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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흡한시작~칭찬많이 해주세요.

  • 해바라기
  • |
  • 2009-10-18
17

미흡한 시작이었지만, 열심히 해준 울딸내미 칭찬 많이 해주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절대, 흉보기 없기고요, 절대 비교하기 없기입니다.)제가 창피해서요~~

 

5세 겨울부터 영어를 접했던 것 같네요..

처음 알파벳 대,소문자 익히며, 그에 맞는 단어들 그림그려가며 스펠링 가르키면서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단어들의 그림보며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고, 단어카드 갖고 놀이처럼 접하면서

스케치북에 글짜들 쓰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재미적으로 영어를 접하다, 좀더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싶은 맘에 또래친구들 그룹과외 팀 짜서 6세부터 지금까지 진행중입니다.(월,수,금)

그룹과외 수업에서 파닉스를 시작으로 코스북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구요.

또 그날 배운 부분 집에서 저녁에 저랑 꼭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네요..

그래서 지금도 수업 있던 날은 아이가 먼저 복습해야지라는 말을 합니다..

 

이렇게 순서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지만, 책읽기의 목마름을 갖고 있는 중이라~~

아이가 읽기 부분에서 힘들지 않은 시점에 접해주고 싶어 뒤로 뒤로 미루다

몇달 전부터 함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아이랑 약속을 했네요.

100권 읽을 때 마다 **원 아이스크림 사주기로 약속하고, 1,000권 읽기 스타트 들어 갔네요..

첫 시작일은  7월 23일 "First Day of School"  더듬거리며 읽기 시작해서 몇일 건너 뛰기도 하고,

아이를 살살 꼬셔서도 가고 하면서 드디어 어제 10월 17일 "To Market, To Market" 으로

100권째 읽기를 달성했습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

 

아이가 약속한 부분에 최선을 다할려고, 피곤한 날도, 힘든날도 꼬옥 읽을려고 노력한 부분이

너무 너무 많았습니다. 

엄마로써 풀어 줘야 되지 안을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이러다 영어부작용까지~~)

어떤분들은 어린아이를 잡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제가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약속이란 지킬수 있을 때만이 진정한 약속임을~~저 또한 아이에게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서로 약속한 부분에서 지킬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꼭 아이가 배웠으면 해서입니다..

아이가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보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커 가길 바래서 입니다.

 

아무튼  울딸내미 약속을 지켜주어서, 어제 저녁에 울가족 모두 **원 아이스크림 원 없이 먹었습니다..

딸내미야~ 고마워, 네 덕에 맛난 것 배불리 먹었다~ 하며 엄마랑 아빠랑 뽀뽀 무진장 많이 해주었네요...

(엄청 좋아라 웃으며 다음엔 더 많이 먹겠다고 했네요~~)

 

(첨부 사진: 1. 100권읽기 스티커표, 2. 리더스300권 읽기 진행 10월 달력)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땐 더듬거리며 읽기 시작 했지만, 요 얼마전부터 읽기에 자신감이 붙어 가는 것 같아요.

책읽는 모습을 아빠가 보면서 너무 잘 읽는 다며 얼마나 칭찬을 많이 하는지~~

울 딸내미 좋아서 어쩔 줄 모르더군요... 앞으로도 더욱 칭찬 많이 사랑도 많이 해주어야 지요~~

 

지금까지 1,000권 그 이상을 진행한 여러 맘님들의 아이들에게 비한다면 창피한 수준이지만,

아이랑 꾸준히 즐기면서 진행해 간다면 책이라는 소중한 친구와 약속이라는 기준을 아이에게 선물해 줄 수 있다 생각하면서 갈려고 합니다.  우리 딸내미가 엄마의 마음을 알아 줄까요???

 

여기까지 아이가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맙고요..앞으로 가야 할 부분이 많이 (900권)남아 있네요.

지금처럼, 100권 목표치 달성할 때 마다 진행기를 올릴려고 합니다.

여러 맘님들 들어오셔서 울 딸내미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많이 해주세요..

어린아이다 보니 그 어떤 선물보다, 칭찬의 힘이 강한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그리고, 종채맘님의 깃발을 따라 리더스 300권 프로젝트 덕에 좀더 수월하게 아이랑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 합니다..

저 혼자 간다면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까? 걱정도 됩니다만(약속 못지키면 안되요)

여러 맘님들과 함께하며, 의지도 할 수 있어, 더욱 힘이 나고, 제가 게으름 부릴때 채찍질도 해 주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좋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그리고, 이글 보신 맘님들 부탁 하나만요~~ 울 딸내미 jenny 칭찬글 많이 많이 부탁 드려요~~~~~~

 

긴글, 두서 없이 장황하게 써서 죄송합니다.

