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산시 문예회관에서 열린 청소년종합예술제 경기도 본선에 현대 무용 군무로 출전했다
방학전에 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우리팀이 경기도 본선에 출전자격을 얻었다
작년에는 5섯팀이 참가 했다고 하는데 올해는 8팀이 참가 했다
발레 선생님말씀론 대부분 무용학원 발레 학원에서 많이 출전한다고 한다
학교 방과후 수업반에서 출전하는경우는 이런학원에서 나오는 애들과 실력과 지원에서 비교가 안됀다고 하셨다
몸치에다 박치에 가까운 제니도 들어간지 반년만에 대회에 군무로 나가게 됐다
여기와서 기본기를 제대로 첨 배웠다
아무기본기도 없는 아이라 무척 고생했다 다리찢기도 거의 선생님이 억지로 누르고...
울애가 가장 발레 초보라서 많이도 다쳤다...
오늘도 팔까지고 발도 까진상태에서 밴드도 다 때고 출전했다
결과는 최우수상 다음으로 우수상을 타서 경기도지사 상장을 받았다
우리학교에선 도대회에선 첨타는 상이라 학교가 경사가 났다...
상장은 아마 교장실의 가장 좋은 위치게 걸리게 되겠지?
교장선생님께서 다음주에 모두 피자를 사주시기로 했다..
예선부터 방학동안 또 어제까지 3-4시간의 연습을 꼬박 참아낸 8 명의 아이들 홧팅..
부모들과 발레선생님 우리는모두 매우 오늘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3학년 귀염둥이 들이 들어와서 경사가 났다고 제니포함 4명의 둥이들은 선생님들의 귀염을 한몸에,....
학교에 돌아와 제니가 발레연습후 늘 들리던 순서대로 1학년 2학년 3학년 담임샘을 다 찾아 인사했다
하하 딸은 대체 학교를 뭐라 생각을 하는지.... 늘 가는 슈퍼처럼 선생님들의 교실을 하루도 빼지 않고 들린다
2학년때 담임샘이 한동안 제니가 안들려서 기다렸다고 하신다
늘 친구 하나를 달고 다니는데 그덕에 오늘 그 엄마까지 선생님께 인사를 시켰다..
저끝에서 발소리가 들리며 소란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아! 제니구나 했단다
발레 연습이 저녁에 끝나서 못들렸었다고.....
사실 작년까지 본선에서는 장려상조차 한번도 받은적이 없는지라 우리는 누구도 기대를 하지 않았다
본선에 출전하는팀들의 실력이 심사의원조차 입을 쩍벌릴정도라고 작년에 나갔던 아이부모로부터 익히 들었었기 때문에 아무도 우리들 조차도 전혀 뜻박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우리팀만한 안무와 기술이 없었다 많이들 우리가 최우수상을 받을줄알았다
의외로 심심한 고양시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홈팀이라그런가?
어제는 내게 무지막지한 날이 었다 아우~~~ 너무 힘들었다...
감기가 걸려 몸이 아픈데다 무지하게 일이 많아 일분도 못쉬고 일하다가 점심도 굶은채
부랴부랴 학교로 달려와서
청소년 예술제 본선 출전전날이라 7시까지 마지막 총연습에 참가해서 악을 쓰며 연습시키는것도 돕고..
환경미화날이라고 임원들 엄마들 모여서 청소를 하란다
게다가 이와중에 제니가 반대표로 학교 영어스피킹 대회에 나가게 되서 저번주토욜날 원고 쓰고 어제 수욜날 스피킹 대회에 참가 했다
거그다 이사관계로 부동산에서는 시도떄도 없이 전화가 오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서울에서부터 전세난이 심해져서 집을 구할수가 없는 초유의 전세난을 내가 격고 있다
이사갈집이 없다 세상에 이런일이.....
요 두달사이에 갑자기 널뛰듯 뛰는 전세가에 매매가에 계약이 직전에 파기 되기만 세번째다 ...에효~
울학교는 3학년부터 영어스피킹 대회에 참가하는데 외국 에서 1년이상 살다온 아이는
참가대상에서 제외한다고 했다 나는 참 공정한 판단이라고 공감했다..
내가 담임과 같이 참관해보니 공문과 다르게
작년에 제니 반이었던 영국? 인지 어딘지에서 살다온아이가 출전했다..
무용대회때문에 번개불에 콩볶아 먹듯이 해치웠지만 최선을 다해서
선생님들의 찬사를받았다 발표는 며칠뒤란다..
아무래도 살다온애보다는 못하겠지만 뭐든지 120% 하려는 제니가 많이 자랑스럽다..
하지만 부모은 애앞에서 맨날 흠만 집어내서 말한다는거...
ㅋㅋ 도를 더 딱아야 뒤야...나는 멀었나벼....
하루 한끼만 먹고 어제 하루에 살인적인 이스케줄을 모두 소화해 내고 ..
