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한 시작이었지만, 열심히 해준 울딸내미 칭찬 많이 해주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절대, 흉보기 없기고요, 절대 비교하기 없기입니다.)제가 창피해서요~~
5세 겨울부터 영어를 접했던 것 같네요..
처음 알파벳 대,소문자 익히며, 그에 맞는 단어들 그림그려가며 스펠링 가르키면서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단어들의 그림보며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고, 단어카드 갖고 놀이처럼 접하면서
스케치북에 글짜들 쓰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재미적으로 영어를 접하다, 좀더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싶은 맘에 또래친구들 그룹과외 팀 짜서 6세부터 지금까지 진행중입니다.(월,수,금)
그룹과외 수업에서 파닉스를 시작으로 코스북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구요.
또 그날 배운 부분 집에서 저녁에 저랑 꼭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네요..
그래서 지금도 수업 있던 날은 아이가 먼저 복습해야지라는 말을 합니다..
이렇게 순서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지만, 책읽기의 목마름을 갖고 있는 중이라~~
아이가 읽기 부분에서 힘들지 않은 시점에 접해주고 싶어 뒤로 뒤로 미루다
몇달 전부터 함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아이랑 약속을 했네요.
100권 읽을 때 마다 **원 아이스크림 사주기로 약속하고, 1,000권 읽기 스타트 들어 갔네요..
첫 시작일은 7월 23일 "First Day of School" 더듬거리며 읽기 시작해서 몇일 건너 뛰기도 하고,
아이를 살살 꼬셔서도 가고 하면서 드디어 어제 10월 17일 "To Market, To Market" 으로
100권째 읽기를 달성했습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
아이가 약속한 부분에 최선을 다할려고, 피곤한 날도, 힘든날도 꼬옥 읽을려고 노력한 부분이
너무 너무 많았습니다.
엄마로써 풀어 줘야 되지 안을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이러다 영어부작용까지~~)
어떤분들은 어린아이를 잡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제가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약속이란 지킬수 있을 때만이 진정한 약속임을~~저 또한 아이에게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서로 약속한 부분에서 지킬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꼭 아이가 배웠으면 해서입니다..
아이가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보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커 가길 바래서 입니다.
아무튼 울딸내미 약속을 지켜주어서, 어제 저녁에 울가족 모두 **원 아이스크림 원 없이 먹었습니다..
딸내미야~ 고마워, 네 덕에 맛난 것 배불리 먹었다~ 하며 엄마랑 아빠랑 뽀뽀 무진장 많이 해주었네요...
(엄청 좋아라 웃으며 다음엔 더 많이 먹겠다고 했네요~~)
(첨부 사진: 1. 100권읽기 스티커표, 2. 리더스300권 읽기 진행 10월 달력)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땐 더듬거리며 읽기 시작 했지만, 요 얼마전부터 읽기에 자신감이 붙어 가는 것 같아요.
책읽는 모습을 아빠가 보면서 너무 잘 읽는 다며 얼마나 칭찬을 많이 하는지~~
울 딸내미 좋아서 어쩔 줄 모르더군요... 앞으로도 더욱 칭찬 많이 사랑도 많이 해주어야 지요~~
지금까지 1,000권 그 이상을 진행한 여러 맘님들의 아이들에게 비한다면 창피한 수준이지만,
아이랑 꾸준히 즐기면서 진행해 간다면 책이라는 소중한 친구와 약속이라는 기준을 아이에게 선물해 줄 수 있다 생각하면서 갈려고 합니다. 우리 딸내미가 엄마의 마음을 알아 줄까요???
여기까지 아이가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맙고요..앞으로 가야 할 부분이 많이 (900권)남아 있네요.
지금처럼, 100권 목표치 달성할 때 마다 진행기를 올릴려고 합니다.
여러 맘님들 들어오셔서 울 딸내미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많이 해주세요..
어린아이다 보니 그 어떤 선물보다, 칭찬의 힘이 강한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그리고, 종채맘님의 깃발을 따라 리더스 300권 프로젝트 덕에 좀더 수월하게 아이랑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 합니다..
저 혼자 간다면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까? 걱정도 됩니다만(약속 못지키면 안되요)
여러 맘님들과 함께하며, 의지도 할 수 있어, 더욱 힘이 나고, 제가 게으름 부릴때 채찍질도 해 주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좋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그리고, 이글 보신 맘님들 부탁 하나만요~~ 울 딸내미 jenny 칭찬글 많이 많이 부탁 드려요~~~~~~
긴글, 두서 없이 장황하게 써서 죄송합니다.
휴일 저녁도 마무리 잘 하시고,, 낼 한주도 건강하게 밝게 즐거운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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