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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서울로 가야하는 걸까요?

  • 돔맘
  • |
  • 2009-09-08
6

지방 군단위 읍내에 살고 있는 초등 맘이에요.

아이가 중학교에 갈즘 되니

걱정이 많습니다.

아이아빠는 저에게 아이를 데리고 서울로 가야 한다고 하고. (바로 강남 대치동을 말하는거지요).

저는 여기서 우리 아이가 거의 1등을 하지만. 서울 가서  애 기만 죽이는게 아닌가 싶고.

서울 가면 가족이 떨어져 지내야 하는것도 싫고.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서울에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이 지역의 도청소재지로 나가고 싶은데.

남편은 서울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니.

서울로 가 대치동에 있는 학원에 다니면

시골에서 온 우리 아이가 잘 할수 있을까요?

서울 사시는 맘님들. 또는 저같이 시골 살다 가신 맘님들

저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하는게 최선의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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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의맘
  • |
  • 2009-09-10 00:16
답댓글

저는 대치동은 아니지만 분당에 살다 지방에 잠시 거주하고 있지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린다면...

이사갈 형편이 되시면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처음엔 고생이 많겠지만...

거기서 잘 적응한다면 분명 지방 군단위에 사는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기는 광역시지만...서울, 분당과 많이 차이가 납니다.

물론 여기서도 사립을 보내시거나 좀 부유하시다면 모르겠지만.

저와 같은 서민은 공교육에 많이 의지를 하는데..차이가 많이 납니다.

우선 도서관이 너무 부족합니다.

따라서 그 한권 한권의 차이가 분명 엄청나게 벌어질꺼구요

문화적인것도..서울과 경기도에는 무료 또는 적은 비용으로 많은 해택을 누릴수 있는데...

여긴 모르겠네요.

그리고 초등학교 시험문제 자체도 난이도 면에서 너무 차이가 큽니다.

여기도 물론 초4에 해리포터 읽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천에서 용나오는 시대는 지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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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돔맘
  • |
  • 2009-09-09 14:39
답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지방과 서울의 실력차가 정말 크긴 큰가 보군요.

여기서 잘한다고 절대 안주할건 아니라는 말씀 가슴에 정말 와닿습니다.

서울가서 중간만 따라가도 다행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그렇게 되면 내신에서 엄청 떨어지겠죠?

지방에서 공부해 내신 잘 받는 방법은 어떤지요?

 

애가 잘 적응 하고 다닐지 걱정도 되고, 잘하는 애들 사이에서 기 엄청 죽을거 같고.

가족이냐. 아이의 공부냐.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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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콩투
  • |
  • 2009-09-09 10:40
답댓글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몇칠전 윤**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기억나 적어봅니다.

 

지방에서 1등인 상위 10%아이인 애들 서울가면 바닥이라는거....

여긴 교육열은 높은나 중학교 고등학교가면 분위기가 영 아닌 지방입니다.

 

대회열어 1등인 아이 전국대회 보내면 영 아니라는거죠ㅠㅠ

 

그래도 특목고 10여명 그 안쪽으로 작년에 갔습니다.(위안^^)

 

방학때만이라도 강남쪽 목동쪽으로 학원보내심도 함 생각해 보셔요. 잠깐잠깐이니 그 방법도 괜찮을듯합니다.

계속떨어져 있는거 아니니...

 

그렇게 해서라도 서울쪽아이들 분위기와 시골에서의 안주감이 덜 할테니까요.

지방에서 1등하면 그걸로 다인줄 알아 더 많은 노력 안 한다는거죠.

 

서울 가려면 초등 입학때부터 올라와야해....라고 했던 지인말이 생각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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