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남아 일반유치원 나왔고요, 튼튼영어 2년 하다가 지앤비 딱 1년째에요. 지방이고요.
엄마 직장 따라 집과는 좀 멀게 학교를 다녔는데
지금 다니는 학교가 학군도 별로고 유명학원은 차량운행조차도 하지 않는 사각지대라
엄마 발령 날 때도 됐고 해서 이참에 집 앞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집근처 LCI로 9월부터 다니기로 했거든요.
LCI를 선택한 이유는..
2~4학년 형누나들과 지앤비 같이 다니면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활발한 성격이고
매월 평가표가 집으로 오는데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수업태도까지도 거의 SUPERIOR 수준인데, 어느 날 이 녀석이 일주일에 한번 들어오는 원어민샘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원어민 수업이 많은 학원을 찾다가 LCI로 선택을 하게 됐거든요.
상담가서는 다른 테스트 없이
아이한테 영어로 “지금 먹고 있는 거 맛있니?” “맛이 어때? 시니?”
이 정도 물어보시고 아이가 어리둥절해 하니까
7월달에 특강수업 들은 여자아이랑 둘이 한반을 우선 개설을 해주겠다네요.
거의 영어시작반인 셈이죠..
우선 지금은 레벨에 맞는 반이 없고, 개설을 해서 수업을 받다보면 아이들이 더 차게 되고, 레벨이 높으면 다른 반으로 옮겨주겠다면서요. 저는 원어민샘과 수업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도 들고 적은 인원이 수업하다보면 우리아이가 한마디라도 더 말할 기회가 생길 것 같아서 등록을 하고 왔거든요..
그런데 제가 LCI 홈피에서 전자도서관이 있길래 그것도 이용할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아직 우리지역은 개설이 안된 상태라고 하네요. 사실 독서의 힘을 믿기에 리딩타운과 고민하다가 아직은 저학년이라 부담 덜한 LCI를 선택한 것도 있거든요. LCI의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면 제가 원하는 거의 최상의 조건인데 많이 아쉬운 상태에요, 학원에 도서실이 있긴 하지만 1주일에 한두권 정도 대출할 수 있고, 그것도 아이 수업받는 그 레벨에 맞는 책만 대출할 수 있다 하네요. 그럼 거기서 북리포트를 지도를 해준다고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단계 밟는 것도 좋긴 한데..지금 집에서는 ORT 8단계나 얼마전 들여준 I CAN READ BOOK 1~2단계 혼자 읽으면서 이해하는 정도인데 너무 낮은 단계의 책일텐데 아이가 시시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 걱정이에요.
에공..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원어민샘과 말문 터서 원어민과 자유로운 회화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
LCI는 3학년쯤까지는 계속 보내고 싶거든요.
학원 숙제가 다행히 부담이 없는 정도라 하고
엄마가 지켜보지 않아도 스스로 자기 할 일은 해놓는 아이라 학원 수업 외에 집에서 좀 더 보강을 했으면 싶거든요.
책을 대출해와서 북리포트 쓰는 걸 지도를 받을까요?
아님 그냥 집에 있는 책 읽으면서 워크북 조금씩 풀릴까요?
아님 다른 방법이 또 있을까요?
L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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