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영유다닌 7세 여자아이입니다.
8월에 제가 쓸데없이 욕심을 좀 내서 매직트리하우스를 들려줬더니 종이가 일단 맘에 안들어 책을 들춰보지도 않습니다.
겨우겨우 꼬셔서 읽게했더니 어려움없이 읽기는하는데 한페이지당 모르는 단어는 한두개 많을땐 대여섯개 나오는것 같아요. 스스로 집어들지 않는 책을 억지로 읽게 했다는 점이 걸려서....(하루에 반권정도 소리내서 읽게해보았습니다. 이틀쨰 다 읽고 내용파악 확인하니 내용파악 다 되고, 모르는단어 체킹해서 문장 암기살짝 시켜주고, 했습니다. 그러나 배경지식이 부족하다는 느낌 지울 수가 없고 때가 되면 휙~읽을책을 미리 이틀씩걸려서 읽게 했다는게 좀 거시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준을 좀 낮춰서?? 그림 화려하고 왠지 글씨 적어보이는
어스본 영리딩 1단계인가요? 공주얘기 많이 나오는거 그걸로 넘어갔습니다. 하루한권씩 진행...
이것 테이프 너무 많이 들었는데 다시 책으로 진행하니 모르는단어 쑥쑥 나오고 단어 찾으려니 전자사전 없는탓에 귀찮아서 그냥 애한테 확인하니 아이는 문맥속에서 그냥 얼추 유추해서 이해하고 있더군요
대략 이정도의 수준인 아이입니다.
숙제가 너무 많은듯해서
리딩타운하고 토스가 집 주변에 있어서 숙제좀 없는데로 초등때 옮겨줄까, 아님 아예 집에서 책이나 읽힐까하고 고민으로
리딩타운, 토스 간단히 상담받아보니 리딩타운에서는 아예 유치원경험을 인정하지 않고 거의 파닉스 처음부터 해야한다고 하시고, 토스도 기초반부터하라고 하네요 본전생각안난다면 거짓말이고 또 아이의 수준이 엄마맘에 설마 그정도일까 싶어서 고민인데요. 아무래도 책읽기(특히 한글책읽기)하고 여러가지 체험에서 오는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한듯해서 1년 학원도 접고 아이가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하게 해주고 싶은데 제가 좀 게을러서 잘 될지 고민입니다.
숙제 없는 학원이나 인터넷학습사이트 좋은곳을 악고계신다거나 혹은 1학년 선배맘중에 집에서 편히 쉬면서 아이가 더 안정되고 잘하고 있는 선배맘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또하나 제가 이 상황에서 궁금한것은
아이가 책읽을때 한글책이거 ㄴ영어책이건 요샌 묵독을 합니다.
근데 소리내서 읽게하면 또박또박 맞게 읽는것도 아닌데 묵독을 하네요. 모르는단어 뭉뚱그리고 그러는게 자기 생각에도 좀 싫은것 같고, 또 속도가 안나서 그런것 같습니다.
책읽기가 음독에서 묵독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아직 음독을 더 해야할 시기인것 같아서요. 소리내서읽기를 싫어해요. 소리내서 읽기 그래도 시켜야하겠죠?
얼마나 어떤 요령으로 시켜야할까요.(싫어하지 않게 즐길?수있게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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