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어져서 열심히 따라잡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1. Doug Swieteck의 형이 Holling이 Ariel the Fairy 복장으로 연기하는 신문 반 페이지를 차지한 1면 사진을 모아 노랑 페인트로 칠하고 학교 곳곳에 붙여두었음.
2. 눈이 많이 온 어느날 Doug Swieteck의 형이 차에 타려고 기다리는 것을 보고 눈을 뭉쳐서 정면으로 맞춤.
3. Doug Swieteck과 그 친구들이 복수를 위해 볼링공만한 눈을 뭉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Mrs. Baker의 느린 차를 빨리 돌아서 가려던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누나를 치려고 해서 몸을 던져 누나를 밀치고 엉덩이를 버스 우측 뒤 범퍼에 부딪힘.
신문에 실린 사진은 거리에서 누나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저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Holling
4. 학교 재건축 계약에 Holling네 아버지와 Meryl Lee의 아버지가 경합하게 되는데, 데이트 하면서 Meryl Lee에게 그림그려가며 보여준 Holling 아버지의 설계안을 Meryl Lee 아버지가 보고 베끼면서 Holling네 계약이 어려워지는 사건이 발생함.
5. 기억나는 이벤트가 없네요. ㅡㅡ;
실제 미국의 1967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 배경을 이해해가며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워낙 미국 역사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찾아본 것만 공유합니다.
1967년은 존F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후 당시 부통령이었던 린드존슨이 대통령으로 있는 시기이구요, 차별 철폐 등에는 업적이 많은데 베트남전 관련 정책에서는 비판을 많이 받은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Holling 누나가 지지하는 Bobby Kennedy는 존F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인 Robert F Kennedy의 애칭인데, 반전운동으로 호응을 얻었으나 1968년에 암살당한다고 하네요. 마틴루터킹Jr도 1968년에 암살당했구요.
뉴욕메츠 야구선수 얘기가 나와서 찾아봤는데 Ed Kranepool도 잘 했던 실제 인물이구요, Ed처럼 똑같이 24,000달러 연봉을 받기로 했다며 놀라워한 Tom Seaver는 1967년 처음 계약했는데 이후 엄청 잘한 선수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Standardized Achievement Test가 대입 때 보는 SAT인가 하고 이상해서 찾아봤는데 다르네요^^ 그냥 매년 보는 학력고사였나봐요.
주인공은 7학년이면 우리로 중1인거겠죠?
실제 시대 특정 장소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은 그 당시를 좀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무협지를 보면서 중국 역사를 좀더 알게 되는 것처럼요^^
술술 잘 읽히긴 하는데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섞여서 매번 찾기도 힘들고.. 완벽히 이해못하고 넘어가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네요. 그나마 미션 하면 그 부분 다시 읽어보면서 좀더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 같아요.
원영사랑님 미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