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글을 쓰고 엔터하는순간 날아가버렸습니다....
이런기분이군요.... 당혹스러운마음으로 다시 씁니다.
크윽... 지난주엔 교통사고로 병원왔다갔다하느라 시간을 보냈네요
이번주는 한결나아졌습니다.
나이가 드니 회복이 잘 되지않는다는 단점이 또하나 늘었네요
장점이라고는 성격이 좀더 느긋해졌나는것 그외엔 단점은 수두룩하네요
지난 설에 고3조카녀석 둘이 모두 재수를 결정하고 기숙학교에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고 돌아왔습니다. 나름 강남의 사교육을 제대로 받았던 녀석들이고
그중한녀석은 수학수능만점에 정말 아주많이 공부한 아이였는데.....
요즘 저는 두가지 고민에 빠져있어요... 주위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봐도 답이 없는지라...
이곳에 계신분도 혹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실까해서 이번주는 제가 문을 여는 관계로
두가지 화두를 솔직하게 던져보려고해요
혹... 시르다 싶으신분은 그냥 아이들 근황답변달아주세요...
첫번째는 수학입니다...
울집 루시는 그놈의 선행이라는 놈을 하다가 힘들어하여 그냥 6개월 예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다져가자라는 마음으로요...
친한친구의 아들이 수학을 좀한다하여 선행을 많이 뺀 후 고등학교 올 해 입학했는데
" 엄마 내가 6학년때 10-가 했는데 그때 그냥 6학년 수학한애들하고 지금 10-가를 해'라는
말을 하며 씁쓸한 표정을 짓더랍니다. 그러면서 선행하지말라고요 얘기하더군요
생각만큼 점수가 안나왔다하더라구요
그러나 또다른친구는 저보고 그러면 절대 안됀다고 걱정을 하더라구요...
이렇게 선행을 많이하지않고 차분히 가면 정말 안돼는걸까요?????
두번째 영어입니다.
루시는 어학원을 1월중순부터 다니고 있어요.
나름 이곳저곳 알아보고 보낸지라 기대를 했는데...조금 실망스럽네요
listening과 독해교재 모두 직접채점하라고 답지를 복사해주고요
다하면 맨마지막에 확인사인을 해와요.... 그리고 숙제많이 단어시험많이구요....
루시가 다녀보니 그냥 집에서 해도 될것같다고 학원을 다니지 않겠다고 하더라구요
영어학원 다니지않고도 가능할까요?????
여기까지 제가 알고싶은 여러분 의견입니다..
중학생 권장도서를 보다가 재미있는 책하나를 발견했어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모티브가된 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분의 광고를 보니 참 기발하다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우리아이들이 수학, 영어,과학등 공부에 쩔쩔매느라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할 에너지를 다 써버리는건 아닌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진 않겠죠.....
처음 문을 여는지라 쫌 떨리네요.... 다음엔 잘해야쥐.... 처음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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