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아이의 영어진행기를 쓴지가 꽤 오래되었네요.
초등저학년이던가요? 아님 그전이었나?
쑥쑥 모임터중 한 모임이었습니다.
한달에 두번 이상 진행글을 남기는 것이 의무조항이었지요.
어떨때는 귀찮기도 한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오로지 짤리지 않으려고 했었던 것인데 하다보니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었습니다.
우선 진행기를 기록하면서 그 주에 영어공부 한것을 정리하는 시간이 됩니다.
생각보다 그냥 지나친 날들이 많습니다. 매일매일 영어에 일정시간을 할애하는것이 쉬운게 아니거든요.
특히 학원에서 하는 숙제가 아니고 혼자서 듣기나 읽기를 할 경우 더욱 그렇죠.
시간이 없으면 뒷전으로 밀려가기 쉽구요.
특히 형제가 있으신 분들은 큰아이때 다 까먹으심다.
하지만 기록이 있으면 그때의 것과 비교해서 노하우와 새로운 정보를 조합하여 아이 교육의 로드맵 짜기 더 쉬워집니다.
아이가 고학년이라면 스스로 planning하는 습관을 키워주셔도 좋지요.
자기주도학습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계획하는 습관이거든요.
자기가 공부할 목표를 정해서 기록하고 꼭!! 점검하는것을 일주일 단위로 넣어서 피드백하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큰아이때 했던것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예전 진행기를 들추어보고 넣은 경우도 있습니다.
책 읽는 수준을 비교해 보면 대~~충 레벨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이 학년에 어느정도의 책을 읽어내면 수준이 어디에 올라있을지 짐작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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