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후기를 빨리 올렸어야했는데, 파트타임도 직장이라고..
이제서야 들어왔습니다.T.T;;
저에겐 10권의 육아서보다 더 값진 말씀이었습니다.
들으면서 '못난 엄마'였던 저를 떠올리며 눈물도 몇번 삼켜야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벌써 부지런한 엄마 몇분이 조목조목 정리를 잘 하셔서 올리셨기에,
전 그중 인상적이었고 중요한 부분 몇가지만 올릴께요.
1. 아이를 키우는 목표는 강한 아이로 키우는 것
: YES, NO 가 분명한 아이로 키워라.
복종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님.
명령을 받아본 아이는 복종적인 성격이 되기쉽다.
아이는 그대로 두는게 최고이다.
: 엄마는 딸에게, 아빠는 아들에게 져주어야 한다..
강한 아이가 되려면 강자를 쓰러뜨린 경험이 있어야한다.
아이의 의견을 잘 들어주어라
2. 목표, 기대치를 낮춰라
: 엄마의 대사는 따로있다(이것이 덤보엄마의 SECRET 중 하나라고 합니다)
아이 스스로의 입에서 "엄마, 나 일등할래!" 라는 말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덤보엄마님의 셋째아이의 경우, 큰애나 둘째 아이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경우여서
이말이 나올때까지 꽤 기다리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때 이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속으로 드디어~!! 하고 쾌재를 부르셨지만) 이때 엄마의 대사는 " 뭣하러 일등하니?,"
"엄마, 나 방학때 00시간 공부할래!" 하면 " 그게 말이 되는 얘기야? 00시간만 해!!" 입니다.
3. 집중력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집중력이 1인경우, 10시간 해야하나 집중력이 10 인 경우 1시간만 하면된다.
: 집중 못하면 "그만두라"고 말하셨다고 합니다.
집중도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4. 자기를 용서, 자기와 화해하는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
:결과가 별로 안나왔어도 " 난 최선을 다했으니까" 하거나
"공부를 이만큼밖에 안했는데 잘나왔네~!"하는 등 자기를 용서, 화해할 줄 아는 아이가
지금은 아니어도 나중에 공부잘하는 아이가 된다고 두고 보라고 하셨습니다.
5. 아이가 계획을 세워놓고 잘 못 지킬때..
: 아이가 계획을 세웠으면 지키건 못 지키건은 아이의 자유입니다.
엄마는 아이가 계획을 지키건 못 지키건 엄마의 일을 하면 됩니다.
용서를 받아본 아이가 용서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엄마가 아침밥을 6시에 한다고 계획 세워놓고 못했을때, 아빠가 비난하면
듣기싫고 더 하기싫죠? )
아이가 실수할 때가 엄마의 너그러움과 사랑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6. 엄마표를 잘하려면 "겸손하게'해야한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왕자다~!" 하고
실제로 덤보엄마님의 남편분께서 아이들의 수학을 가르치셨는데
밖에서 왔다갔다 하시면서 큰소리가 나는지 지키셨다가 큰소리가 나오면 "당신 나와~!" 하셨답니다.
남편분은 "다시는 안 그럴께."하시고 ^^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에게 혹시 아빠가 기분나쁘게 하진 않았니? 하고 물으셨다고 합니다.
엄마표가 변질되어 늑대표, 폭군표, 선생표가 되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7. 예체능 학원 문제
: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한다"는 일념으로 하셨는데, 덤보엄마님의 아이들의 경우 피아노를 시켜서
중3때까지 시키셨다고 합니다. 당연히 나중엔 주 1회 레슨으로 바꾸어서요.
물론 위기도 있었습니다. 바이올린을 한번 시켰더니 중간에 못하겠다고 하여서 바이얼린까지
뽀개(?)가면서 안된다고 하셨답니다. 그런데도 몇개월후 못하겠다고 하여서 '이건 정말'아니구나
하고 그만두게 하셨답니다.
8. 마지막으로 아이의 에너지가 어디로 흐르는지 잘 관찰하면 보이지만, 특히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열정을 공부에 쏟을 수있도록 사소한 것은 욕심을 버려야한답니다.
: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정리도 잘하고 등등 모든것에 완벽하면서 공부도 잘할 순 없습니다.
어떤 엄마는 아이가 밖에 나가서 그럴까봐 잔소리, 훈계를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지는 않답니다.
아이가 자기의 발전에 에너지를 쏟게하려면 부모의 지나친 관심과 훈계는 독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아주 뛰어난 아이는 나라에 바치고, 뛰어난 아이는 장모에 바치고,
백수는 부모가 데리고 있는다(맞나?) 는 우스갯소리가 있다네요.
그 선택은 부모의 몫이랍니다^^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역시 감동적이었던지라 저도 모르게 길어졌네요.
저처럼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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