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내키지 않는 책을 읽지 않을 권리
02 페이지를 뛰어넘어 읽을 권리
03 다 읽지 않을 권리
04 다시 읽을 권리
05 무엇이든 읽을 권리
06 상상의 세계로 도피할 권리
07 어디서든 읽을 권리
08 대충 훑어볼 권리
09 소리 내어 읽을 권리
10 자신의 취향을 변명하지 않을 권리
프랑스 작가 다니엘 페냑의 <Better Than Life> 중에서
그의 책에는 독서의 기쁨을 열렬히 찬양하는 데 거기에 나온 글이다.
제가 '하루 30분 책읽기의 힘'이란 책을 읽다가 맘에 들어서 블로그에 메모를 해 놓은 글인데요. ^^
저랑 아이가 영어책을 보는 사이에 이렇게 되어가고 있지 않나 싶네요.
전 요즘 뉴베리와 환타지에 관한 책들을 보고 있고 아이는 아이 나름의 즐겨보는 프레니, 호리드 헨리 등의 영어책을 보고 그러는 사이에 ^^ 위의 10가지를 하고 있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책을 손에 들었다가 넘 안 끌려서 읽다가 만 적도 있고 도서관에서 책을 고를 때 대충 훑어보기도 하고 제 취향이 아니면 빌려왔다가도 다 보지 않고 반납하기도 하고 새벽에 일찍 잠 깼을 때 보기도 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보기도 하고 ㅋㅋ 그러는지라
아이가 그렇게 한다고 해도 그냥 두게 되네요. 느긋해지는 거 같구요.
빌려온 책이 아까워서 다 봤음 하는 욕심도 버리게 되고 더 여유로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더운 여름 모두 즐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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