본선에서 돌아와 10시까지 부동산에서 여러집돌면서 오늘도 또 계약 직전에 취소돼는 불상사(가격이 더 오른다니까 금액을 더 올렸다)까지 격으며
우여곡절끝에 집문제 까지 끝내놓고 이제 집에 들어왓다
부모들과 발레선생님 교장선생님 우리는모두 매우 오늘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팀학교에는 어마어마한 시설이 있다고 한다 넓직한 발레실과 지원..
우리는 발레실조차 없어서 그냥 교실에서 연습했고
큰거울조차 없어서 애들은 자신이 틀리는지도 알수가 없었다
열악한 환경으로 제니는 시청각실에서 연습하가 바닥에 연결된 쇠고리에 찍혀
실은 예선전 참가 전날 크게 구멍이 나서 피를 흘렸다
뛸공간도 없는 교실에서 늘 연습하느라 애들은 제대로 누워서 하는동작은 제대로 연습도 못했는데
헌데 정말 애들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다
신기한게 교실의 10배 이상되는 예술회관 무대에서 어떻게 무대 사용을 연습해보지도 않고
단번에 본선에서 무대 적응을 하는지 나는 이해가 안될 따름이다...
첨이라도 다 됀다던 선배맘 말이 신기하게 맞았다......우와...
발레를 전문적으로 배우지도 않고 학교 방과후에 배워서 짧은기간에 이만큼까지 왔다
기적이 아니다 하면된다
정말 불가능이란 없다고 많은 아이들한테 말하고 싶다..
또 세상에 사는보람을 느끼는 일은 오로지 성적순만은 아니라고
1등에만 있는것이 아니라고
바로 주변에 자기가 하는 모든것에 최선을 다하는 과정자체를 즐기는것이
사는보람이다 라고 아이들한테 말해주고 싶다..
우리팀은 특별하다
발레선생님도 특별하다
부모도 특별하다
5학년부모가 발레부에 내자식을 보내기란 우리나라에서는 쉬운일이 아니다
3학년부모라도 발레 대회를 위해 영어를 중지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했고 옆의 부모가 그렇게 했다..
제니가 좋아하고 원하기에 발레를 위해 모든것을 중지 했다
영어는 다시하면 된다
공부도 언제든 시작하면 된다
이애들중에 발레를 전공할아이는 하나도 없다
그저 이자체를 즐기며 단체에서 여러가지를 배워가는중이다
내가 들여다본 우리팀의 아이들은 정말 불안불안했다
요즘 아이들특징이 그대로인 제멋대로인 아이
뭐를하더라도 한달도 못되 그만두는 끊기 없는 아이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는 아이
늘 가정에서 최고 취급을 받아 배려가 전혀 없는 아이
젤 문제인 고학년이 사춘기라 야단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선생님
각종 여러가지 학원에 개인사정에 다모이는 날이 하루도 없었다
첨에 나는 어째 이런애들만 모였나 맘이 심난했다..
군무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아이들은 많이 컸고 여러가지를 배워갔다
발레팀은 작은 사회와 같다
불안한 인간관계와 늘 부족한 환경은 그대로 사는 인생이기 쉽다
작은 사회에서 제대로 풀어나가는 능력을 배운다면 진짜 인생에서는 잘 살아 나가리라
돌아오는 차안에서 엄마들조차 계속해야 하나? 고민을 한다
친정엄마는 내게 왜이런거를 시키냐고 한다
공부나 시키지 영어나 시키지 쓰잘데기 없는거....
옆에서 보니너무나도 힘든거를 시킨다고 당장 그만두라고 성화다
엄마들과 나자신에게 말한다
여기가 작은 사회다
자식을 생각해봐라 부족한점이 어떻게 변화했나..
짧게보면 중 고등학생떄는 훨씬 공부가 힘들다 지금의 경험이 이시기에 분명히 도움이 된다
조금힘들면 포기하던 아이들이 단체니까 서로서로 의견을 모아 서로 안맞는부분을 반복연습하고 고쳐나갔다 이것은 자기 주도적 학습의 기본이다
자기밖에 모르던 까칠한 아이가 혼자만이 아니라 다른 아이와 맟춰야 하고 조화를 이루어 냈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것이리라
바닦까지 가는 체력의 극한에서 이걸 참아내고 연습을 해야했다
그리고 값진 결과를 얻었으니
어느정도까지 자신을 위해 노력해야 원하던 목표를 얻을수 있는가의 기준이 됐을것이다
거의 모든부모가 계속 이수업을 신청했고
한가정은 필리핀으로 가게 됬다
2009년 9월 특별했던 우리팀은 내년에 이집으로 필리핀 가족관광을 가기로 했다...
이가족 대신 다른한가족이 우리팀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쑥을 돌아보고 내일은 또 직장으로 돌아가야지
나의 짧은 이틀간의 외도 였다...
2009-9-10일 새벽에..제니엄마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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