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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글 올려요... 진도가 팍팍 안나가네요 ㅠㅠ

  • 민규맘
  • |
  • 2009-09-24
8

요사이 많은 분들의 글을 자주 볼 수 없고, 저 또한 아이의 진행이 너무 더딘듯 하고....

쑥에는 매일 들어오나 답글 달 기운조차 없는 하루 하루네요

초 3 울 아들 ...

작년 12월, 올해 1월에 네잇더그레이트, 로켓시리즈를 시작으로 리더스에서 챕터로 넘어가볼까 하는데 영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올해 진행한 책으로는 어스본영리딩 1단계, 로켓 24권, 네잇터그레이트 24권, 큐리어스조지, 프레니, 월드컴 35권까지,

방학때부터 매직트리, 베렌을 시작했구요

베렌은 그냥 어렵지 않게 듣는듯 하는데 매직트리는 여전히 즐겨하지는 않습니다

겨우 1번 집듣한거 같아요

내용도 번역본을 읽었기에 이해하는듯 ... 번역본을 읽지 않았다면 이해도가 많이 떨어질 듯합니다

원래 지금 정도의 단계에서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올초부터 지금까지 9개월이 지났는데 단계는 여전히 비슷한듯 보여서요...

물론 연초에 들었던 로켓이나 조지, 네잇터그레이트는 쉽게 이해하고, 읽기도 제법 됩니다

엄마의 욕심인가요...?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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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윤맘
  • |
  • 2009-09-25 10:09
답댓글

힘내세요!!

지금은 정보의 홍수속에 사는거 같아요..쑥게시판에도 보면 다양한 방법들로 영어를 진행하는....

저희집 또한 일반적인 방법은 아닙니다만, 아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늘 노력합니다...

경험은 얼마되지 않지만 엄마표 성공의 관건은 많은 방법들 중 내 아이에게 가장 맞을 것 같은 방법을 접목시키는 것 같아요(사실, 이게 너무나 어려워요)..하지만 공통적인것은 재미+확실한 시간투자라고 봅니다...

어휘는 그림사전 또는 여러가지 방법(인터넷, 리더스 등)을 동원해서 많이 인지시켜 주는게 좋지않나? 하는 의견입니다....

마음 가다듬고 힘내시구요...큰그림 그리시고.....이번 방학 놓치시면 안됩니다 !!  화이팅!!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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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맘
  • |
  • 2009-09-25 11:37
답글 감사합니다
힘이 팍팍 납니다 화이팅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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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25 06:59
답댓글

민규맘님...

자주 게시판에서 뵙던 분인데... 막상 어떤 아이였는지...

엄마표 시작이 1년이라고해도 학원 다니다 시작한 경우도 있고, 워낙 다양해놔서

민규맘님 쓰신 몇 개 글들 다시 찾아봤어요.

 

저번 글에도 제가 답글을 달았더군요..ㅜ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늘 주제 넘는단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마다 갖고 있는 능력들이 참 다르지요. 성향도 그렇구요.

사실 일반적인 남자아이들의 경우, 소리내어 읽기 싫어하고 쉽게 싫증을 느끼고

책보는 것보다는 나가 놀 생각에 엉덩이 들썩거리지요. 그게 정상이지요.

저희 아이도 그렇구요.

 

일년 사이에 많이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도약하기위한 시간이 더 필요해지는 시점이에요. 분명...

길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고, 이제 곧 4학년이 되기에 조금 더 조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듣는 책은 물론 높여 가고 있지만... 그 구멍들은 제가 분명히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레벨을 진정한 레벨이라 생각지 않고 있구요. 그럼에도 재미를 위해서 일단은

구멍을 알면서도 내버려두고 있지요. 

 

제가 고수도 아니고... 아이가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집중듣기만 가지고 영어실력을 쭉~~ 늘리는 것이 그리 녹록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특히 설렁설렁 스타일의 남자아이들의 경우)

아직 학년이 여유가 있으면 마냥 그렇게 나갈수도 있겠지만,

비교적 늦게 시작했다면(시기가 늦었다는 것이 아니고 남들보다 조금 출발이 늦었다면)

단어 좀 짚어주고 가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챕터북보다는 리더스종류가 좋겠지요. 아니면 리터러시 라든지... 매직트리도 단어 챙기기 좋은 책인 것 같구요.

 

1년이 길다면 길겠지만, 또 짧다면 짧은 시간이라 생각해요.

그만큼 엄마의 기대치는 높아가구요....

 

좀 지쳐보여서 안타깝네요...

 

겨울방학을 잘 보내는 것이 관건이 아닐까 생각해요. 단계를 더이상 높이기보다는 다지면서

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구요. 영어에 집중하는 시간도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은 학교생활.. 시험 등이 있으니까.. 일단 꾸준히 하시다가...

겨울 방학 계획을 모질게 한번 고민해서 세워보세요..

영어의 목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구요.

 

저도 지금은 방치하고 있지만, 언젠가 한번은 다잡아 나가야할 시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언제가 될지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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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맘
  • |
  • 2009-09-25 09:38
늘 제 글에 정성을 담아서 답글을 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요즘 아이보다 제가 더 많이 지쳐 있는것 같고 ... 그래서 방치아닌 방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들고 지칠때 저에게 힘을 주는 곳이 쑥이라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 ^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걸음씩 씩씩하게 나아갈께요
올 겨울방학때 좀 더 내실을 가진후 좋은 진행기 올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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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4 18:35
답댓글

저희 아들도 3학년입니다.

지난 겨울 민규맘님댁 아드님과 같으 상황이었어요.

그 때 저는 집중듣기는 하던대로 계속 진행하면서 천권읽기로 아주 쉬운 리더스 (언아이캔 1단계수준) 부터 시작해서 엄청나게 읽어댔습니다.

단 읽는 책에서는 모르는 단어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하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반복해서 유추하고 안되면 사전을 보면서 정확한 뜻을 알면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사전을 찾거나 한건 별로 안됩니다.

아주 쉬운것부터 읽어서인지 처음엔 하루에 이삼십권을 읽어도 모르는 단어가 나올리가 없었구요.

나중에도 그저 문장전체에서 유추하지 굳이 단어를 찾아야 할 일은 별로 없었어요.

하여간 너무너무 쉬운 만만한 책부터 읽기를 시작해서 레벨을 올리다보니, 나중에는 쉬운책은 오히려 안읽더라구요.

정말 영어책을 좋아하게 되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찾아들기 시작한 건 이때 이후입니다.

아는만큼 즐기게 되더라구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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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맘
  • |
  • 2009-09-25 09:49
종채가 3학년 아들 이름 맞지요...?
우리의 슈퍼우먼 종채맘님의 4명의 아이들 이야기 늘 잘 보고, 늘 감탄하고 있습니다
특히 종채는 같은 학년이라 종채 닮아가기, 따라가기 .... 뭐 이런식의 모델이네요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면도 비슷하고....
집에 있는 쉬운 리더스로 천원 읽기에 도전해 봐야 겠어요
이번에는 단어도 짚어가면서 ....
듣기만으로 어느 정도는 끌어올렸으나 듣기만으로는 부족한가 봐요
종채맘님 .... 늘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제게 힘 팍팍 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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