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죽전에서 7살된 딸을 키우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다음달 말에 부천으로 이사를 가면서 아이가 원하는 대로 일을 그만두고 아이와 함께 반년동안 호주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래서 여행 후 다닐 아이의 학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 3회 다니는 수영과 주 5회 다니는 피아노입니다.
지금은 제가 시간이 없어서 주 1회 수영 개인강습을 받고 있지만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주3회반을 다니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 2회 재즈댄스도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피아노는 지금도 주 5회 다니고 있는데 초등학생때도 이어서 다니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학원과 시간을 알아보니 이동시간까지 3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지금은 아이가 영어유치원 3년차 반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도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고 쓰는 것을 즐기는데 호주까지 다녀오면 실력 유지를 위해서 영어로 말할 기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 1회 정도 미국교과서 반을 보내고 싶었는데 부천에는 없었습니다. 겨우 찾은 학원은 주 3회 두시간이 소요되는 학원입니다. 제가 집에서 책보고 디비디 볼까 하고 아이에게 물어봤는데 아이는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합니다. 학원을 방문해서 상담을 받으면서 영어 잘한다고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았나 봅니다.
제 생각에는 주3회 학원순례시간 5시간 30분, 주 2회 3시간 30분은 너무 살인적인 스케쥴인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가 원하니 학원을 보냈다가 힘들어 하면 엄마표로 전환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를 격려해가면서 학원을 보내는 것이 나을까요?
보통 초등생들이 이정도의 학원은 다니나요?
걱정만 많은 예비 초등맘의 고민에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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