휴일 저녁도 마무리 잘 하시고,, 낼 한주도 건강하게 밝게 즐거운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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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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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르휘나
  • |
  • 2009-10-20 12:59
답댓글

두달남짓만에 100권이라니...

우와... 제니한테 넘 기특하다고 전해주세요^^

입학전에 울딸은 뭐하고 있었나... 후회가...ㅎㅎㅎ

뭐든 꾸준히 한다는건 참 어려운것 같아요~

열심히 하는 해바라기님과... 잘 따라주는 따님께 박수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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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09-10-20 14:47
첫시작이 힘이 들었지만,
이젠 어느정도 적응을 해서 아이가 알아서 읽고 싶은 책 집어다 읽고 있네요.
너무 잘 하고 있어서 정말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이런 상태가 쭈욱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의욕 많이 실어 줘야지요..
그것이 저에 숙제 인것 같네요... 이루고자 하는 아이에게 힘을 실어 줄 수있는 그런 엄마가 되어야
될텐데요.. 점점, 엄마로써의 역할이 어려워 짐을 느낍니다.

샤르휘나님, 너무 잘하고 계신 맘님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리 칭찬글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부족한 엄마여서 많이 배우고 싶네요..
앞으로 자주 샤르휘나님 조언 부탁드려요..
오늘 오후도 아이랑 행복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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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0-19 16:56
답댓글

Hey, Jenny!

I'm  amazed at your hard work.

You set up the wonderful goals

and try to carry out your plans to get there.

I hope you'll keep up the good work.

You truly deserve this bunch of reward sti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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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09-10-20 00:46
박사님의 애정어린 관심과 칭찬 감사드려요..
jenny가 댓글 보면서 스티커 많은 부분에서 첫번째 좋아했고,
또 두번째는 할머니를 위해 영어문장을 읽어 드렸네요..
그랬더니,, 할머니 너무 장하다고 또 칭찬~~~ 이러다 울 딸 붕붕 하늘위에 있을 것 같네요...
빨랑, 아이 진정 시켜 다시 열심히 진행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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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니써니맘
  • |
  • 2009-10-19 12:29
답댓글

넘 축하한다 제니야~~

7살인데 넘 대견하네요.. 부러워요..ㅎㅎ

우리 딸아이는 6살인데 매일3~4권씩 읽어주는데도 힘들어 하네요.. 한글을 좋아해서요.. 그래도 꾸준히 해볼려구요..내년에 스스로  제니처처럼 읽을 수 있도록 올해에는 열씨미 읽어줄려구요..

진행기 또 올려주세요..따라쟁이 할래요~~ㅋ 

쑥은 언제나 들어오면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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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09-10-19 13:23
정말 그래요. 쑥을 통해 소소한 부분에서 행복이란 단어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참 많았네요.
자꾸 누군가를 비교한다면야 그 것이 스트레스가 되겠지만, 전 행복이란 단어로 해석하고
서두르지 않고 순차적으로 가고 싶네요..
쭈니써니맘님도, 아이들이랑 즐겁게 진행하고 계신것 같은데요~~
저보다 더 잘하고 계시는 분이 어찌 저 따라쟁이 하 실려고요..(제가 따라쟁이 할렵니다!!)
아이가 어리다 보니 재미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가 되어야 겠지만, 직장맘이다 보니 마음만 그렇치
실천을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책만 챙겨서 가네요...
좀 부지런 떨어 재미있게 진행 좀 해야 될텐데~~ (엄마의 능력 한계인지!!)

이렇게 많은 맘님들의 응원받고 칭찬 들으니 울 jenny와 제가 더욱 열심히 해야 될것같아요...
쭈니써니맘님도 아이들과 지금처럼 즐겁게 책읽기하면서 우리 꼭 300권 달성해봐요..
저 또한 쭈니써니맘님과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부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

쭈니써니맘님의 예쁜 어린이 친구들 책읽기 힘들어 하지말고, 재미있게 가보자~~
아줌마가 많이 응원할게~~ 너무나 잘하고 있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박수(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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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니써니맘
  • |
  • 2009-10-21 11:31
나가봐야 하는데 쑥에서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답글 넘 감솨해요..왜 눈물이 나지?ㅋㅋ(가을 타나봐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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