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딸아입니다.
본인의 의사로 지난2월부터 영어어학원을 중단했습니다.
그 뒤로 영어는 학교방과후 특기적성 수업에 영어뮤지컬 수업을 주2회 하는데 뜻보다는
노래와 율동익히기 위주인것 같습니다.
딱히 아이가 흥미를 갖고 읽을 영어책도 없어서 아이팟에 아서시리즈 담아줬더니 가끔 보기는 하는데
그것도 알아듣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끔 자기가 아는 단어가 나온다던지 아님 화면 상황에 맞춰서 이해하는듯 싶습니다.
어쨌든 계속 쉬고 있으려니 아이도 불안한지 이제서야 학원을 다시 보내달라고 하는데
자신의 레벨보다 한단계 낮춰서 쉽게 숙제없이 가르치는곳에 보내달라고 하네요.
아마도 수업난이도나 숙제량등이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그래서 요즘 그것때문에 고민입니다.
학원을 다시 보낼것인지 집에서 책을 읽힐 것인지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다니던 학원 수업중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얼마나 알아듣냐고 물으니 50%랍니다.
그것도 말씀 하시는 단어중 아는단어가 나오면 대충 짐작해서 알아듣는다고 하네요.
몇일전 어학원에 가서 레벨테스트를 했는데 파닉스 듣기 문법 등은 거의 만점이 나왔는데
그 레벨에 맞는 교재로 1:1 인터뷰를 하는데 이해력 표현력이 부족해서 레벨이 팍 떨어졌어요.
제 마음은 학원보다는 책을 읽히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학원에 대한 미련도 좀 남네요.
이부분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려요..
책을 통해서 어휘력을 좀 쌓았으면 하는 마음인데 글밥 많은 책은 내용을 보기도 전에
겁부터 먹네요.
아이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쉬운 단어부터 읽힐 수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책 뭐가 좋을까요?
제가 영어교육에 대한 지식이 빈약해서 쑥쑥에서 올려놓은 단계별 책을 봐도 내용을 모르니
아이가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An I Can Read는 좋다고들 하는데 가격대가 부담스러워서 Magic Reader를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스토리가 있는 교재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저 처럼 학원을 중단하게 된 아이를 두신 맘들께선 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이끄시는지
팁 좀 부탁드립니다.
목동에 중3조카가 있는데 이번에 지원하려고 했던 고등학교 두곳이 모두 오늘 지정된
자립형사립고에 포함되 버렸네요.
자사고 예정이란 소문은 있었지만 현실화 되니 어찌해야 할지 조카아이가 고민 하네요.
자립형사립고.....
제 아이가 아직 어려서..그리고 특목고는 생각 해본적이 없어서 ...
꼭 있어야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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