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6세) 리딩이 안되어서 많은 고민 끝에 영어유치원을 그만두었다.
쑥쑥 게시판을 헤메면서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
해답 또한 엄마가 해결해야 한다는 걸 찾았다.
3개월 동안 아이와 더위와 씨름하며 스마트 파닉스로 파닉스를 끝내고
스토리텔링을 하러 들렀던 일산 키다O 선생님의 지O어학원에서 테스트를 받았다.
파닉스는 아는데 적용을 못 시킨다는 점, Sight Word가 부족하다는 사실,
아이의 문제를 정확히 상담해 주시면서 파닉스리뷰(일주일에 1시간, 3개월)를 한 뒤
미국교과서반으로 진행하는게 좋겠다고 하셨다.
형들이랑 하는 수업이라 고민이 되었으나 3개월정도 지켜보았다.
그러나 Tresure 1.1 들어갈 무렵 파닉스를 적용시키면서 떠듬떠듬 읽기 시작했다.
1.2가 들어가면서 Hello Reader 2단계를 혼자서 킥킥대며 보고 또 본다
(가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물어보면서).
Step Into Reading 2단계는 신이나서 큰소리로 읽는다. 지금은 1.3이 진행중이다.
석 달 후 마다 아이의 성장은 놀라웠다.
규빈이 보다 2개월정도 빠른 반 엄마들에게 물어보았더니 그애들도 그 정도는 다 읽는다고 했다.
(처음으로 팔푼이 노릇을 한 것 같다!)
이젠 픽션과 난픽션(Brain Bank, Four Coners)을 번갈아 가며 읽고 워크북도 풀고
가끔씩 틀릴때도 있고 상상할 수 없는 웃긴 답을 쓸 때도 있지만 즐겁다.
지난 1년간 긴 터널을 빠져 나온 기분이다.
이제 리딩의 시작이지만 머지않아 3단계, 4단계를 거쳐 챕터북도 읽게 되리라 기대한다.
이제 리딩스킬에 대해 고민하지만..........
오늘도 많은 고민을 하시는 쑥쑥맘님들 힘내세요!
같이 고민하면서 헤매면서 답을 찾고 노력하면(매일 조금씩 꾸준히 일정하게)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한 것 이상 쑥쑥 자라는 것 같아요!
매일 고민하던 지난 여름을 떠올리며....
여러분들도 힘내시라 몇자 적어봅니다.
* 도움이 되었던 책들 *
1. 조기영어 리딩타운처럼하라
2. 3살때 망친 영어 평생을 괴롭힌다.(해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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