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충격적인 소식에 새로운 두려움을 느낀 날이었네요.주요 방송사, 금융권이 전산 시스템 마비로 큰 혼란을 겪었어요. 이제는 미사일보다 악성코드, 해킹이 더 무서운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편리함 속에 안주하는 사이 더 무서운 손길이 숨어있어요. 새삼 디지털의 위험성과 아날로그의 안전함을 느꼈어요. 레니 아기때 친구 엄마중에는 디카로 찍은 사진을 모두 인터넷으로 보관하는 엄마가 있었거든요. 이 수많은 사진을 어떻게 다 인화해서 앨범에 넣느냐고 씨디로 보면되지... 전 그래도 불안해서 모두 인화해서 앨범에 보관하고 있거든요. 아기때는 특히나 첫 애는 엄청나게 사진을 찍는데. 두꺼운 종이 앨범만 여러권이에요. 그나마 아이들이 크면서 사진을 별로 안찍는다는... 오늘 사건을 보면서 휴~ 안도의 한숨을 쉬었네요. 책도 인터넷으로 보는것보다는 그래도 종이책을 보는게 장점이 더 많은거 같아요. 아침에는 도서관에 가서 또 한가득 책을 빌려와야겠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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