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월 갑자기 눈이 나빠져 안경을 맞추었던 울딸
드뎌 일요일에 실컷놀고와서는 안경을 잊어버렸답니다.
아무리찾아도 없자 안경점으로가 다시 장만했어요
그런데 눈이 더 나빠졌다고 하네요 정말 속상합니다
비타민C꾸준히 먹고 나물야채많이먹고 먼곳을 자주보라고해서 열심히 했건만
소용없나봅니다.
눈이 더이상 나빠지지않도록은 할 수 없다하네요
요즘부쩍 책읽기를 좋아하는녀석 책읽는모습을 보고 또 마음이 불안불안하네요
책읽을시간이 없어 걱정했는데 이젠 눈 더나빠질걱정도해야겠네요
책좀그만읽고자라고 불다꺼버리니 눈물글썽글썽이며 잠이들었습니다.
잠든아이를 보니 속상하네요
걱정하면서도 내일부터들이밀 책을 고르고 있으니 이런내가 좋은엄마일까요? 나쁜엄마일까요?
4살짜리 둘째녀석은 매일 눈마주치고 노래불러주고 웃어만주는데 큰아이한테는 그러지못하니
미안할따름입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도 되고싶고 잘 키우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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