는 좀 듬직하게 교실에 앉아서 멋지게 발표하는 모습도 상상을 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수업시간에 장난치고, 떠드는 것도 내 아들의 모습이니까 받아들여야지하고

아이에게는 지나가는 말로 선생님 힘드실것 같으니 수업시간에 조금만 더 열심히 하자고 했더니

자기는 엄청 열심히 하기 때문에 걱정할 것 없다는 개뻥까지 치더라구요.ㅜ.,ㅜ

 

아직 초등도 들어가지 않았으니까 저는 그리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아마 학교가면 선생님은 절대, 네버, 조금도 그런 모습을 용서치 않으실테니

아이 스스로 상황파악하고 깨갱하리라 생각합니다.

좀 혼나고, 치이면서 그렇게 또 자라겠지요.

 

책도 마찬가지예요. 정말 읽을 책이 없어서 좀 어려운 책을 읽는거 뿐이예요.

근데 이번에 도서관에 새책이 들어왔답니다. 유아용으로다가......^^

그래서 한아름 뽑아서 읽고 왔어요. 정말 재밌었어요.

꿈공작소 시리즈입니다.

 

 

특히 <초강력 아빠 팬티>가 아주 재밌었습니다.

레슬링하는 아빠의 이야기인데 읽어보세요.

오래간만에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읽어주었습니다.

아이가 이제 많이 커서 무겁더라구요.

곧 내려주고 나란히 앉아 읽었습니다.^^;

큰 도서관에 가지 않는 이유는 사실 귀찮아서예요.

집앞에 굳이 도서관이 있는데 멀리까지 가기 싫어서

도서관에 있는 아이가 읽을 수 있는 모든 책을 읽고 가자고 했는데 자꾸 새책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떠나질 못해요.

 

이 모든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저는 꿈을 꿉니다.

아이와 함께 고전을 읽고, 철학을 이야기하고, 역사를 논하는 꿈을 꿉니다.

그 꿈을 위해서 저는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을 저는 큰그림이라고 말하고 저의 육아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멀리 본다고 말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잘난 척으로 보일 수도 있고,

어떤 이에게는 쓸데없는 짓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책 읽으며 기다리는 것밖에 없어요.

그래서 쑥에 글을 씁니다.

쑥에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친구조차 구할 수 없잖아요.

아이의 친구가 아니라, 제 친구를 말입니다.

나를 보이지 않으면 친구를 구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런 친구가 쑥에 있다고 믿기 때문에 쑥에 머무릅니다.

여러분은 정말 공부때문에만 쑥에 머물고 계시나요?^^

쑥에 머무르는 많은 분들은

공부때문만은 절대 아니란걸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 맞지요?^^

추천 공유
  • 댓글 4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계속가보자
  • |
  • 2015-03-11 12:54
답댓글

우리집의 육아스타일 잘보았어요^^
흥미롭고 몇번씩 되새겨 보고있어요
6살 4살 아들딸 집에 데리고 허둥대고있는데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자꾸 들여다보게되네요
책을 사랑하시는 님 모습 보기좋고
저도 님따라 가렵니다
집에 육아서 100권이있는데
제책도 그렇고 아이들책도그렇고 잠시 주춤하게되었네요
도서관이 멀고 책값도 무시못하기에
또 사대는것으론 아이 성향 파악도 안되고
암튼 님을 응원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오로라공쥬
  • |
  • 2015-03-11 23:02
집집마다 다른 육아스타일이 있겠죠?^^
우리집이 옳다거나 다른집이 그르다거나 그런것은 없는것 같아요.
그냥 스타일이 다른거죠. 하지만 참고는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도움이 되고자 올려봅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시간이 남아돌아서인지 몰라요.^^ ㅋㅋㅋㅋㅋ
책은 저는 될 수 있으면 도서관 책을 이용합니다.
반납일이 정해져서 스스로에게 압박이 될 수도 있고,
아니다싶으면 후회없이 후딱 반납해 버릴 수 있구요.
그러다보니 아이가 책을 안 읽어도 별로 닥달하지 않고
많이 읽으면 읽는대로 좋고 뭐 그래요.
책을 사두면 아무래도 부담이라....... 요즘 책값 정말 사악하죠?ㅠ.,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juliamom
  • |
  • 2015-02-09 12:33
답댓글

저도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내가 읽고 있는 책에 대해서 누군가와 나누는 것에 대해서는 좀 익숙치 않은 사람이었는데, 오공쥬님의 책 소개 그리고 책에 대한 애정을 느끼면서 아~정말 책이 답이구나라는 걸 많이 공감하고 있어요.

 그리고 책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교류하면서 또 같이 성장한다는 이 느낌은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앞으로도 책소개 그리고 사는 이야기 많이 부탁드려요~~

 

그리고 "로마인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리즈로 집에 소장하고 있는 책인데, 수면제가 따로 없더군요.

그 어려운 이름들... 오공쥬님이 시작하신다니 저도 한번 도전해 볼까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오로라공쥬
  • |
  • 2015-02-09 14:44
ㅋㅋㅋㅋㅋㅋ 제가 백년동안의 고독을 읽으면서 머리에 쥐가 나서 터지는줄 알았어요.
결국은 포기했는데 그 책에 비하면야 로마인 이야기는 명함도 못 내밀지요. ㅋㅋㅋㅋ
줄리아맘님께서 같이 해주시면 좋지요.^^
저도 요새 집에 일이 생겨서 도통 책을 읽을 수가 없어서 못 읽고 있는데
이제 곧 또 설이 다가오네요......ㅠ.,ㅠ
우리 설 끝나고 함 달려볼까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4
  • 이전글 우리집 육아 스타일 6탄^^
  • 다음글 우리집 육아 스타일 4탄^^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이미지썸네일 58x58 그리미님을 그리워하며 수학생각
    • 오로라공쥬
    • |
    • 2015-02-14
    2
  • 우리집 육아 스타일 6탄^^
    • 오로라공쥬
    • |
    • 2015-02-05
    0
  • 이미지썸네일 58x58 우리집 육아 스타일 5탄^^
    • 오로라공쥬
    • |
    • 2015-02-03
    4
  • 이미지썸네일 58x58 우리집 육아 스타일 4탄^^
    • 오로라공쥬
    • |
    • 2015-02-01
    0
  • 이미지썸네일 58x58 우리집 육아 스타일 3탄^^
    • 오로라공쥬
    • |
    • 2015-01-28
    0
  • 이미지썸네일 58x58 우리집 육아 스타일 2탄^^
    • 오로라공쥬
    • |
    • 2014-12-22
    0
  • 이미지썸네일 58x58 우리집 육아 스타일 1탄^^
    • 오로라공쥬
    • |
    • 2014-12-16
    0
  • 이미지썸네일 58x58 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
    • 오로라공쥬
    • |
    • 2014-10-31
    0
  • 이미지썸네일 58x58 공부가 즐겁다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
    • 오로라공쥬
    • |
    • 2014-10-20
    3
  • 이미지썸네일 58x58 아이와 책읽기 진행사항
    • 오로라공쥬
    • |
    • 2014-10-18
    1
  • 아이와 함께 논픽션 읽기
    • 오로라공쥬
    • |
    • 2014-09-17
    2
  • 이미지썸네일 58x58 엄마가 이야기해 주는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 오로라공쥬
    • |
    • 2014-08-11
    4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